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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황해도인절미 이야기
청솔 추천 0 조회 218 23.02.11 13:13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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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2.11 13:28

    첫댓글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23.02.11 13:31

    감사합니다

  • 23.02.11 15:47

    나는고향이 경기도파주인대 어릴적에 그런인절미 먹구자랐네요 나는 떡보다는 속에팥고물이 맛있어서 어린마음에 속에팥고물만 파먹구 떡은버리다 엄마한태들켜서 혼난적이 한두번이 아니였네요
    어린시절 추억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2.11 16:19

    아 그러셨군요.
    저는 장모님께서 황해도식이라고 하셔서
    그런 줄 알았습니다

    첨부한 추가자료엔 고구마떡이라구 하네요
    떡 모양이 꼭 고구마 같긴 합니다

    저는 꾸덕해진 인절미를 구워서
    조청에 찍어 먹는게 그렇게 맛있었습니다

    팥고물만 파먹었다는 말씀에 빵 터졌습니다 ^^*
    감사합니다

  • 23.02.11 16:37

    어렸을때 맛있게 먹던 음식은 평생 기억에 남는것 같습니다.
    황해도 인절미에는 개골팥을 기피내어 쓰인것 같네요.
    송편 속으로도 많이 쓰였었는데....
    요즘은 편하게 참깨나 건포도등으로 많이들 하더군요.
    저는 할머니가 해주시던 송화다식을 잊지못해 지금도 설날이면 하게되더군요.
    황해도 인절미 하는방법 찿아 한번 해봐야 겠어요.

  • 작성자 23.02.11 17:09

    네 저는 이 떡맛을 잊지 못합니다
    건넌방 윗목에 놓여있던 채반 위에
    줄지어 놓여져 있던 인절미들

    크기도 아주 커서 먹으면 배가 불렀습니다
    꾸덕꾸덕해진 떡을 석쇠에 구워내어
    묽은 조청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었지요

    조 위에 제가 포스팅한 고구마떡이 바로
    제가 기술한 황해도인절미인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23.02.11 17:12

    황해도 인절미는 처음봅니다. 평남 성천이 고향인 아버지 입맛따라 우리집도 이북음식을 많이 먹었는데 돼지고기를 삶아 새우젓에 찍어 먹었고 두부보쌈과 만두 등을 많이 만들어 먹었습니다.

  • 작성자 23.02.11 17:16

    그러시군요
    저는 어려서 맛있게 먹었던 떡입니다

    저도 돼지고기 삶아 새우젓에 찍어서
    먹었습니다. 다른 지역도 그럴겁니다

    만두도 자주 해 먹었습니다
    제가 만두피 잘 만듭니다
    다듬이 방망이로 밀었지요
    바닥에 두리반 다리접어 받쳐놓고...

    감사합니다

  • 23.02.11 17:38

    황해도 인절미는 처음듣네요.
    만드는 방법도 다른 인절미와
    틀리네요
    먹어보진 않았지만 내용상
    맛있을 듯.ㅎ
    유년시절 맛있게 먹던 음식은
    누구나 잊지못할 추억이지요.

  • 작성자 23.02.11 18:54

    네 여느 인절미와는 좀 다릅니다
    저는 저 떡이 그렇게 맛있었습니다
    설날이 오는게 그렇게 좋았습니다

    맞습니다
    그 시절엔 먹을 것이 참 귀했습니다
    요즘이야 먹을 것이 주위에 지천이지만...

    감사합니다

  • 23.02.11 17:50

    북한의 떡이야기 잘 읽고 과거의 추억도 말이오. 황해도란 지방의 특색의 떡이였네요?
    황해도 인절미 아직 못먹어봤지만 위 그림과 이야기로 만족합니다. 글 쓰느라 수고했어요.

  • 작성자 23.02.11 18:56

    네 장모님 말씀이 황해도식 인절미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게 황해도식이구나 했지요
    참 맛있게 먹었던 떡입니다
    감사합니다

  • 23.02.11 19:45

    콩강정 쌀강정 많이해서
    다락에 올려놓고 하나씩 꺼내주시던 할머니
    어렸을때 먹던 그강정맛
    잊을수 없네요

  • 작성자 23.02.11 19:48

    아이고 저도 강정 많이 먹었습니다
    뻥튀기 아저씨한테 쌀 튀겨다가
    엿 녹여서 강정 만들었지요
    그게 그렇게 맛있었는데...

  • 23.02.11 20:53

    아공 넘넘 맛나것네예
    묵고잡땅...ㅎ

  • 작성자 23.02.11 21:04

    네 맛있습니다 ^^*

  • 23.02.11 23:56

    인절미 먹고 싶습니다

  • 작성자 23.02.11 23:58

    네 인절미 맛나지요

  • 23.02.12 05:22

    ㅎㅎㅎ 황해도의 인절미 구경합니다.
    전 고구마같은 인절미를 처음 봅니다.
    구워서 조청 찍은 인절미가 얼마나 맛있을까요

  • 작성자 23.02.12 08:03

    처음 보시는군요
    네 아주 크게 만드는 푸짐한 떡입니다
    두 개 정도 먹으면 한 끼니지요
    네 아주 맛좋은 떡입니다 ^^*

  • 23.02.12 08:23


    어릴때
    우리 집에는 민속신앙을
    잘 지켜서.그런지 몰라도요
    사흘드리 떡을해서 손비비고
    축원을 하대요

  • 작성자 23.02.12 09:20

    떡을 많이 드셨겠습니다
    그럴 때는 주로 시루떡을 많이 하던데요

    팥을 많이 두고 만든 시루떡
    아주 맛이 좋지요
    귀신을 쫓는다는 의미도 있구요

    저도 어렸을 때
    가을이면 고사떡을 해서
    동네 집집이 돌리던 생각이 납니다

    엄마가 담아 주시면서 누구네 갖다줘라 하시면
    바로 달려 나가곤 했지요

  • 23.02.12 09:37

    @청솔 옛날에는 떡을 하면
    이웃과 나눠 먹었는데
    정겨운 풍습
    이었습니다

  • 23.02.12 11:23

    맛 있겠어요.
    특히 어머니 고향 음식이니
    어머니의 손 맛이
    그리우시지요.
    전 제주가 고항인데
    빙떡이란게 있어요.
    밀가루로 얇게 전을부쳐 무채나물
    넣어 둘둘말아 놓은겁니다.
    옛 생각에 공항에서 빙떡이 있어 사먹어 보니
    엄마 맛이 아니었어요.
    여행객들에겐 토속 음식으로 인기라
    하는데...
    장모님께서 사위사랑하시니
    만들어 달라
    졸라보세요.ㅎ

  • 작성자 23.02.12 11:46

    네 많이 그립습니다
    어머니도 떡도...

    제주빙떡은 처음 들어 봅니다

    장모님께서 연로하셔서...

  • 23.02.12 23:46

    두손으로 여는 다락에 콩 인절미 만들어 놓고 겨울이면 꽝꽝 얼은
    인절미 를 석유난로 위에 얹어 구워먹던 그 옛날이 그립네요
    황해도 인절미 처음 들어요

  • 작성자 23.02.13 07:30

    네 저도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처음 보시는군요
    보기보다 참 맛난 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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