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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리캡
PORTLAND, Ore. (AP) -- Shedding the title Mr. Sonic for now, Portland Trail Blazers coach Nate McMillan coached his new team's first preseason game -- a victory against the Seattle SuperSonics.
지금은 미스터 소닉스라는 타이틀을 벗어버린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져스의 감독 네이트 맥밀란은 시애틀 슈퍼소닉스를 상대로 팀의 프리시즌 첫 승리를 이끌어 냈다.
Zach Randolph, returning from microfracture surgery to his right knee late last season, had 16 points and eight rebounds and the Blazers beat the Sonics 82-75 Wednesday night.
지난 시즌에 당했던 오른쪽 무릎부상에서 돌아온 자크 랜돌프는 16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블레이져스는 소닉스에게 82-75 승리를 거두었다.
``After the ball was tossed it was just another game,'' McMillan said.
"점프볼 이후는 전혀 다른 경기였다." - 맥밀란
McMillan was hired by the northwest rival Trail Blazers in the offseason after he failed to agree to a contract with the Sonics.
맥밀란은 오프시즌 동안 소닉스와의 재계약 협상이 결렬된 뒤 북서부지구 라이벌인 트레일 블레이져스의 감독이 되었다.
It was surprising in that McMillan spent five years as head coach of the Sonics, where before that he was an assistant coach after a 12-year career as a player, earning the nickname Mr. Sonic. His jersey hangs in the rafters of Key Arena.
12년간 선수생활을 했고 이후 어시스턴트 코치를 했으며 5년동안 감독을 하면서 미스터 소닉스라는 별명을 얻었던 맥밀란에게는 놀라운 일이었다. 맥밀란의 져지는 영구결번되어 키 아레나에 걸려있다.
But Blazers owner Paul Allen lured McMillan south.
그러나 블레이져스의 오너 폴 앨런은 맥밀란을 데려왔다.
The Sonics replaced him with Bob Weiss, who spent 11 seasons as an assistant with the Sonics under George Karl, Paul Westphal and McMillan.
소닉스는 조지 칼, 폴 웨스트팔, 맥밀란 밑에서 11년간 어시스턴트 코치였던 밥 웨이스를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했다.
McMillan replaces Maurice Cheeks, who was popular with the players and the fans, but was nonetheless fired last March and replaced in the interim by Blazers director of player personnel Kevin Pritchard.
맥밀란은 모리스 칙스 후임으로 포틀랜드의 감독이 되었다.모리스 칙스는 선수들과 팬들에게 인기가 많았지만 3월에 해고되었고 그 자리는 임시감독 케빈 프리처드가 메웠었다.
The Blazers finished the season 27-55.
블레이져스는 27승 55패를 기록했다.
Not much was expected of the Sonics last season, but McMillan led them to 52 wins and they took the San Antonio Spurs to six games in the Western Conference semifinals.
많은 사람들이 지난 시즌 소닉스를 기대하지 않았다. 하지만 맥밀란은 팀을 52승으로 이끌었고 서부컨퍼런스 세미 파이널에서는 샌안토니오를 맞아 6차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McMillan chatted with Sonics guard Ray Allen during a break in play, telling him: ``You're looking buff.'' He put his arm around Damien Wilkins at halftime.
맥밀란은 경기 쉬는 동안 레이 앨런과 이야기를 나눴고, 전반전이 끝나고는 데미언 윌킨스를 만났다.
The game was unimpressive, typical of the early preseason, with both teams shuffling a variety of players in and out.
게임은 별로 인상적이지 못했다. 전형적인 프리시즌 초반기의 경기로 두 팀은 여러 선수들을 교체했다.
``You play to win. We wanted to see ourselves against and opponent, and we were fortunate to get a win, but it all goes back to zero at the start of the season,'' McMillan said.
"이기려고 경기를 한다. 우리는 우리자신과 상대방을 알기를 원했고 운좋게 승기를 거뒀다. 하지만 정규시즌이 시작되면 그것은 별다른 의미가 없다.' - 맥밀란
The Blazers got a look at Martell Webster, the sixth overall pick in the NBA draft this year, who played at Seattle Prep High School. Webster's dunk put the Blazers up 67-60 early in the fourth quarter.
블레이져스는 올해 드래프트에서 6순위로 뽑은 시애틀 출신의 마텔 웹스터에게 좋은 인상을 받았다. 웹스터의 덩크로 블레이져스는 4쿼터 초반 67-60으로 앞서나갔다.
His long jumper made it 75-67 with less than five minutes to go.
또 경기종료 5분을 남기고 웹스터의 3점슛으로 75-67로 앞서나갔다.
The Sonics narrowed it to 78-71 on rookie Alex Scales' free throws late in the game, but the Blazers hung on to win it.
소닉스는 루키 알렉스 스케일의 자유투로 78-71까지 따라붙었지만 블레이져스는 승리했다.
Allen finished with 11 points for the Sonics, while Scales, who played for Oregon but went undrafted in 2000, had 10.
레이 앨런은 11득점했고 알렉스 스케일은 10득점을 기록했다.
``Nate coached the whole game, I know that much,'' Allen said. ``He wanted to beat us tonight.''
"네이트는 게임을 잘 이끌어 나갔다. 그는 오늘밤 우리팀을 이기기를 원했다." - 레이 앨런
McMillan's overall assessment of his new team?
그의 새로운 팀에 대한 맥밀란의 전체적인 평가는 어떨까?
``Wasn't bad,'' he said. ``I thought the effort was there.''
"나쁘지 않다. 선수들이 노력했다고 생각한다." - 맥밀란.
<새로운 팀에서 기분좋은 출발을 한 맥밀란 감독. 일단을 축하!!>
<마텔 웹스터의 수비위로 슛을 시도하는 레이 앨런>
<낯설지 않은 광경. 하지만 이제는 남남>
<前 소닉스 감독과 現 소닉스 감독>
<세바스찬 텔페어의 돌파를 수비하는 레지 에반스>
첫댓글 리캡 잘 읽었습니다. 저도 올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영어해석이 지 멋대로라서 - _-;;;
시애틀 올해도 왠지 좋은감이 알렉스 스케일 기대이상으로 해줄꺼 같아요 왠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