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외국인 상담소 이주민사회센터 개소식 | 기사 2008.11.17 16:23 (좀 오래된거긴한데)

[HommeFatale2]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복지센터가 창원에 문을 열였다.
경남외국인노동자상담소는 17일 김두관 전 행자부 장관을 비롯해, 조윤명 경남도 행정부지사, 최민호 경남은행 부은행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 팔용동에 경남이주민사회센터 개소식을 갖고, 외국인노동자와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서비스 지원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을 가진 경남이주민사회센터는 창원시 5억원, 경남도 3억원 등 총 8억원의 예산과 경남은행 1억원을 비롯한 각종 사회단체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경남이주민사회센터는 아시아마켓 및 다문화전시관을 비롯 이주민레스토랑, 한글 및 컴퓨터 강의실, 양·한방·치과 진료실, 이미용실, 쉼터 등 이주민들의 교육문화시설로 복합적인 기능을 할 계획이다.
또 앞으로 지역 이주민들의 대표적 모임 공간으로서 지역사회에 다문화 사회의 아름다움과 긍정성을 보여줄 뿐만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한 다문화교육 현장의 구심점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된다.
개소식에서 경남외국인노동자 상담소 이철승 소장은 “경남이주민사회센터가 개소하면서 지역 이주민들이 우리 사회 속에 한 구성원으로서 작은 복지 혜택이나마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이주민사회센터를 통해 차별이 아닌 차이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다문화 사회를 미리 볼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주민대표 수베디(네팔)씨는 “지난 3월 창원시장이 상담소를 이전하겠다는 약속을 했지만 실제로 그 말은 50%도 믿지 않았다”며 “하지만 시장님의 약속대로 오늘 이렇게 상담소 이전은 물론 이주민과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주민센터가 개소돼 너무 뜻 깊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서 경남외국인노동자상담소는 센터가 개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문동성 경남은행장과 구동태 합성감리교회 감독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정용진기자

...........................................................................................

좀 오래된거긴한데, 이 센터에 후원된 예산 (  창원시 5억원, 경남도 3억원 등 총 8억원의 예산과 경남은행 1억원을 비롯한 각종 사회단체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이런 내역을 파고 캐는게 승리의 길 아니겠습니까?  8억원의 예산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과연 불법적인 것이 없었나?

누가 이런 관련 특별법 예산은 만들었나?

[아름]

창원시 경남도의 지원금은....우리국민혈세/ 경남은행은 자본의 대표로써 후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