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목 적 산 : 천성산 계곡
ㅇ 소 재 지 : 경남 양산시 하북면
ㅇ 산행일자 : 2013. 8. 11(일)
ㅇ 산행시간 : 5시간 35분(휴식포함)
ㅇ 산행중 기상 : 맑음
ㅇ 산행인원 : 4명
ㅇ 교 통 편 : 대중교통
ㅇ 산행코스 : 동래전화국앞,출발/1002번버스(09:15)→영산대학교,도착/산행시작(10:10) →능선/평산임도3(10:55/11:00)→천성산샘터(11:15)→짚북재,노전암 갈림길 계곡(11:40)중식→중식후 출발(13:00)→나무데크 밑 계곡(13:40)휴식→휴식후 출발(14:20)→노전암(14:35)→성불암 입구 갈림길(14:50)→내원사 입구 삼거리(15:15)→용연마을(15:45)→부산향/12번 버스(15:55)→온천역도착(17:05)해산.
ㅇ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근교산 산행희망자도 신청했다가 취소하는 바람에 취소할까도 생각했지만 그래도 우리회원이 1명이라도 희망하면 산행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또 일일회원이 1명 있다는 회장님의 전화에 따라 동래역에 도착하여 기다리니 홍선장은 사정있어 못간다는 연락이고, 일일회원이 1명 더 도착하여 청파산악회 산행에 동참하겠단다. 동석씨랑 일일회원 2명, 이렇게 4명이 산행하기로 하고 동래전화국앞으로 이동하였다. 잠시 후 1002번 직행버스가 도착하였다. 좌석이 텅텅비어 모두들 앉을 수 있었다. 1002번버스는 일요일 오전에 영산대학교 까지 운행하고,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다시 영산대학교에 올라온다고 기사가 얘기한다. 영산대학교 3주차장에 서 하차, 산행을 시작한다. 부산시내 각 정류소에서 승차한 등산객들이 꽤 많다. 지그재그길을 45분 땀을 흠뻑흘리며 오르면 임도다. 이정표에는 '평산임도3' 이라 표기되어 있다. 오늘따라 바람이 별로 없다. 잠시 쉬었다가 출발, 짚북재 방향으로 산허리길을 탄다. 15분이면 천성산 샘터다. 아무리 가물어도 이 물은 수량에 변화가 별로 없다. 물맛이 차고 맛있다. 상리천 상류 계곡 4거리에 도착한다. 이정표는 "짚북재, 노전암, 천성산2봉, 영산대"를 가리키고 있다. 노전암 방향인 계곡 오른편 아래쪽으로 내려간다. 잠시 가다가 계곡가에 자리잡고앉아 준비해 간 막걸리를 목을 축이고 계곡 웅덩이에 옷 입은채 풍덩, 더위를 식히고 이른 점심을 먹고 충분히 쉬었다. 계곡 곳곳에는 등산객들이 모여앉아서 물속에 발을 담그고 혹은 위통을 벗어 젓히고 땀들을 식히고 있다. 한참을 내려오다 계곡옆 나무데크길 아래쪽에 아무도 없는 웅덩이가 있다. 물 흐름도 괜찮고, , ,
물속에 들어가서 온몸의 열기를 식힌다. 옷을 갈아입고 출발한다. 다리를 건너면 오른편에 개짓는 소리가들린다. 노전암 안으로 들어가서 둘러본다. 누런 개들이 컹컹 짖다가 멈춘다. 노전암을 내려오면 출입구에 철문을 달아 놓은 다리에 도착한다. 다리를 건너가면 사람들이 다닐수 있는 쪽문이 있지만 뜨거운 햇볕을 받고 가는 길이다. 왼편 데크길을 따른다. 성불암 계곡으로 들어가는 길이다. 성불암 계곡입구에 가면 나무다리가 내원사 입구방향과 성불암 방향으로 3거리다. 나무다리를 건너 숲속 그늘길을 내려간다. 25분이면 내원사 입구 매표소다. 이 근처부터 용연마을 입구의 계곡에는 그야말로 계곡물놀이 나온 피서객들로 온 계곡이 그득하다고 해야할 것 같다. 상류에 비해서 엄청 물 색갈이 더러운데도 모두들 즐겁게 물놀이에 열중이다. 뒤로하고 용염마을에 도착한다. 10분쯤 기다려서 명륜동행 12번 버스를 타고 부산향. 범어사역에서 일일회원들이랑 인사하고 동석씨랑은 온천역에서 하차. 환승하여 각 가정으로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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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산대학교 3주차장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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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로 입구의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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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조 표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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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선 임도의 이정표(평산임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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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성산 샘터의 수량은 풍부하고 물맛도 시원하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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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짚북재 갈림길에서 오른편 노전암 방향에서 쉬면서 옷 입은채로 물속에 첨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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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 가뭄으로 계곡의 수량은 많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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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곡옆 나무데크 아래에서 휴식하며 땀을 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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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곡 곳곳에는 더위를 식히러 온 피서객들로 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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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전암에 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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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원사 입구 갈림길의 이정표와 등산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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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원사 입구, 계곡에는 더 많은 사람들로 발 디딜 틈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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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연마을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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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천장 입구의 학 모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