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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천지
 
 
 
카페 게시글
풀천지 일기 4 . 18 제주의 향기
풀천지 추천 0 조회 112 08.04.19 03:0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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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4.20 10:42

    첫댓글 ㅎㅎㅎ 그렇다고 봄의 향기에 숨이 멎으면 안되겠지요?

  • 작성자 08.04.21 08:20

    봄의 향기에 질식하면 사랑이 터져 버릴테니 그도 멋진 일이지요...^^

  • 08.04.22 16:04

    설레이는 행복으로 가득 피어오른 봄을 우리 혼자 감당하기엔 너무 염치없는 일이기 때문에 누군가 와주어야 한다는 말씀, 200% 공감요^^. 뒤태 보이며 마늘밭에 앉아 김 매시는 분이나 퇴비 더미 위에 서서 물 뿌려주시는 분도 기쁨에 겨운 봉오리 팡팡 터뜨리는 봄꽃들처럼 참 예쁘십니다.^^ 사람이나 꽃이나 작물이나 퇴비까지 하나같이 다 마땅히 그 자리에 있어야 할 풍경처럼 편안하게 어울리네요. 손님이라서 그런지 제주도에서 온 노란 손님은 쬐금 튀고요.^^

  • 작성자 08.04.23 08:48

    공감해 주실줄 알았습니다 ~ 이심 전심 이었을 테니까요...^^ 외갓집님의 그림을 그려내는듯한 탁월한 글솜씨는 언제 보아도 흡족하기 이를데 없군요...^^ 요즈음 무얼하며 지내시는지요... 만나고 싶군요...^^ 정신없이 바쁜 풀천지의 풍경에 외갓집님이 들어서면 ~ 반갑기만 핥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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