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수년간 남양호 를 즐겨찾으면서 완성된 나름대로의 공략법을 (별거아님것 아시죠??)알려 드리겠습니다.
먼저 우리 남양호를 사랑하시는 회원 여러분은 조사일 따름이지 어부가 아님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중략이 많으니깐 회원님들의 경험을
떠올리시면서 같이 생각하는 시간이되ㅆ으면 싶습니다.
먼저 찌를 생각해봅시다. 시중에 양어장용 등등 아주 고가의 아름다운 찌가 많이 나와 있습니다. 남양호의 특성상 전체길이 30-40정도가 알맞아요. 따라서 기존의 사용하시는 고가의 장찌가 있으면 톱 부분을 과감히 자르십시요.(시중에서 3000-4000의 막찌가 아주 적당함),그리고 반드시 수조통에서 찌를 맞추시는데 조건이있습니다.
남양호의 바닥 줄풀등 아시죠?? 따라서
1. 찌톱에 케미를 꼽고 그밑1-2마디 무늬를 제외하고는 고운사포로 다 밀어버리세요 매끈하게
2. 외바늘채비에 목줄은 5-7 cm 정도 그리고 중간을 묶어서 좁쌀봉돌을 반드시 2-3개 부착하세요(바닥수초와 목줄길이 그리고 좁쌀의 상관관계를 잘 색각해보세요 ,그리고 좁쌀이 없을때하고.. 이것이 중요)
4. 바늘은 마음대로하세요 전 주로 3-5호 사이를 선호합니다.
3호바늘에 45 ? No. problem.
5. 낚싯대 : 그저 10000-20000 원 사이의 준 카본대 끝내줍니다.
(저희 연변에서는 고저 대나무꺽어서리 수수깡잘라서 찌합니다.)
전 주로 3종류의 낚시준비를합니다.
남양호 전용 ,갈수기및 동절기를 대비한 양어장용.그리고 무지하
게 고가인 중층용....
6. 줄 : 바람의 영향을 덜타는 종류 2-3호
7. 목줄 :0.8 합사
준비되셨지요 ? 룰루 랄라 가시죠 .. 전 주로 홍원리 부근에 갑니다.
올봄 유난히도 모 싸이트에서 난리를쳐서 쓰레기장으로 변한그곳 .그래도 정감이있어서 (기아양수장.까치골.도곡수로,독정리 다 다녀봤지만)
유독 쓰레기치우면서 (화성휴게소 관계자여러분 미안합니다. 그곳에버리거든요) 홍원리를 고집합니다. 몇년후 아예 그곳에 집을 ???
먼저 준비하신 채비를달고 수심측정을 합니다. ****** 주의 *****
전부 유동식채비하시죠?? 그리고 다시 찌맞춤을합니다. 좀 무겁죠 ??
(이는 익히 아시는 바와같이 줄의 무게 그리고 유동식 찌고무 등등)
봉돌을 조금 잘라내시고 (먼저 수조통에서 했던 영점을 기억하시면서)
찌맞춤이 끝나면 , 자 어떻게 저 수초에 바짝 부치나???
제경우를 소개합니다. 끝에 유동식고무를 봉돌연결한 본줄가까이 내리세요 그러면 찌와 바늘이 거의 한손에 잡힙니다.( 본줄은 낚시대보다 약간 짧게) 그리고 몇번 던져서 이ㄲ히십시요 히한하게 원하는 포인트에 갑니다.
여기서 잠깐 .. 좁쌀을 2-3개 무겁게하는 이유는 바닥풀을 헤집고 잘들어가요....(찌맞춤은 기본)
첫댓글 90% 이상 훌륭한 남양호 채비법입니다. 추가 설명은하지 않겠습니다. ^*^
잘보고 갑니다. 운영자님! 나머지 10%좀 알려 주시지요! 소문에 알기로 남양호 고수라고 들었는데... ㅎㅎㅎ
옆에서 찌 올라 오는것을 본 증인?의 한사람 으로써, 한마디를..... 대단하다!!!!!!ㅎㅎ 양어장에서도 자~알 먹힘니다. 예당지 꾼들도 그런 채비 쓰는사람 많습니다.
아~그렇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