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익 감독 초청 영화제>
= 영화 ‘왕의 남자’ 이준익 감독, 중국 베이징에서 만나다
한국내 천만관객 돌파라는 기록을 세운 영화, 이준기라는 여자보다 더 예쁜 남자의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영화 <왕의 남자>를 제작한 이준익 감독이 중국을 방문한다. 주중한국문화원과 베이징영화아카데미에서 10월 18일과 19일 베이징영화아카데미에서 <이준익 감독 초청 영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2006년 <왕의 남자>로 대종상 영화제 감독상과 최우수작품상, 백상예술대상 영화대상을 수상하면서 한국 거장 감독의 반열에 오른 이준익 감독은 매년 지속적으로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영화를 선보이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번 영화제는 이준익 감독을 중국인들에게 소개하고, 중국 영화인들과 미래 중국영화계를 이끌어갈 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향후 한중 양국 간 영화교류에 있어 활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영화제는 2007 이창동 감독 초청 영화제, 2009 허진호 감독 초청 영화제이 이어 개최되는 주중한국문화원의 한국 유명 감독 초청 영화제의 일환으로, 중국 내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영화 전문교육기관인 베이징영화아카데미에서 개최된다. 10월 18일~19일, 25일~26일에는 감독 대표작 <왕의 남자>, <라디오 스타>, <즐거운 인생>, <님은 먼 곳에>가 상영되며, 10월 19일 오후 2시부터는 감독과의 대화가 마련되어 있다.
주중한국문화원 김익겸 원장은 ‘문화가 정치와 경제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동아시아 문화가 점차 세계문화의 흐름을 이끌어 가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영화제를 개최함으로써 한중 영화의 발전과 협력기회를 증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담당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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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익 감독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