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전열방선교교회 김미정집사입니다.
양승식목사님은 우리교회에서 4번 집회를 하셨는데,저는 성경적 전인치유집회는
한 번도 참석하지 못하였고,마지막 은사집회때 참석하게 되었습니다.집회내내 아들 딸을 데리고 참석하여 은혜를 받았는데
마지막날 목숨걸고 기도하라 하셔서 정말 열심히 기도를 했습니다.그런데 기도중 갑자기 화가 나기 시작하더니 스스로를 통제
하기 어려울만큼 소리지르고 나가고 싶을정도로 화가 분노가 속에서부터 밀려올라왔습니다.저는 어이없었고 놀랬고 내가 이상해진게 아닌가 심각해졌습니다. 나의 속사람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분노와 짜증 무의욕 무기력 두려움의 근원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고1인 아들을 너무 내 생각 내 기준으로 억압하며 두들겨패며 때론 이성없는 짐승처럼 분노를 다 쏟아내며 키운것으로 늘상 마음 아팠던 저는 양승식목사님의 성경적 전인치유를 받아야겠다고 소원하며 기도하게되었습니다.
이렇게 고등학생 아들을 치유하고 내 분노의 근원을 찾아 치유받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보령 구세군 오천교회 집회에 참석하였습니다.저는 양승식목사님 말씀통해 크게 3가지를 회개하였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않고 내 감정대로 내 생각대로 내 경험대로.."나"중심으로 살은것입니다. 또한 용서의 의미를 모르고 용서하지 않으며 살은 것입니다.셋째는 삶이 영적전투임을 깨닫지 못한것입니다.
그리고,주님은 목사님 설교이후 통성으로 토해내며 기도할때 내 아픔 분노의 근원을 알게하셨습니다.눈물에 인색한 저인데
둘째날부터 기도시간에 눈물이 쏟아지며 아픈 상황들을 내 입술로 말을하게되었습니다.저는 엄마뱃속에서 끊임없이 엄마에게 화를 내고 있었습니다. 아빠 미워를 외치고 아빠에게 막 불평하였습니다. 아빠 왜 그랬냐,,너무 했다..복수하겠다 ... ... 그리고 엄마에겐 난 엄마뱃속에서 너무 힘들고 피곤하다고 엄마가 왜 날 보호해주지않냐며 울고불고 소리를 질렀습니다.이런 상황은 집회 이틀째 기도시간에도 지속되었습니다.목사님께서 이번엔 가장 힘든 시간 떠올리며 기도하라하셨는데,,이상하게 이번엔 아빠보다도 엄마에게 원망이 쏟아졌습니다.뱃속에서 저는 엄마에게 화를내며 소리지르고 있었습니다."나를 왜 보호하지않냐,나 아픈거 모르냐,나 팔 아프다,,엄마가 안먹고 안자고 맨날 일만해서 나는 피곤하다..배고프다 힘들다..불편하다.무섭다"그러다가 또 말합니다."나 세상에 안나갈거야,,여기서 죽을거야,,죽을거라구,,"
그런데 이때 두 손이 내가 있는곳을 받쳐주고 있는게 느껴졌습니다.예수님께서 나를 보호하고 계셨습니다,죽겠다고 소리를 지를때마다 제 가슴을 토닥이시고,,그럼 안돼,,안된단다..내가 너를 보호한다..하셨습니다.두 손으로 외부에서 오는 고통을 다 막아내고 계시는거 같았습니다.저는 태아때도 성질이 팔팔했는지 나를 왜 만들었냐며 소리소리 질렀고,,예수님은 제가 소리지를때마다 제 가슴을 쓸어주셨습니다.예수님의 손길은 따뜻했습니다.그러나 이런 돌봄속에 있다가도 태아인 저는 다시 소리를 지르며 분노를 터뜨리곤 했습니다."날 왜 만들었어..왜 만들었냐구..죽어버릴거야,," 예수님은 이런 저의 가슴을 다시 쓸어주시며 "안돼,,아가,,너는 엄마 아빠에 의해 우연히 만들어진게 아니야 내가 너를 통해 할일이 있단다..내가 너를 키울거야 보호할거야.."
저는 평소 안구건조증이 아닌데도 울고 싶어도 눈물이 잘 나오지않아 가슴이 답답했었는데,이 예수님때문에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나는 우연히 만들어진것이 아니라 주님의 계획아래 만들어졌고,,예수님이 친히 보호하시며 키우는 너무나 소중한 존재요,사랑받는 자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집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친정엄마와 이야기 하며 집회중 기도중에 느꼈던 이 모든것이 사실임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엄마가 저를 임신했을때 사는것도 너무 힘들고,아무것도 먹지도 못하고 몸도 안좋아서 낙태를 결심하고 산부인과를 가셨답니다.그런데 이미 임신 4개월 중반이 넘어서 병원에서 거절을 했답니다.엄마는 그래도 포기하지않고 병원을 4번이나 찾아다니시다가,아이가 이미 너무 커서 낙태가 안되니,차라리 몸을 보완해서 아이를 낳으라고하여 한약을 지어먹고 저를 낳았다는군요.
집회때는 상처때문에 울었지만 지금은 나의 고통중에 나를 돌보고 내 가슴을 토닥거리셨던 예수님때문에 눈물이 납니다.그 무섭고 힘든 상황속에 나 혼자가 아니었음을,내가 지금 이만큼 살아아가는것이 예수님의 토닥이시는 손길이었음을..그 사랑에 감사합니다!
또한 성령님은 양목사님을 통해서 나의 또다른 문제를 알게하시고,남편을 마음으로부터 사랑하고 최선을 다해 섬기어 행복한 사랑이 넘치는 가정이루라는 기도제목을 주셨습니다.남편을 전심으로 사랑하고 잘해주면 자녀문제도 다 풀리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집회내내 눈물을 주시고 아픔의 근원을 알게하시고 예수님으로인해 상처가 조금씩 덮여지고 있음을 느끼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계속 기도하며 예수님 사랑을 더욱 담~뿍 느껴갈것입니다.그리고 분명 저를 통해 할일이 있다고 하셨는데 그 일이 무엇인지 여쭤보고 이루어갈것입니다.무엇보다 이제까지의 결혼생활을 되돌아보고 남편을 최선을 다해 마음으로부터 사랑하며 최고로 잘해줄것입니다.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이루어 나갈것입니다.
큰 은혜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성령님께서 사용하시는 양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또한 인혜 연약한부분 만져주시고,인혜를 깊이 이해할수있게 말씀해주시고,앞으로 잘크도록 여러 방향되는 말씀주신 손홍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집회 내내 숙식제공해주시고,오고 갈때 교회차로 섬겨주신 황인봉사관님.. 편찮으신 중에도 맛있는 음식으로 여러섬김으로 불편하지않도록 섬겨주신 사모님.. 인정넘치는 구세군 오천교회 성도님들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첫댓글 구원의 사명으로 뭉쳐진 성도들이
세상을 향해 말씀과 사랑으로 뭉쳐
군사로 용맹스럽게 치유와 훈련을 받아
오고가고 못하는 불쌍한 영혼들이 모인
천박한 항구를 복음으로 정복하여고
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치유되고 능력받아
회개운동을 통해 복음화 전진기지 만들리라
구세군 오천교회가 치유와 회복을 통해 동서화합과 남북통일을 위해 은혜로 구세군 오천만교회로 바뀌었답니다.
감사합니다. 김미정 집사님 간증을 읽고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더 놀라운 주님의 사랑안에 거하시며 영적전투에서 승리하시기를 비옵니다. 그리고 주님이 함께하시며 사랑이 가득한 행복한 가정을 이루시기를 비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잘 섬겨드리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칭찬까지 해 주시니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집사님 저의 카페에도 한번 방문해 주세요 http://cafe.daum.net/jes91 요셉 cafe 입니다.
집사님 치유와 회복을 지속할려면 날마다 말씀 묵상하시고 삶의 적용하면
말씀의능력과 구너세로 승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