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금지구역에서 낚시하다가 걸리면 어떻게 되나요?

[동정일여]

안녕하세요 회원님 여러분
제가 요즘 낚시는 하고 싶은데 멀리는 못가겠고 가까운 낚시터를
찾고 있는데요
어제는 복정동 탄천에서 낚시를 할수 있다고 하길래
찾아 갔다가 못찾고 분당 율동공원 가는길 옆 서현저수지에서 낚시를 했는데요

거기 낚시금지라고 써붙여 놨더라구요
벌금 이랑 징역 산다는 말은 안써있더라구요
그래서 낚시를 했는데 밤낚시를 했습니다.
주위에 집이 몇채 있었는데
누가 신고라도 할까봐서 조마조마하면서 낚시를 했는데 조마조마해서
못하겠더라구요
저수지가 으시시하고 낚시 하는사람도 한명도 없고 컴컴해서
바늘도 잘 안보이고 아무튼 괴로웠습니다. ㅋㅋ

그런데 낚시금지구역이 대부분인데 거기서 낚시하다 걸리면 어떻게 되나요?
신고하면 경찰이 잡으러 오나요?
제가 좀 웃기는 질문을 한것 같습니다.
아무튼 요즘 낚시가 하고 싶어서 죽겠습니다. 차타고 다니다가 물만 보면
낚시할만 한가 먼저 생각이 들거든요.

저는 분당에 사는데요 광주나 용인쪽에 낚시 허용구역인 저수지나 수로 같은데
아시면 소개좀 해주세요.
낙생저수지도 낚시 금지구역인데 낚시를 하는걸 누가 보았다고 하네요.
낚시금지구역에서 낚시해도 상관없나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haneen]

물놀이 낚시 금지 팻말은 이제 노지파(?)에겐 정겹죠.웬만한 소류지엔 거의 그 팻말이..단.공공장소가 된곳(율동이나 중앙공원 같은)에서는 하면 않되겠지요. 그러나 그렇지 않은곳은 비교적 괜찮은것 같더군요.전 형식적인 경고팻말의 의미를 깨끗히 낚시하다 가라. 로 해석하는편입니다.낙생지,경안천.도 그렇게 해석가능

[우리쭌]

낚시 금지구역에서 낚시하면 큰일나죠.. 여담으로 옛날에 낚시 금지 구역에서 낚시를 하다가 경찰이나 팔에 딱지 붙인 사람오면 무조건 도망갔다가 그 사람들이 간 이후에 낚시대 걷고 그러면 된다고 했거든요.. 낚시대를 수거해 가지 않는다고.. 낚시대 걷어가면 절도에 해당한다고 그러더군요..

[우리쭌]

그런데 법이 바뀌었나 봅니다. 낚시대 빼앗기고 벌금내고, 암튼 조심하셔야 합니다.

[제길슨]

글쿠나...ㅋㅋ신갈지 가보세요...아님 복정동 탄천을 다시 찾아가세요!! 찾기 정말 쉬운데...복정동4거리에서 성남 방면으로 조금만가면 가스충전소있어요.거기 바로옆길로 들어가면 다리나오는데 밤에는 다리에다 주차하고 낚시하면 되지요!!밤낚시7~1시까지는 항상제가있는데요 016-242-8642만약오시면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