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표정이 풍경으로 보이는 아침
따끈한 차 한 잔이 그리워지는 계절
나누는 차 한 잔에 풀어지고
녹여지는 마음도 함께 하고픈거죠
그대로 변함없을 사랑키우려
오가는 의논으로 지친 마음 상처될까
비면 터질까 속 꽉채운 찹쌀순대 안주삼아
동동주 한 잔으로 사랑갈증채우고
꽃 씨 흩날리던 봄 날 자작나무 가지끝에 걸어둔 마음은
기다림으로 서성이고 있을까~~
가을의 열병을 앓고 있는 숲
그리움의 눈물을 낙엽으로 떨구며
파렛트위를 적시는데.....
행여 찬바람 불어 더욱 쓸쓸할 그 마음 동상 걸릴까
그림속에 가만 가만 담으며
우리들 작은마음도 조각조각 맞추어 두 배 세 배로
커져 멋진 그림되길
편안한 행복이 되길 꿈꾸어본 가을 한 날
참석하신 님
한필균 자문님 이연형 회장님 최종철 박미애 이봉순 홍정혜
권영숙 최은주 홍영희 이영명 손명환 황현수 신정연 문건주
김성영 최준환 김인숙 전영희 한천자 이연진 김경희2 권한수
신명자 김경민 최경년 김재원 김용숙 함윤자 편원득 배재경
최 천 원미란 이필녀 김조묘 조규임 지송자 문형인 김재주
이원희 윤석배 구본숙 홍인순 채영미 홍종빈 곽영숙 류영선
고미영 추연태 나경심 김상연 이명옥
총 51 명
예비신입 이봉순님 김재원님
찬조하신 님
모듬순대 육만원 최종철 윤석배님 (화합의 멋진모습 보여드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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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의 끝나고 곽영숙감사님 동동주와 모듬순대 내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두와 함께 못해 이자리에 올림을 죄송스럽게^^::
포근한 날씨에 곧 개발로 사라질 자작나무숲에서 가을을 만끽한
하루였죠 보이지 않게 애쓰시고 맘쓰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려요
다음주는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 중계동 백사마을(104번지)에서 삶의 일상인
한순간을 세월은 가지만 변함없는 것들을 함께느껴보아요~~*^^*
첫댓글 홍재무님 역시 빠르시네~~~~ 버스에서도 사생지에서도 재무님의 예쁜미소에 즐거웠답니다~~~~
여로모로 머리가 무거우시죠 오실때마다 하나씩 일을 맡기네요~ㅎ
고은미소속에 듬직한 신뢰감이.. 감샤함미데이^^*
인순씨~~~ 틀린것^^** 찾아냈다!!
이명옥샘 마지막오셔서 51명!!^^
마져마져 으이궁~역쉬~~~~
수고했쪄용^^*
즐감 했습니다
아버지 마니 생각 나는 아침입니다 !
비오면 아버지께서 우산들고 마중... 자상한 성품에 항상 인자한 모습으로 ...
효도 한번 못 해드렸는데, 마음 아프게만 ㅠ ㅠ
아버지 모습 그리워 동그랗게 아버지 그려보는 아침 되었습니다
쌀쌀한 저녁 포근한 부모님품이 그리워지네요
전화라도 자주 해드려야 겠네요...감사합니다^^*
샘도 부모님 그리운 날이셨군요
전화 자주 드리세요~ 고마워요~
딸 가진 칭구들의 자랑을 인정할만 합니다. 분명 딸과 아들의 차이를 읽을수 있을것 같군요
아들도 휴직하고 병간호 하시는분 뵜어요.
딸이 조금 섬세하지만 아들도 부모님 생각은 다 같지요 샘님
훌륭한 자제분 계시잖아요~~^^*
재무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교통비 고마워요...^^
별말씀을요......
제가드리는것도 아닌데....요^^**
반갑고요~샘님도 수고하셨어요*^^*
홍재무님 ,구재무님 수고하셨어요.,
한감사님~~ 구재무님이 정확하게...그림이 손에 잡히지 않은 날이셨지요 수고하셨어요^^*
-준어머님- 실패작이라는 제 낭패로운 언질을 받아 짧은 코멘트로 격려해준 따뜻한 마음 고마웠어요
문 건주샘!
자주 뵈요~^^~
반가웠어요 ~~오랫만에 여유로운시간 속에 자작나무 ,은행나무 ,가을을 흠뻑 느꼈지요
순대국 일품이었어요
화장단의 순대도 맛있었구요
늘 바삐 사느라 종종 걸음으로 끝까지 함께 못하는 아쉬움 !!
반가왔지요. 바쁘신 중에도 관심주시고 함께해서 즐건사생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