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2. 9 제1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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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주유소 12월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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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권 사수를 위한 대규모 궐기대회 더 이상은 못 참아, "우리도 좀 먹고 살자!"
계속되는 가격 인하 압박과 대형마트 주유소, 농협 주유소 확장 그리고 부당한 카드수수료 부과 등으로 벼랑 끝에 몰린 주유소업계가 유례없는 대규모 궐기대회를 열었다. 10월 20일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개최된 이번 궐기대회에는 전국 1,200여 주유소 경영자들이 모여 업계 생존을 위한 요구안을 발표했다. 어느 때보다도 참가자들의 열기가 뜨거웠던 이번 궐기대회의 생생한 현장을 전한다.10월 20일 과천 정부청사가 주유소업계의 원성으로 가득 찼다. 그리고 주유소업계의 상황과 문제점을 알리는 현수막과 피켓으로...
동참하지 않으면 공멸합니다
(사)한국주유소협회 주최로 지난 10월 20일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열린 궐기대회 도중 오승용 사장(부산시 남구 반도주유소)은 수많은 카메라 앞에서 삭발하는 투혼을 보였다. 주유소업계의 볼멘 소리에 언론과 정부, 국민이 귀를 기울이지 않자 업계의 의지와 뜻을 보여줘야겠다는 각오에서였다.오승용 사장은 주유소업계의 단합을 강조했다. 특히 생존의 위기에 놓여있는 지금같은 시점에서 단합만이 정부와 국민, 언론에 주유소업계의 실정을 정확히 알릴 수 있는 길이라고 말했다. 삭발투혼까지 감행한 그는...
세차 무료화로 높은 판매가격 확보한다
강동주유소는 유료 세차서비스를 무료로 전환하며 경영 효율을 높인 주유소다. 인근 주유소들의 치열한 가격경쟁으로 이탈하던 고객을 세차 무료화로 고정고객화 시켰고 급격히 감소하던 판매량을 붙잡는 데 성공했다. 대신 세차 인건비 지출을 줄여 세차수익 감소를 최소화했다.지난 2009년 12월 문을 연 강동주유소는 주택가와 사무실이 밀집한 서울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에서 길동역으로 가는 천동초교 사거리(왕복 6차로)에 위치해 있다보니...
환율과 석유수급 요인 균형 이뤄
●최근 국제유가는 유로존의 계속되는 위기에 따라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면서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고, 이란에 대한 제재조치가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균형을 이루고 있다. 일부 국제석유시장 전문가는 “두 가지 사안 모두 단기간에 해결될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국제유가의 단기전망은 약보합세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제시한다.●그러나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최대 생산량을 기록하고 있고 생산량을 더욱 늘리는 추세다. 이와 함께 유럽의 재정위기 해법 찾기 노력도 지속되고 있어 유럽과 중동, 미국의 석유재고 등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한다.
소시모, 세미나 열고 수수료 인하 강력 요구
'카드수수료율 1.5%'. 전국 주유소 운영자들을 옥죄는 족쇄다. 5만원 주유 시 750원이나 되는 금액을 카드사에 고스란히 바쳐야 한다. 10년 전에 비해 판매가격은 2배나 올랐고 신용카드 사용율도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수수료율은 변함이 없어 카드사만 배를 채우고 있는 형국이다. 게다가 판매가격의 반을 차지하는 유류세에도 고스란히 적용돼 주유소업계의 고충은 이만저만이 아니다.주유소에 부과되는 카드수수료가 지나치게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은 지난 10월 24일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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