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작가 | 이문열 | 갈래 | 중편 소설, 예술가 소설 |
성격 | 사변적, 철학적, 예술적, 회고적 | 시점 | 전지적 작가 시점 (부분적 1인칭 주인공 시점) |
배경 | ▶ 시간 - 일제 강점기 ~ 1970년대 ▶ 공간 -석담의 저택 | ||
주제 | 예술의 본질에 대한 추구와 한 예술가의 자기 부정 | ||
작품 설명
- 이 작품은 예술의 근본적 문제에 대해 질문하는 작가의 초기 경향이 드러나는 소설로, 서로 다른 예술관에서 비롯된 스승과 제자의 갈등을 통해 예술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예술 철학적 시각에서 접근하고 있다.
작가 소개
▶이문열(李文烈, 1948~ ) 소설가. 197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새하곡'이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그의 작품은 신화와 역사의 한 부분을 우화적 형식을 사용하여 우회적으로 비판하는 경향, 민족 분단과 이데올로기 갈등을 다루는 경향, 예술이나 인생 등의 관념적인 문제를 탐구하는 경향으로 구분된다. 주요 작품으로 '젊은 날의 초상', '사람의 아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등이 있다. |
- 예술에 대해 서로 반대되는 견해를 가진 스승과 제자의 갈등을 통해 예술을 바라보는 올바른 관점에 대해 질문하고, 진정한 예술을 창조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치열한 자기 부정의 정신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고죽과 석담의 예술관
고죽 | 석담 | |
예술을 위한 예술 자유, 예술성 추구 감성적, 열정적 예술 예술과 사회의 분리 | 갈등 〈……………………〉 예술관의 대립 | 도(道)와 학문을 위한 예술 법도, 학문성 추구 이성적이고 냉철한 예술 예술의 도덕적, 사회적 책임 강조 |
↓ | ||
금시조의 추구 |
인물 소개
석담 | 퇴계의 학풍을 이어받은 유학자이자 예술가. 예술을 도를 위한 수단으로 생각한다. 고죽을 제자로 받아들이지만 평생 그와 갈등을 겪는다. |
고죽 | 어려서부터 석담에게 글과 그림을 배우며, 평생을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보낸다. 예술을 위한 예술을 추구하다가 죽기 직전에 자신의 작품을 스스로 불태움으로써 금시조가 솟아오르는 것을 본다. |
작품의 구성상 특징 - 회상과 현실의 교차적 구성
▶ 이 작품은 회상과 현실을 교차적으로 구성하고 있다. 임종 직전의 고죽이 현실의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중간중간 자신이 경험했던 과거의 행적에 대해 회상한다. ▶ 이는 일종의 액자 형식과도 유사한 방식으로, 과거의 사건을 통해 독자에게 현재 일어나는 일의 이유나 근거를 설명함으로써 사건진행의 개연성을 높여 주고 구성상의 다채로움을 느끼게 한다. |
금시조의 상징적 의미
▶ 첫째는 석담의 삶을 의미하는 것으로 기품과 위세가 당당하며 도로서의 예술, 드높은 정신의 경지가 궁극에 달할때 맛보는 금시조이다. ▶ 둘째는 고죽의 청·장년기 삶을 대표하는 것으로 화려하면서도 아름다운 금시조이다. ▶마지막은 죽음에 직면한 고죽이 자신의 작품들을 모두 불태워 버릴 때 나타난 것으로 자신의 예술관만을 옹호하기보다는 자신의 모든 것을 부정할 때에 이르러서야 발견할 수 있는 금조(높은 예술적 경지이자 자기 부정의 예술혼)이다. |
고죽의 행위에 대한 다양한 관점
▶ 고죽이 자신의 작품을 불태우는 행위는 일반적으로 치열한 자기 부정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예술적 경지를 의미한다. ▶ 둘째는 고죽의 청·장년기 삶을 대표하는 것으로 화려하면서도 아름다운 금시조이다. ▶고죽의 행위는 자신의 예술을 위한 예술관을 진정으로 추구한 행위로 볼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