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곧그에게 죄를 다 고하리라, 한국 찬송가의 원어문입니다.
( 가사 번역)
내 예수님 당신을 사랑하오며 당신이 제것임을 알고
당신께 죄의 모든 어리석음을 내려놓나이다.
내 은혜의 구속주 당신은 내 구주이시니이다.
만일 언제라도 제가 당신을 사랑한다면
나의 예수여, 그때가 바로 지금이니이다.
My Jesus, I love Thee, I know Thou art mine;
For Thee all the follies of sin I resign.
My gracious Redeemer, my Savior art Thou;
If ever I loved Thee, my Jesus, ’tis now.
제가 당신을 사랑함은 당신께서 먼저 저를 사랑하셨기 때문이니이다
그리고 나의 죄사함을 갈보리 나무위에서 (피로) 사셨음이니이다,
당신이 이마에 가시관을 쓰셨음을 인하여 제가 당신을 사랑하오며
제가 당신을 언제라도 사랑한다면 내 예수님 그때가 바로 지금이니이다.
I love Thee because Thou has first loved me,
And purchased my pardon on Calvary’s tree.
I love Thee for wearing the thorns on Thy brow;
If ever I loved Thee, my Jesus, ’tis now.
제가 사는 동안에도 당신을 사랑할 것이며
죽었을때에도 당신을 사랑하리이다.
당신께서 제게 호흡을 빌려주시는 한 당신을 찬양하리이다
제 이마에 죽음의 이슬이 차갑게 내릴때에도 말하리이다.
제가 당신을 사랑할 때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지금이라고
I’ll love Thee in life, I will love Thee in death,
And praise Thee as long as Thou lendest me breath;
And say when the death dew lies cold on my brow,
If ever I loved Thee, my Jesus, ’tis now.
영광과 한없는기쁨의 저택들에는 제가 밝은 천국에서 당신을
경배할 것이며 제 이마에 빛나는 관을 쓴채 노래하기를
제가 당신을 언젠가 사랑한다면 나의 예수님 그것은 지금이라고.
In mansions of glory and endless delight,
I’ll ever adore Thee in heaven so bright;
I’ll sing with the glittering crown on my brow;
If ever I loved Thee, my Jesus, ’tis now.
http://nethymnal.org/htm/m/j/mjesusil.htm
http://www.youtube.com/watch?v=OqY9-QCepuQ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fvwp&v=vjIYgLCDIJM&NR=1
http://www.youtube.com/watch?v=iAqaOXqW1gI
http://www.youtube.com/watch?v=lFt5nFUznYo
William Ralph Featherstone
1846-1873
27세의 짧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던 윌리엄 페더스톤은 겨우 18세의 나이에 이 찬송시를 작시하였다고 합니다. 믿어집니까? 우리는 많은 나이 먹도록 무슨 일을 했는가? 를 다시 생각해보게 합니다! 그는 웨슬레이언 교회에 출석하였습니다. 웨슬레이언들이 감리교에서 1843-4년 분리된 주된 이유는 그들이 미국의 노예제도에 반대했기 때문이었습니다만 오늘날은 웨슬레이언들은 침례를 실행하고 감리교는 세례를 실행합니다. 그외에도 감리교는 신학교출신의 목사제도만 인정되지만 웨슬레이언 교회에서는 집사라도 목회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어느 목사의 집회에서 감독교회 감독이 증언한 내용이 아래에 있습니다.
어느 곡예단의 여배우가 걷다가 창백한 소녀를 만나서 그녀가 그리스도인임을 알고 교제하다가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경영자로 있는 곡예단에서 더이상 일할 수 없음을 알고 그 사연을 아버지께 말하였더니 가업을 모두 잃게된다며 며칠 생각해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 뒤로 그 여배우가 무대에 나타났고 아버지는 딸이 여배우로서 일을 계속할 줄 알고, 집안의 사업을 잃지 않게 되었다고 기뻐했습니다. 그러자 그 여배우가 무대로 나아가 이것이 자기의 마지막 공연임을 말하고 기쁨가운데 이 찬송을 불렀습니다. 청중들이 눈물가운데 이 찬송을 들었다고 합니다.
A Protestant Episcopal Bishop of Michigan once related the following incident to a large audience in one of the Rev. E. P. Hammond’s meetings in St. Louis. “A young, talented and tender-hearted actress was passing along the street of a large city. Seeing a pale, sick girl lying upon a couch just within the half-open door of a beautiful dwelling, she entered, with the thought that by her vivacity and pleasant conversation she might cheer the young invalid. The sick girl was a devoted Christian, and her words, her patience, her submission and heaven-lit countenance, so demonstrated the spirit of her religion that the actress was led to give some earnest thought to the claims of Christianity, and was thoroughly converted, and became a true follower of Christ. She told her father, the leader of the theater troupe, of her conversion, and of her desire to abandon the stage, stating that she could not live a consistent Christian life and follow the life of an actress. Her father was astonished beyond measure, and told his daughter that their living would be lost to them and their business ruined, if she persisted in her resolution. Loving her father dearly, she was shaken somewhat in her purpose, and partially consented to fill the published engagement to be met in a few days. She was the star of the troupe, and a general favorite. Every preparation was made for the play in which she was to appear. The evening came and the father rejoiced that he had won back his daughter, and that their living was not to be lost. The hour arrived; a large audience had assembled. The curtain rose, and the young actress stepped forward firmly amid the applause of the multitude. But an unwonted light beamed from her beautiful face. Amid the breathless silence of the audience, she repeated:
‘My Jesus, I love Thee, I know Thou art mine;
For Thee all the follies of sin I resign;
My gracious Redeemer, my Saviour art Thou;
If ever I loved Thee, my Jesus, ’tis now.’
This was all. Through Christ she had conquered and, leaving the audience in tears, she retired from the stage, never to appear upon it again. Through her influence her father was converted, and through their united evangelistic labors many were led to God.”
http://nethymnal.org/htm/m/j/mjesusil.htm
http://www.youtube.com/watch?v=OqY9-QCepuQ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fvwp&v=vjIYgLCDIJM&NR=1
http://www.youtube.com/watch?v=iAqaOXqW1gI
http://www.youtube.com/watch?v=lFt5nFUznYo
이탈리야 로마의 한국 교회에서 한 자매가 부른 찬송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5_uCdBkcqCE
2013. 2. 10 하토브
첫댓글 6개의 찬송 링크중 곡예단의 여배우의 마음을 이해하고 찬송중 사랑을 나누는 조금은 다른 모습의 자매가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이 찬송가의 경우 한글 번역은 원어문과 조금 다릅니다마는 음조와 같은 멜로디 안에서 부를 수 있도록 맞춘 것으로서 믿음이 충분히 잘 드러난 가사라고 생각됩니다. 이탈리아 로마 한인교회에는 그곳에 성악을 공부하러 온 분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찬송들을 잘 부르는 분들이 많아 보입니다.
이 찬송 눈물나죠. 제 눈물은 믿을 게 못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만 하여간 눈물나는 찬송입니다.
위의 본문 글에서는 제가 이 찬송시를 쓴 때가 페더스톤의 18세라고 하였는데 위의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16세때라고 나옵니다. 출생연도가 분명하지 않기 때문인데 아마 16-18세 정도 되는 때였던 것은 분명합니다.
이런 사람이 카톨릭의 주인 퀘벡에서 태어난 것으로 나오는데 대개 이런 사람들은 프랑스 위그노의 후손들이 많습니다. 프랑스 위그노들은 낭트 칙령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계속 박해를 받아서 캐나다로 왔으나 영국인들의 영어에도 적응할 수 없었고 민족 정서상 어울리지 못하여 퀘벡에 정착하였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찬송인데...그 찬송의 배경까지 알게되니 더욱 더 감사합니다~~
잘듣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