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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의 양진우 `절 주목해주세요` | ||
[연예영화신문 2004-09-21 11:32] | ||
양진우는 현재 S-TV 특별기획 "매직"에서 낙천적인 성격의 이선모로 출연중이다. "매직"의 주연인 강동원, 김효진, 엄지원에 비해 지명도가 떨어지는 편이기 때문에 얼핏 이름만 들으면 시청자들은 고개를 갸우뚱할 수도 있다. 하지만 양진우는 영화 "황산벌"에서 관창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뒤 "달마야 서울가자"에서는 젊은 무진 스님역으로 나와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주는 등 스크린에서 만만치 않은 연기력을 다져왔다. 양진우가 맡은 이선모는 강재(강동원 분)처럼 전국을 유랑하며 비슷한 환경에서 자랐지만 그와는 달리 늘 주위를 배려하는 따뜻한 성품과 낙천적인 성격으로 편안한 느낌을 주는 청년이다. 그러던 중 강재에게 사랑을 뺏기고 마술사의 길을 걷다 강재가 아버지까지 빼앗아 갔음을 알게 되면서 착한 청년에서 냉혹한 승부사로 변해가게 되는 배역이다. 따라서 이런 배역을 제대로 소화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연기력이 받쳐줘야 한다. 양진우는 출연작이 그다지 많은 편은 아니지만 그는 스크린서 닦은 안정된 연기력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가고 있다. 특히 마냥 착해보이는 그의 선한 마스크는 여성팬들에게 점차 인기를 높여가고 있다. 데뷔 후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양진우가 앞으로 기대 이상의 연기로 신세대 스타로 태어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발행: 연예영화신문 제 69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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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퍼왔는데..
양진우 라길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