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izen Photo News' '2017. 7. 18(화)
 본 게시물은 유수닷컴의 오늘 날짜 Photo News를 공평한 내용으로 선별발췌, 재 개재한 것으로, 물론 작성자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작성자: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지기 '최신형' |
오늘의 추천시
● Img From: ohmynews.com …» 찔레꽃 향기
시인/佳誾 김해자
오늘이 이제 어제가 되어 버린 날
어느 곳에서
문정희 님의 "찔레를" 낭송하였다
그런데 어쩌면 좋을까
나는, 끝끝내
울음을 참지 못하고, 토해 버렸다
찔레꽃 향기
내가 잊지 못하는 추억과
남편과의 지난날이
가슴을 후볐다.
아직도 남아있는 그리움,
남편이 안겨준 아픈 상처들
어제가 되어버린 그 하루
화창한 가을의 하늘도
아프게 느껴야만 했었다. 나는
나도" 무성한 사랑으로 서 있고 싶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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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등감 - 신원준 작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 눈을 크게 뜨고 살펴야 한다. 거대한 고래 위에 아주 자그마한 새우가 있다. 키가 겨우 4㎝가 될까 말까 한 정도다. 부산 기장군 이연주 갤러리에서 '미약한 관계' 전을 열고 있는 신원준 작가는 새우와 고래의 우화에 집중한다.
몸집이 큰 흰긴수염고래는 사회 기득권층을 의미하고 먹이가 되는 크릴새우는 그 반대이다. 뒤집힌 고래 위에서 자신들의 세계를 형성하는 새우의 움직임은 열등한 존재라는 의미를 넘어서기 위한 시도이며 제약된 삶을 벗어나고자 하는 삶의 실천이다. 다음 달 2일까지.(051)729-4883 |
♥♥ '계절, 국내동향'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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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위 속 빗줄기는 오락가락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폭염 속 전국 곳곳에 국지성 호우가 내린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강남역에서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한 외국인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대기 불안정 탓에 밤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
◆ 진화하는 드론… 해수욕장 조난자도 구한다 SKT, 드론업체 ‘숨비’와 협력 영상재난구조 시스템 시연 성공 ‘T라이브캐스터’로 풀HD 중계/#2
정찰기가 경고방송-조난자 찾고 구조기는 구명튜브 떨어트려 전국 주요 해수욕장 배치 추진 ◇ 올 여름 해수욕장의 ‘안전 지킴이’로 드론(무인비행장치)이 뜬다. 사람의 눈으론 보이지 않는 해상까지 날아가 정찰하고, 구조대원이 도착하기 전 조난자를 찾아 가장 먼저 구명 튜브를 던져 주는 ‘세이프가드’ 역할까지 맡는다. SK텔레콤은 지난 14일 인천 왕산해수욕장에서 영상재난구조 시스템의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사진:> SK텔레콤의 영상재난구조 시스템이 적용된 산업용 드론이 14일 인천 왕산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물에 빠진 사람에게 구명 튜브를 투하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 이 시스템은 SK텔레콤의 영상 생중계 장비와 드론 전문 제작업체 ‘숨비’의 드론을 결합한 것이다. 운영요원이 관제차량 안에서 구조용 드론을 띄워 실시간으로 해수욕장의 안전 상황을 지켜보고, 휴양객이 파도에 휩쓸리면 드론이 구난용 튜브를 정확한 위치에 공중 투하해 안전요원이 도착할 때까지 버틸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이다.바다 위로 드론을 띄우는 건 어렵지 않아 보이지만, 실시간 영상을 전송하는 각종 장비를 탑재한 드론이 강한 바람에도 버틸 수 있도록 제작하는 건 쉽지 않다. 이 시스템은 비와 바람에 강한 산업용 드론이 촬영하는 풀고화질(HD) 영상을 LTE 망으로 지상 어디에서든 실시간으로 끊김 없이 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대부분의 드론은 영상을 전송할 때 무선자동차 조종 등에 사용되는 무선 주파수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드론과 조종기 사이 거리가 1~3㎞ 이상 떨어지면 중계가 끊기는 단점이 있었다. 장거리 생중계 장비의 무게가 1㎏이 넘는 점도 드론을 통한 해상 실시간 중계의 걸림돌이었다. SK텔레콤은 LTE 망을 이용해 끊김 없는 영상 생중계를 구현했고, 세계 최경량인 영상 중계 장비 ‘T라이브 캐스터’를 개발해 풀HD 실시간 중계를 가능하게 했다.T라이브 캐스터는 카메라로 촬영하는 영상을 LTE망을 통해 전송하는 영상 중계 장비로, 크기(110X65X15㎜)가 세계 최소일뿐 아니라 무게(140g)도 기존 생중계 장비의 5분의 1에 불과하다. 숨비가 제작한 산업용 드론은 T라이브 캐스터를 탑재한 채 초속 13m의 강풍에도 견딜 수 있다. 구명장비 투하장치, 고효율 무선 전력 전송 시스템 등 최첨단 특허 기술도 적용돼 있다. SK텔레콤과 숨비가 선보이는 드론은 ‘정찰드론’(V-100)과 ‘인명구조드론’(S-200) 2종이다. 정찰드론은 안전선을 넘어간 피서객에게 경고 방송을 하고, 카메라를 통해 피서객들의 얼굴을 인식해 미아 찾기 등의 기능도 수행할 수 있다. 인명구조드론은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조난자 가까이 다가가 구명 튜브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드론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의를 거쳐 전국 주요 해수욕장에 설치될 예정이다. 인명을 구하는 바다 위의 드론은 네트워크 속도가 대폭 향상되는 5G 시대에 쓰임새가 커질 전망이다. 일본 시장조사업체 야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5G 대중화가 예상되는 2020년 세계 드론 시장 규모는 25조1,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은 주로 농업 분야에서 농약ㆍ비료 살포, 파종 등 작업에 쓰이지만, 향후 재난 현장 탐지뿐 아니라 사람을 안전하게 이송하는 것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영상재난구조 시스템을 산불이나 지진, 홍수, 등산객 조난 등 긴급 상황에 적용하면 드론의 빠른 투입과 실시간 현장 확인이 가능해져 재산과 인명 피해를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맹하경 기자 |
◆ 시원한 맥주와 바비큐 맛보세요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7일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 6층 야외테라스에서 호텔 직원들이 '썸머 바비큐 위드 호가든' 행사에 선보일 다양한 바비큐 요리와 맥주를 소개하고 있다.
오는 8월 27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중앙아시아식 꼬치구이인 샤슬릭과 러시아식 만두, 바비큐 숯불 소시지, 맥주 등을 라이브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다. |
◆ 세종시에서 완도 전복 할인 행사 21~22일 30% 싸게 판매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전남 완도군은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세종시 로컬푸드직매장 광장에서 완도명품특산물 전복 직판행사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전복유통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시중가 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전복을 판매한다. ▷*… 이날 직판행사는 ‘복날엔 전복, 전복데이’프로그램의 하나로 전복과 가공품뿐 아니라 전복요리법도 선보인다. 무더위로 지친 몸의 원기를 회복하기 위해 보양식 전복 먹기를 권장하기 위한 이 행사는 2014년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완도전복은 청정해역에서 다시마와 미역을 먹고 자라 피부미용과 자양강장, 허약체질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완도산은 전복 중에도 맛과 영양이 뛰어난 참전복이며 회나 구이, 전복죽, 전복 삼계탕으로 애용된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전복 해조류비빔밥과 물회로도 인기다.신우철 완도군수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직판행사를 통해 완도의 우수한 특산물을 홍보하고 어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박경우 기자 |
◆ '전력수요 걱정 잊은 개문냉방 영업'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올해 여름철 최대 전력수요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강남역 일대의 한 쇼핑 영업점이 냉방 중 문을 열고 영업을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부터 오는 21일 까지 '개문냉방'의 현황을 점검하고, 미준수 상점을 직접 방문하여 계도 및 절전실천요령 등을 안내하는 등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위반 시에는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
◆ 철조망 넘어 DMZ 자전거 평화 대행진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파주=뉴시스】김진아 기자 = 17일 경기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 Peace Korea, DMZ 자전거 평화 대행진에 참가한 재외동포 및 국내 청소년들이 임진각 통문에서 출발해 DMZ 민통선을 달리고 있다.
대한민국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기위해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한 이번행사는 2017 재외동포 중·고생 모국연수 에 참가하고 있는 전 세계 48개국 419명의 재외동포 청소년과 국내 청소년 200여명이 참여했다. |
♥♥ '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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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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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술 깨무는 최종구 금융위원장 후보자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금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참석한 최종구 후보자가 의원 질의를 들으며 입술을 깨물고 있다.
◆ 질의에 답하는 최종구 금융위원장 후보자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
◆ 삼성전자, 반도체 협력사에 여름휴가비 201억원 쐈다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삼성전자가 반도체 협력사들에게 201억원 상당의 격려금을 풀었다. 1년에 두 차례씩 격려금을 지급했던 2015년 이후 상반기 격려금으로는 최고 액수다.<△ 사진:>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 중 한곳인 경기 용인시 기흥구 농서동 기흥캠퍼스 일대 전경.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지난 14일 반도체 협력사 138곳에 상반기 ‘생산성 격려금’과 ‘안전 인센티브’로 총 201억7,000만원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격려금 액수는 지난해 상반기(152억3,000만원)보다 50억원 정도 늘었다. 특히 올해는 부품(DS)부문 각 사업장에 상주하는 모든 협력사가 생산성과 환경안전 지표를 달성해 한 곳도 빠짐없이 격려금을 받았다.138개 협력사의 직원은 총 1만3,897명으로, 1인당 평균 격려금은 약 145만원이다. 2010년 반도체 협력사 격려금 제도를 만든 삼성전자는 직원 사기 진작과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격려금이 직원 전체에 골고루 돌아가도록 했다. 반도체 설비 유지ㆍ보수 전문 기업 에이치씨엠 박노훈 대표는 “인센티브를 받은 덕분에 임직원들의 여름휴가가 한결 여유로워졌다”고 밝혔다.삼성전자의 반도체 협력사 격려금은 2010년 50억6,000만원(49개 업체)에서 지난해 368억3,000만원(122개 업체)으로 증가했다. 2010년 이후 누적 격려금은 1,464억1,000만원에 달한다.김창훈 기자 |
◆ 현대기아차, 내년 신차부터 충돌방지장치 적용 전방 장애물 경고, 자동 제동 기능 2020년까지 모든 차종에 탑재 ◇ 현대ㆍ기아차는 내년 이후 출시하는 신차 모델에 긴급 상황 때 차가 스스로 제동하는 ‘전방충돌방지보조장치(FCA)’를 기본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2020년 말까지는 기존 승용차ㆍ다용도 차(RV) 전 모델에도 FCA를 넣는다. 제2의 경부고속도로 참사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 안전 강화에 나선 것이다. ▷*…FCA는 센서로 앞쪽 차량 등 사물을 인식해 충돌이 예상되면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동시에 제동장치를 자동으로 걸어 충돌을 피하는 장치다. 자동긴급제동시스템(AEB)으로 불리기도 한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조사결과, FCA를 장착한 차량은 미장착 차량보다 추돌 사고 발생률이 25.2%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ㆍ기아차 관계자는 “미국보다 2년 정도 빨리 국내 자동차 시장에 FCA를 기본 적용해 국내 교통사고율을 낮추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현대ㆍ기아차는 우선 내년 출시되는 모든 신차에 FCA를 적용해 출고하고, 2020년까지 개조차량이나 연식변경 모델에도 기본 적용할 예정이다. 대상 차종은 승용차ㆍRV 모든 모델이며 경차도 포함된다.(...) |
◆ LG디스플레이 ‘新상생협력’… 2ㆍ3차 협력사까지 보듬는다 올해 상생경영 10주년을 맞은 LG디스플레이가 금융ㆍ기술ㆍ의료복지 분야 상생 프로그램 지원 대상을 기존 1차 협력사에서 2ㆍ3차 협력사로 전면 확대한다. ◇ 2,000여개 협력사들이 새롭게 상생 프로그램 혜택을 보게 됐다.2007년 7월 업계 최초로 동반성장 전담조직을 설치해 상생경영을 시작한 LG디스플레이는 2ㆍ3차 협력사까지 보듬는 내용이 담긴 신(新) 상생협력체제를 17일 발표했다.우선 2015년 1차 협력사 지원을 위해 조성한 400억원 규모 상생기술협력자금은 1,000억원으로 늘린다. 2ㆍ3차 협력사도 설비 투자와 신기술 개발,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자금이 필요하면 직접 LG디스플레이에 신청해 무이자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사진:> 17일 2ㆍ3차 협력사까지 아우르는 신상생협력체제를 발표한 LG디스플레이 경기 파주공장 전경. LG디스플레이 제공 ▷*… LG디스플레이는 금융기관과 제휴해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동반성장펀드’, 마이너스 통장 방식으로 생산자금을 지원하는 ‘네트워크론’ 등 기존 1차 협력사 위주의 금융지원도 2ㆍ3차 협력사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여기에 2ㆍ3차 협력사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체 보유한 특허 5,105건도 공개하고 유ㆍ무상 양도한다. LG디스플레이는 올 상반기 액정패널 절단장치 특허를 탑엔지니어링에, 액정패널 검사장치용 니들 블록 특허를 엔아이디티에 각각 제공했다. 장비 국산화를 위한 신장비 공동개발도 더욱 활성화한다. LG디스플레이는 그간 협력사와 손잡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용 증착기 국산화 등의 성공사례를 만들었다.이밖에 LG디스플레이는 1년 이상 근무한 2ㆍ3차 협력사 임직원이 암 등 희귀질환에 걸릴 경우 자사 임직원과 똑같이 지원한다.김창훈 기자 |
◆ 운전기사에 갑질 종근당, ‘혁신형 제약기업’서 제외된다 보건복지부가 소속 근로자에 대한 폭언 등 비윤리적 행위를 하는 제약회사의 경우 각종 정부 지원을 받는 ‘혁신형 제약기업’에서 제외하겠다고 17일 밝혔다. ◇ 운전기사들에게 상습 폭언한 사실이 드러난 이장한(65) 종근당 회장을 직접 겨냥한 조치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기준 중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윤리성’ 기준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 이장한 종근당 회장이 14일 서울 충정로 본사 대강당에서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고개를 숙이고 있다. 연합뉴스 ▷*… 복지부는 “최근 발생한 혁신형 제약기업 회장의 근로자 폭언 등 비윤리적 행위에 대해 사회적 윤리의식이 낮은 기업을 혁신형으로 인증해 약가 우대, 연구개발(R&D) 우선 지원, 세제 혜택 등을 주는 것은 비합리적이라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현재 인증 기준 가운데 하나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윤리성’의 세부 지표에 ‘근로자 폭언 등 비윤리적 행위’를 새로 추가해 2018년 신규 인증 및 재인증 시 적용할 방침이다. 종근당은 2012년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 사업이 시작된 첫해 3년 인증을 받았고, 2015년 재인증을 받아 내년 하반기까지 자격이 유지된다. 종근당은 내년 재인증 때 불이익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혁신형으로 인증 되면 /정부와 약가 협상 시 약가 우대 /정부 R&D 참가 시 가점 부여 /R&D 비용 법인세액 공제 등의 혜택을 받는다.이성택 기자 |
♥♥ '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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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 최종오 중령, 세계 인명사전 ‘명예의 전당’에 올해 마르퀴즈 평생공로상 수상 무선 네트워크 분야 성과 탁월 2년 연속 3대 인명사전 등재도 ◇ 현역 육군 장교가 세계 인명사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방위사업청은 16일 최종오 중령이 무선 네트워크 분야의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가 수여하는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 무선 네트워크 분야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적 권위의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의 평생공로상을 수상한 방위사업청 최종오 중령. 방사청제공 ▷*… 매년 선정하는 세계 인명사전에 우리 현역 장교가 등재되는 경우는 있지만,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아 평생공로상을 받는 건 극히 이례적이다.최 중령은 방사청에서 최첨단 네트워크 중심작전의 핵심사업으로 꼽히는 지휘통제(C4I)체계와 감시정찰 분야를 총괄하고 있다. 그의 논문은 무선 네트워크 공간에서 센서 노드간 배터리 잔량과 신호세기를 고려해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하고 네트워크의 수명을 오래 지속시켜주는 기법을 고안한 것으로, 현대전과 미래전의 양상을 주도할 수 있는 성과라 불리며 전세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그 결과 최 중령은 앞서 2015년과 2016년 마르퀴즈 후즈 후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등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두 곳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110여년 역사의 세계 인명사전은 매년 215개국을 대상으로 과학, 공학, 예술, 문화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업적을 이룬 인물이나 지도자를 선정해 등재한다.특히 최 중령은 이번에 평생공로상을 받아 약 150만 편의 논문이 수록된 마르퀴즈 후즈 후의 전문가 데이터베이스에 독점적으로 접속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됐다. 이를 통해 국내 방산업계와 후배 장교들의 연구개발 활동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세대 컴퓨터과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국내파 실력자인 최 중령은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논문 5편을 포함한 다수의 연구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김광수 기자 |
◆ 평생 모은 월급 10억원 후배 위해 기탁 김병일 전 롯데그룹 총괄 사장 모교 영남대에 발전기금 쾌척 ◇ “후배들이 사회에서 제 역할을 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영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지 50년 된 김병일(74·63학번) 전 롯데그룹 총괄 사장이 최근 모교를 방문, 후배들을 위해 평생 모은 월급 10억원을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사진:> 영남대 졸업 50년된 김병일(오른쪽) 동문이 최근 모교를 방문, 서길수 총장에게 10억원을 기탁하고 있다. 영남대 제공 ▷*…영남대 경영학과 1기 졸업생인 김 전 사장은 ㈜한국알미늄과 현대중공업을 거쳐 롯데그룹 경영관리본부 총괄 사장을 역임, 샐러리맨의 성공 신화를 이룬 인물이다.17일 영남대에 따르면 김 전 사장은 서길수 영남대 총장을 만나 “평생 봉급을 받고 살면서 큰돈을 벌거나 자산가가 된 것은 아니지만, 개인적인 인생 목표를 완성하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 생활을 하며 대표 자리까지 올라 보니 지방대 출신 중 진취적이고 우수한 인재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후배들이 열심히 공부해 사회에서 제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희망했다. 이에 서 총장은 “졸업 50년 만에 후배들을 잊지 않고 모교를 방문한 것도 고마운데, 후배를 위해 거액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후배들이 선배의 뒤를 이어 대한민국을 이끄는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영남대는 이 기탁금으로 ‘김병일 장학금’을 만들어 후학 양성을 위한 장학금과 대학 발전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김 전 사장은 “모교와 인연이 다시 시작됐으니 기회가 되는 대로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후배들도 영남대 출신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사회생활을 하면 무슨 일이든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했다.대구=전준호 기 |
◆ 이산가족의 희망이 이뤄지길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김선향 대한적십자사 회장 직무대행이 북측에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위한 남북적십자회담 개최 제의를 발표한 17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이산가족 화상상봉장에서 이산가족들의 희망메세지가 빼곡히 붙여져 있다. |
◆ 김명훈 5단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김명훈 5단(사진=한국기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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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화해 절실한 지금이야말로 몽양 리더십 필요” 여운형기념사업회 이부영 이사장 “김구도 노선은 달랐지만 한 뜻” 백범기념관서 몽양 70주기 추모식 ◇ 1945년 해방 정국에서 좌우 합작 활동에 매진했던 몽양 여운형에 대한 역사적 평가는 인색했다.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좌익의 대명사로 통했다. <사진:>이부영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이 16일 서울 종로구 동아시아평화회의 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본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그는 "남북 기득권 체제를 끝내고 남북 화해 공존의 길로 나아가려면 몽양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오대근 기자 ▷*… 그러나 몽양은 2005년 독립운동 서훈 2급인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받았고 2008년에는 1급인 대한민국장으로 승급 추서됐다.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는 나아가 몽양 70주기를 맞은 올해 그를 백범 김구와 연결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이부영 기념사업회 이사장은 16일 한국일보 인터뷰에서 “매년 서울 우이동 묘소에서 열던 추모식을 올해는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몽양과 백범은 노선이 달랐지만 몽양이 돌아간 뒤 그 뜻을 계승한 이가 백범이었다”면서 “몽양과 백범을 따르는 후진들이 힘을 합쳐 남북 화해협력과 평화공존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평화 통일을 이룩하자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경기 양평군 출신인 몽양은 1907년 국채보상운동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1914년 중국으로 건너가 독립운동에 투신, 난징(南京)·상하이(上海) 등에서 독립운동을 하고 1919년 상하이 임시정부 수립에도 기여했다. 1920년에는 고려공산당에 가입했으며, 1929년 독립운동을 지원한 혐의로 상하이에서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 광복 이후에는 건국준비위원회를 조직해 좌우합작과 민족통일을 내걸고 정부 설립에 나섰지만, 극우파에 의해 1947년 7월 19일 서울 혜화동에서 암살됐다.이 이사장은 “한반도에서 대결과 대화가 널뛰기 춤을 추는 지금이야말로 몽양의 리더십이 긴요한 때”라면서 위기의 한반도 정세가 몽양을 소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소가 남북을 점령했을 때 남쪽은 극우파가 북쪽은 극좌파가 각각 정치적 기득권을 확보하기 위해 점령 당국에 협조했고, 그때 고독하게 분단 기득권 세력한테 ‘그러면 분단되니 우리끼리 논의하자’고 했던 이가 몽양이었다”면서 “당장 필요한 것 또한 통일보다 상대방 존재를 인정하고 증오심을 극복하는 화해 협력과 평화 공존 정신”이라고 했다.동아일보 해직 기자와 3선 의원 출신인 이 사장은 10년째 기념사업회를 맡고 있다. (...) 권경성 기 |
♥♥ 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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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조 추경안 ‘칼질’ 시작… ‘일자리 추경’ 용어 싸고 기싸움 내일 예결위 전체회의 의결 추진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1조2,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본격 돌입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이라는 용어를 놓고 여야가 막판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국회 예결특위는 16일 추경 조정 소위를 열고 추경에 대한 심사에 착수했으나 일자리 창출의 내용과 효과를 두고 또다시 논쟁을 벌였다.<△ 사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백재현 소위원장이 16일 추경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를 열어 11조 2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과 무역보험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들을 심의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야3당은 정부가 주장하는 일자리 11만개를 명확히 집계할 수 없는 데다 일자리의 대다수가 어르신을 위한 단기성 알바에 해당하기 때문에 ‘일자리 추경’이라는 단어 사용 자체가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특히 국민의당은 공공부문 일자리 증원이 오히려 민간 일자리를 줄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정부의 당면 과제인 ‘일자리 추경’을 관철시키겠다며 물러서지 않았다. 민주당 간사인 윤후덕 의원은 “일자리 중심 추경이라고 했고, 일자리 여건을 개선하는 것”이라며 “민생 추경이 맞는데 일자리가 절박한 문제이기 때문에 정부가 추경안을 제안한 만큼 폭넓은 마음으로 심사를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예결위는 17일 소위와 18일 전체회의 의결을 거친 뒤 추경안을 본회의에 상정할 계획이다.손효숙 기자 |
◆ 추미애 “적폐 5범, 우병우 전면적 재수사해야” 여권이 청와대 문건을 고리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 전 수석에 대한 철저한 재수사를 공개적으로 촉구했다.추 대표는 “문서 내용만 봐도 왜 박근혜정권이 마지막까지 민정수석실에 대한 특검의 압수수색을 결사적으로 막아왔던 이유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며 “청와대에서 발견된 국정농단 자료는 법률적 검토를 마치고 검찰에 이관된 만큼, 검찰은 국정농단 사건의 질서 유지를 위해 (문건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 사진:>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지난 10일 오전 국회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오대근기자 ▷*…그러면서 추 대표는 “국정농단 주범이 모두 구속된 상태에서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은 두 차례나 기각됐는데, 이는 압수수색 방해로 결정적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며 “적폐 5범으로 특검에서 끝내 오르지 못한 봉우리인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한 전면적이고 철저한 재수사를 강력 촉구한다”고 말했다. 율사 출신인 박범계 최고위원도 이날 CBS 라디오에 나와 “청와대 문건은 국정농단을 밝힐 스모킹 건”이라며 “작성자를 밝히기 위해서라도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한 조사는 불가피할 것이다”고 지원사격을 가했다.강윤주기자 |
◆ 입 굳게 다문 송태영 위원장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욕설과 폭력을 행사한 자유한국당 충북도당 송태영 위원장이 17일 오후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청주 청원경찰서로 들어서고 있다. |
◆ “영수회담 참석 안한다” 몽니 부리는 홍준표 이종철 바른정당 대변인은 "영수회담을 제안한 대통령에게 당 대표는 못가겠으니 원내대표들과 만나 이야기 하라는 것은 ‘좀팽이’ ‘놀부 심보’와 같다"고 맹공을 가했다. ◇ <△ 사진:>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한국일보 자료사진.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9일 청와대 오찬 회동에 불참하겠다고 밝히면서 정국 정상화 국면에 먹구름이 끼기 시작했다. 같은 야당인 바른정당에서조차 ‘좀팽이 정치’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지만 홍 대표는 “들러리를 서지는 않겠다”는 뜻이 확고해 보인다. (...) 홍 대표는 대표 당선 일성으로도 “권위주의 시대의 산물”이라며 ‘영수회담 반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번에는 특히 정치 구도상 참석하는 게 불리하다고 판단했을 수도 있다. 국민의당이 ‘문준용 의혹 제보 조작’ 사태로 여권에 각을 세우기 어려운 처지이며 바른정당도 협치에 기울어 있는 마당에 홍 대표가 자칫 외톨이가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문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 G20 정상회의 등 잇단 정상외교의 성과를 설명하는 자리란 점에서 “들러리가 되기는 싫다”는 심리가 작용했으리라는 분석도 없지 않다.홍 대표의 의도와 상관없이 여야에서는 비판이 쇄도하고 있다.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홍 대표를 겨냥해 “단독회담하자는 투정이고 독상 받겠다는 의도”라며 “정치 참 후지게 한다”고 페이스북에 독설을 퍼부었다. 김지은 기자 3Dluna@hankookilbo.com"> luna@hankookilbo.com |
♥♥ 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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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ㆍ총리 협치 이원집정부제 개헌” 국민 절반이 선호 대통령제 38%, 내각제 13%
“개헌에 찬성”은 75% 넘어 ◇ 절반 가량의 국민이 직선 대통령과 간선 총리가 정부를 공동으로 운영하는 혼합형 정부인 ‘이원집정부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가 제헌절을 앞두고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12, 13일 전국의 만 19세 이상 유권자 1,000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에 신뢰수준에 ±3.1%포인트) 결과, 개헌 찬성 의견은 75.4%였다.<△ 사진:>서울 여의도 국회 의사당의 모습. 한국일보 자료사진 ▷*…개헌 찬성 이유로는 ‘헌법을 개정한 지 30년이 지나 변화된 현실을 반영하기 위해’라는 응답이 41.9%로 가장 많았고, 반대 이유로는 ‘헌법의 문제라기보다는 헌법 운용의 문제이기 때문’라는 응답이 44.8%를 차지했다. 각종 조사에서 유권자가 선호하는 권력구조로 대통령제와 이원집정부제가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 조사에서는 혼합형인 이원집정부제가 꼽혔다. 국민이 뽑은 대통령과 국회가 선출한 총리가 공동으로 책임을 지는 ‘혼합형 정부형태’에 대한 선호도가 46.0%였으며 대통령제(38.2%)와 의원내각제(13.0%)가 뒤를 이었다. 혼합형 정부형태를 선호하는 응답자 중에서 55.2%는 대통령이, 42.4%는 총리가 더 큰 권한을 가져야 한다고 답했다. 또 남성과 2030세대, 호남지역에서 대통령제를 선호하는 경향이 더 높게 나타났다. 한국리서치 관계자는 “대통령의 권한을 분산하고 견제할 수 있는 권력구조를 찾다 보니 혼합형에 기대를 거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정당지지율과 의석점유율 간의 비례성을 높이는 선거구제 개편에는 67.9%가 찬성했고, 찬성자 중 82.2%는 비례성 강화 원칙을 헌법에 명시해야 한다고 답했다. 국회의원 선거제에 대해서는 소선거구제(39.9%)에 대한 선호가 가장 높았고, 이어 정당명부 비례대표제(29.4%), 중대선거구제(26.8%) 순이었다.정세균 국회의장은 “이번 개헌의 핵심은 대통령에게 과도하게 집중된 권한을 분산하고 분권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국회는 개헌 내용과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민의 의견 수렴과 참여를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손효숙 기자 |
◆ 차관급 인사 발표하는 박수현 대변인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박수현 대변인이 17일 청와대 대브리핑룸에서 조달청장, 병무청장, 농촌진흥청장 등 차관급 인사를 발표하고 있다. 조달청장에 박춘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병무청장에 기찬수 전 기무사령부 참모장, 농촌진흥청장에 라승용 전북대 원예학과 석좌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또 산림청장에 김재현 건국대 산림조경학과 교수, 기상청장에 남재철 기상청 차장, 공무원인재개발원장에 오동호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 상임위원, 국립외교원장에 조병제 전 외교부 대변인, 국립중앙박물관장에 배기동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석좌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
◆ 고용노동부 장관엔 전문가, 중소벤처부 장관엔 정치인 ‘남은 2자리’ 누가 거론되나 ◇ 문재인 정부 내각 인선이 사실상 마무리 수순에 들어간 가운데 조대엽 전 후보자의 낙마로 공석이 된 고용노동부와 신설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인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권에 따르면 18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부조직개편안이 예정대로 처리되면 고용노동부 및 신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인선이 곧장 이어질 전망이다<△ 사진:>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16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장관들이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여권 관계자는 16일 “완성형 정부로 본격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서는 조속히 내각 인선을 마무리 지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여권 내부에서는 특히 조 전 후보자의 낙마로 한차례 불발된 고용노동부 장관 임선에 더욱 신경을 쓰는 분위기다. 일각에서는 심상정 정의당 전 대표를 비롯해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인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환노위 민주당 간사인 한정애 의원 등 정치인들이 다시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하지만 조 전 후보자 낙마의 결정적 배경 중 하나로 노동 현안에 대한 전문성 부족 문제가 제기된 만큼,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 그룹에서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여권의 대체적 기류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의원보다는 재야 인사가 될 가능성이 더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전문가 집단으로 범위를 좁히면 참여정부 초대 노동비서관을 지낸 박태주 고려대 노동문제연구소 교수와 이우영 한국폴리텍대 이사장, 최영기 전 한국노동연구원장과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중소벤처기업부의 경우 오히려 신설 부처라는 점에서 정치인 중용설이 탄력을 받는 분위기다. 문재인 정부의 유일한 신설부처라는 상징성 때문이라도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이를 잘 뒷받침할 수 있는 장관이 부처를 이끌어야 한다는 이유 때문이다. 이를 근거로 대선 캠프와 국정기획자문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윤호중 민주당 의원과 홍종학 전 의원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벤처 기업가 출신으로 문 대통령이 지난해 총선에서 직접 영입한 김병관 의원의 이름도 오르내린다. 이 밖에 대선 당시 문 대통령의 4차 산업혁명 관련 공약의 틀을 잡은 이무원 연세대 교수와 2년 10개월의 최장수 중소기업청장 재임 기록을 갖고 있는 한정화 한양대 교수 등도 후보군으로 분류된다. 여권 관계자는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문재인 정부가 가장 중요시하는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상생 전략이라는 두 가지 과업을 실현하기 위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가야 하는 부처”라며 “최저임금 문제로 조성될 여러 난제를 해결하는 데도 두 부처는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는 만큼 국정 과제 이해도가 높은 인사가 최우선 후보”라고 말했다.김성환 기자 |
♥♥ ' '북한' 중,일.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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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베를린 구상 후속조치 발표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베를린 구상 후속 조치 발표를 하고 있다.
조명균 장관은 "우리는 북한에 대해 적대 정책을 갖고 있지 않으며, 북한의 붕괴나 흡수통일을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남북 대화와 협력은 상호 선순환적 진전을 촉진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북한이 진정으로 평화와 관계발전을 추구하고 과거 7.4공동성명, 남북기본합의서, 6.15 공동선언 및 10.4정상선언을 존중한다면 우리 제안에 호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 긴장감 감도는 남북한 초소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파주=뉴시스】김진아 기자 = 대한적십자사와 국방부가 남북 적십자회담과 남북군사당국회담을 북한에 제의한 17일 경기 파주시 접경지역 철조망을 경계로 남북초소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북한 측 초소에 북한 병사의 모습이 보인다.
국방부는 북한에 오는 21일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남북군사당국회담을 열자고 제안했으며, 대한적십자도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남북적십자회담을 오는 8월 1일 판문점 우리측 지역 평화의집에서 가질 것을 제의했다. |
◆ 평양, 전차 탄 남성들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평양=AP/뉴시스】 16일 평양 시민들이 전차를 타고 있다. 전차는 이곳의 공공 교통에서 큰 역을 맡고 있다. |
♥♥ '지구촌'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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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진핑 닮아서 중국에서 금지된 곰돌이 푸 디즈니 애니매이션으로 유명한 ‘위니 더 푸(Winnie the pooh)’ 주인공 곰돌이 푸의 사진이나 이름이 포함된 글이 지난 주 중국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사라졌다. ◇ 16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만화 캐릭터인 곰돌이 푸가 최근 한 주 동안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Weibo), 모바일 메신저 위챗(WeChat) 등 SNS에서 삭제됐다.<△ 사진:> 시진핑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중국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검열되는 애니매이션 캐릭터 푸. 트위터 캡처 ▷*… 푸의 이름을 웨이보에 입력하면 ‘불법 콘텐츠’라는 메시지가 나타난다.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곰돌이 푸의 체형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닮았기 때문이라는 추측이다. 곰돌이 푸가 시 주석을 상징하게 된 이유는 2013년에 미국을 방문한 시 주석이 당시 미국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와 함께 걷는 모습이 푸와 푸의 호랑이 친구 ‘티거’로 묘사됐기 때문이다. 이후 시 주석을 푸,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를 푸 애니매이션 캐릭터인 당나귀 ‘이요’로 빗대는 그림까지 나왔다. CENTER> ◇ 시진핑 주석을 푸, 아베 신조일본 총리를 당나귀 ‘이요’로 빗대는 그림.트위터 캡처 ▷*…
2015년에는 시 주석이 오픈카를 타고 사열하는 장면을 장난감 차를 탄 푸의 모습과 비교한 사진이 화제가 됐는데, 정치 컨설팅업체 글로벌 리스크 인사이츠(Global Risk Insights)는 이 사진을 그 해 최다 검열 사진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 글로벌 리스크 인사이츠가 선정한 2015년 최다 검열 사진인 시진핑이 오픈카를 타고 사열하는 장면을 장난감 차를 탄 푸의 모습과 비교한 모습. 웨이보 캡쳐 ▷*… FT는 현재 중국이 푸에 대한 검열을 강화하는 것은 국가 지도부를 임명하는 제19차 공산당대회를 앞두고 이뤄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시사평론가인 차오무(喬木) 베이징 외국어대 부교수는 이에 대해 “역사적으로 보면 (당 대회를 앞두고) 정치적 세력 규합과 정치적 행동이 금지됐는데 올해는 시 주석에 대한 언급, 즉 세 번째 행동이 금지 목록에 추가됐다”고 설명했다.구단비 인턴기자 |
◆ 이란 대통령 남동생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테헤란=AP/뉴시스】 이란의 하산 로하니 대통령 남동생이자 고위 보좌관인 호세인 페리도운이 7월3일 테헤란 회의에 앉아 있다. 16일 재정 문제로 감옥에 구금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
◆ 프랑스 유대인의 나치 수용소 추방 75주년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파리=AP/뉴시스】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16일 파리 외곽 스타디음 내 추모비 앞에서 75년전 프랑스 유대인들의 대검거령 및 나치 수용소 추방 희생자들에게 헌화하고 있다. |
◆ 이스라엘과 프랑스 사이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파리=AP/뉴시스】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와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이 16일 추모 행사 직후 격하게 악수하고 있다. |
♥♥ 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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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골프장 앞의 반대 시위대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베드민스터(미 뉴저지주) =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틀동안 US여자오픈 골프대회를 참관한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골프장 앞에서 16일(현지시간) 반트럼프 시위대가 트럼프 반대 티셔츠를 입고 시위를 하고 있다. |
◆ 베네수엘라의 개헌 찬반 투표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카라카흐( 베네수엘라) = AP/뉴시스】 오는 30일의 제헌의회 선출 투표를 앞두고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지지자들도 16일 선거준비를 위한 테스트 투표에 나섰다. 야당이 실시한 개헌 찬반 투표 참가자들과 충돌을 피하기 위해 경찰이 이들을 보호하고 있다. |
◆ 인도령 카슈미르의 파키스탄 국기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파후=AP/뉴시스】 16일 인도령 카슈미르 주도 스리나가르 남쪽의 한 마을에서 전날 인도 정부군에 사살된 분리주의자 주민의 장례식에서 사람들이 파키스탄 국기를 흔들고 있다. 카슈미르에는 무슬림이 대다수로 이들은 카슈미르 한쪽을 차지하고 있는 파키스탄과의 병합을 원한다. |
♥♥ 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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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스파이 혐의 미국인에 징역 10년형 선고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이란이 37살의 중국계 미국인 시웨 왕에게 스파이 혐의 등으로 10년 징역형을 선고했다고 이란 사법위원회가 16일 밝혔다. 사진은 사법위원회가 발간하는 '미잔'지에 게재된 시웨 왕의 모습. <사진 출처 : 도이체벨레> |
◆ 영국 산성 물질 투척 사건 현장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런던=AP/뉴시스】영국 런던에서 벌어진 10대 2인조의 산성 물질 투척 사건으로 정부가 산성 물질 관련 범죄에 무기징역까지 처벌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CNN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13일 런던 동부 해크리에서 발생한 산성 물질 투척 사건 현장의 모습, 당시 사건으로 5명이 다쳤다. |
◆ 지린성 홍수로 18명 사망 18명 실종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지린(중 지린성)=신화/뉴시스】중국 북동부 지린(吉林)성 지린시 융즈 카운티에서 14일 구조대원들이 홍수로 물에 잠긴 건물의 물을 빼내고 있다. 지린성 당국은 이번 홍수로 18명이 사망하고 또다른 18명이 실종됐다고 말했다. |
◆ 홍수 실종자 수색작업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톤토국립수목원(미 애리조나주)=AP/뉴시스】15일 갑작스러운 폭우로 홍수가 발생해 9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미 애리조나주 톤토국립수목원에서 16일 구조대원들이 실종자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
◆ 중 선전 월마트에서 흉기 휘둘러 2명 사망 9명 부상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선전(중국 광둥성)=AP/뉴시스】지난 2015년 11월11일 중국 남부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시의 한 월마트 지점 앞을 중국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16일 밤 선전의 월마트 지점에서 30대의 한 무직 남성이 칼을 휘둘러 2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했다고 바오안 구역 경찰이 17일 밝혔다. |
◆ 테러와 내전으로 찢긴 예멘의 주민들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예멘 = AP/뉴시스】 내전과 테러로 찢긴 가난한 나라 예멘의 사나 지역에서 12일(현지시간)한 어린이가 우물물을 받기 전에 식수통을 씻고 있다. 오염된 식수와 식량난에 시달리는 이 나라에서는 최근 테러와 함께 은행강도까지 성행해 남부 아덴의 은행장들은 17일부터 항의의 표시로 3일간 영업정지를 선포했다. |
♥♥ '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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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마가 할퀸 흔적 고스란히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지난 16일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뒤 범람 위기를 넘긴 청주 무심천의 수위가 내려간 17일 오전,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 온 차량이 전날의 참상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
◆ 인면수심 일본인 체포… 후쿠오카시 민박집 찾은 한국인 여성 성폭행 일본 후쿠오카(福岡)시에서 한국인 여성 투숙객을 성폭행한 혐의로 일본인 민박집 주인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 17일 교도(共同)통신 등에 따르면 후쿠오카현 주오(中央)경찰서는 전날 자신이 민박운영을 위해 빌린 후쿠오카시 원룸아파트에서 한국인 여성 투숙객(31)을 성폭행하고 다치게 한 혐의로 일본인 남성 A씨(34)를 체포했다고 밝혔다.피해 여성은 여행중 인터넷을 이용해 민박 객실을 예약해 투숙했으며, 16일 오전 6시30분께 A씨에게서 피해를 당한 뒤 한국영사관을 통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외국인으로 붐비는 오사카 도톤보리 [기사 내용과 직접 관계 없음]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그러나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 여성을 “만지긴 했지만 성폭행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보도했다. 경찰은 범행 동기 및 경위를 조사중이다. 경찰은 또 A씨가 정상적으로 당국의 허가를 받아 민박을 운영했는지 등 실태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후쿠오카시에서는 조례에 따라 민박을 허가제로 운영하고 있다. 주후쿠오카 한국총영사관 측은 “피해여성이 피해자 조사를 끝내고 오늘중 귀국한다”며 “아직 혐한이나 우익과 관련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여행객의 민박집 피해사례는 최근 들어 처음”이라고 주의를 당부했다.도쿄=박석원 특파원 |
♥♥ '법원 검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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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진 외면하는 우병우 전 민정수석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17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직권남용 등에 관련한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우 전 수석은 지난 14일 청와대가 박근혜 정부 시절 민정수석비서관실에서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문건 사본을 전격 공개한 뒤 처음으로 공판에 출석했다. |
◆ 우병우 “캐비닛 문건… 무슨 내용인지 몰라” 재판 출석하며 관련성 부인/ 청와대가 14일 공개한 박근혜 정부 민정수석실 문건 작성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무슨 내용인지 알 수 없다”며 관련성을 부인했다. ◇ 17일 자신의 직권남용 혐의 등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모습을 나타낸 우 전 수석은 “캐비닛 문건 존재에 대해 아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언론보도를 봤지만, 무슨 상황인지, 무슨 내용인지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사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연합뉴스 ▷*… 그는 “청와대 재임기간에 생산된 문서라는 이야기가 있다”는 질문에 “이미 답변을 드렸다”고 서둘러 자리를 옮겼다.청와대 등에 따르면 문서가 발견된 캐비닛은 민정수석실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삼성 합병 관련 메모 작성 시점으로 추정되는 2014년 8월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민정비서관으로 재임하던 시기다. 우 전 수석은 2014년 5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민정비서관을 하다 이후 민정수석으로 자리를 옮겼다.김현빈 기자 hbkim@ |
◆ 그림자 놀이? 떨어지지 않는 우병우 전수석의 짙은 의혹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떨어지지 않는 의혹처럼 짙게 달라붙은 그림자와 함께 17일 법정으로 가기 위해 계단을 오르고 있다. ▷*… 우병우 전 청와대민정수석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자신의 직권남용 혐의 등 재판에 출석 했다. 그는 청와대 재임기간에 생성된 것으로 알려진 캐비넷 문건에 대해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무슨 상황인지, 무슨 내용인지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우 전 수석은 2014년 5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민정비서관으로 근무 했으며 삼성 합병 관련 메모 작성 시점은 2014년 8월로 추정 되고 있다. 해소 되지 않는 우 전 수석에 대한 의혹이 다시 그림자 처럼 둘러 붙었다. 2017.07.17 신상순 선임기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17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직권남용 등에 관련한 공판에 출석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 하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 |
◆ 검찰 ‘청와대 캐비닛 문건’ 수사 착수 ‘국정농단 수사 전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에 배정 검찰이 청와대 캐비닛에서 발견된 박근혜 정부 민정비서관실 문건들을 넘겨받아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 검찰은 일단 문건을 면밀히 분석하면서 수사 대상과 범위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17일 “청와대에서 발표한 민정수석실 문건과 관련해 오늘 중 일부를 박영수 특별검사팀으로부터 이관받아 특수1부가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청와대는 민정비서관실 공간을 재배치하던 중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가 삼성 경영권 승계 지원 방안을 검토한 내용을 포함해 국민연금 의결권 사안을 논의한 것으로 보이는 300여종의 문건과 메모를 발견했다고 14일 공개하고 사본을 특검에 넘겼다.<△ 사진:>14일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문건을 공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특검과 검찰은 청와대 문건을 검토해 최씨와 박근혜 전 대통령, 이 부회장의 재판에 추가 증거자료로 제출할 전망이다. 검찰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검찰 수사 개입·관여 의혹 등으로 추가수사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문건 수사를 맡게 된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형사8부와 함께 검찰 특별수사본부에서 박 전 대통령과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뇌물 혐의 등을 전담 수사했다. 현재 박 전 대통령과 최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뇌물사건 공소 유지도 담당하고 있다. 지난 11일 감사원 감사 결과를 토대로 한 면세점 사업자 선정 비리 관련 수사 역시 특수1부가 담당하고 있다. 이에 따라 특수1부를 중심으로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추가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청와대가 공개한 이번 문건에는 ▦삼성 경영권 승계 국면을 기회로 활용 ▦경영권 승계 국면에서 삼성이 뭘 필요로 하는지 파악, 도와줄 것은 도와주며 삼성이 국가경제에 더 기여하도록 유도하는 방안을 모색 ▦삼성의 당면과제 해결에는 정부도 상당한 영향력 행사 가능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 대응 ▦금산분리 규제 완화 지원 등의 내용이 적혀있다. 또 ▦문화예술계 건전화로 문화융성 기반 정비 ▦건전보수권을 국정 우군으로 적극 활용 ▦문체부 주요 간부 검토 ▦국실장 전원 검증 대상 ▦문화부 4대 기금 집행부서 인사 분석 등의 서류도 포함돼 있다.연합뉴스ㆍ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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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박근혜 정부, 삼성 메모 2014년 8월 작성 정황” 우병우 전 수석 민정비서관 근무시기 ◇ 박근혜 정부의 청와대가 ‘삼성 경영권 승계 지원’ 관련 메모를 작성한 시점이 2014년 8월로 추정되는 정황이 있다고 청와대가 16일 밝혔다.당시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쓰러진 지 석 달 뒤로 삼성 경영권 승계작업이 본격화하던 때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처음으로 독대하기 한 달 전이기도 하다. 다만 메모 작성자와 작성 시점에 대한 최종 판단은 검찰 조사를 거쳐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청와대 관계자들이 14일 청와대 민원실에서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쓰던 공간에서 발견한 300여 건의 자료를 대통령기록관 관계자에게 이관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
청와대 관계자는 16일 기자들과 만나 “삼성 경영권 승계와 관련해 전 정부 청와대가 생산한 메모가 2014년 8월로 추정되는 정황이 있다”며 “자필 메모라 작성 시점이 없지만 그 때가 맞는다는 정황이 있어 특별검사에게 관련 자료를 함께 넘겼다”고 말했다.2014년 8월은 이건희 회장이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지 3개월이 지난 시점이다. 특검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그 해 9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첫 독대하면서 승마협회 전담과 선수지원을 권유했다. 청와대의 설명한 메모 작성 시점이 맞는다면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삼성의 경영권 승계작업에 관여하기 시작한 이후 삼성이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에 대한 승마 지원이 이뤄지고, 이후 국민연금의 삼성물산ㆍ제일모직 합병 찬성으로 이어졌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청와대는 앞서 14일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지원 방안을 검토한 내용을 담은 문건을 발견한 사실을 공개했다. 특히 청와대 인사가 작성한 자필 메모에는 ‘삼성 경영권승계 국면→기회로 활용’ ‘경영권승계 국면에서 삼성이 뭘 필요로 하는지 파악’ ‘도와줄 것은 도와주면서 삼성이 국가 경제에 더 기여하도록 유도하는 방안 모색’ ‘삼성의 당면 과제 해결에는 정부도 상당한 영향력 행사 가능’ 등이 적혀 있다.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권승계를 위한 핵심장치라는 의혹을 받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찬성한 국민연금관리공단에 청와대가 영향력을 행사했음을 암시하는 대목으로 해석됐다. 특히 메모 작성 시점으로 추정되는 2014년 8월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민정비서관으로 재임하던 시기다. 우 전 수석은 2014년 5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민정비서관을 하다 이후 민정수석으로 자리를 옮겼다.청와대는 “메모 작성자가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해당 문건과 메모를 300여 종을 사정부문 캐비닛에서 발견했다는 점에서 우 전 수석이 작성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우 전 수석이 해당 메모를 작성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민정비서관실을 총괄하는 선임 비서관이었던 당시 위치를 감안하면 메모를 작성한 상황과 당시 삼성을 둘러싼 각종 논의 과정 등을 알았을 개연성이 적지 않다는 관측이 나온다.이동현 기자 |
◆ 문 대통령, “방산비리는 안보에 구멍을 뚫는 이적행위” 참여정부의 반부패관계기관협의회 복원 지시 ◇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방산비리 근절과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참여정부에서 운영된 대통령 주재 반부패관계기관협의회 복원을 지시했다.최근 감사원이 발표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한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에 대한 방산비리를 계기로, 적폐청산 차원에서 방산비리 근절에 대한 문 대통령의 단호한 의지를 밝힌 것이다.<△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 보좌관회의에서 방산비리 근절과 최저임금 대책에 대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고영권기자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ㆍ보좌관회의에서“방산비리는 단순한 비리를 넘어 안보에 구멍을 뚫는 이적행위에 해당한다”면서 “방산비리 척결은 보수와 진보의 문제가 아닌, 애국과 비애국의 문제로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적폐청산 과제”라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이어 “부정부패 척결과 방산비리 근절은 새 정부를 탄생시킨 국민들의 간절한 여망이고 새 정부가 반드시 이뤄내야 할 과제”라며 “참여정부에서 설치ㆍ운영한 대통령주재 반부패관계기관협의회를 복원해 국가 차원의 반부패 정책을 추진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반부패관계기관협의회는 참여정부 때인 2004년 1월에 대통령 훈령으로 설치돼 대통령 주재 회의를 9차례 개최하면서 당시 국가청렴도지수와 반부패지수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으나 이후 정부에서 중단됐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훈령이 여전히 남아 있기 때문에 반부패 컨트롤타워를 복원해 범정부 차원의 반부패정책을 수립하고 관계기간 간에 유기적 협조를 통해 부정부패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해주시길 바란다”고 지시했다.문 대통령은 “개별 방산비리 사건에 대한 감사와 수사는 감사원과 검찰이 자체적으로, 독립적으로 해나갈 것이겠지만 개별 사건 처리로 끝나지 말고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그 결과를 제도 개선과 연결시키는 국가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와대 민정수석실 주관으로 방산비리 근절 관계기관 협의회를 만들어 방산비리 근절을 위한 제도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그 방안을 반부패관계기관협의회 안건으로 올려주길 바란다”고 밝혔다.김회경 기자 |
◆ KAI, 미국 훈련기 입찰 앞두고 ‘대형 악재’ 패닉 18조원 수출 틀어질라 전전긍긍 ◇ 문재인 정부의 첫 방위산업 비리 타깃이 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패닉 상태다. 국내 유일의 방산 항공체계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몇 차례 감사와 수사 대상에 오른 적이 있던 터라 검찰 수사가 새롭지는 않지만, 연말 18조원짜리 미국 훈련기 수주전(戰) 코앞에 닥친 충격이어서 감당하기 힘겨워하는 표정이다.<△ 사진:> 14일 검찰이 전격 압수수색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서울사무소 직원들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박미소 인턴기자 ▷*… 1999년 대우중공업과 삼성항공산업, 현대우주항공 등 3사 통합으로 설립된 KAI는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과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 등 굵직한 항공체계 국산화 사업을 독점하다시피 해 늘 감사원과 검찰의 주시 대상이었다. (...)
2015년에는 수리온 개발 과정에서 원가를 부풀려 계상하는 방식으로 수백억원대 부당 이득을 챙긴 사실이 있다고 감사원이 발표했지만 KAI는 곧바로 “방위사업청과 체결한 합의서 및 원가 계산 관련 규칙에 따라 적법하고 투명하게 투자금과 기술이전비를 받았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 다만 검찰 수사의 시점 때문에 곤혹스러운 표정이 역력하다. 현재 KAI는 올해 12월 사업자가 선정되는 160억달러(18조원) 규모의 미 공군 고등 훈련기 교체 사업(APT) 입찰을 앞두고 있는데, T-50을 앞세워 사활을 걸고 수주전에서 뛰고 있는 와중에 검찰 수사라는 대형 악재가 불거졌기 때문이다.방산업계에 따르면, KAI가 최근 필리핀ㆍ태국 등에 T-50을 기초로 개발된 경공격기와 훈련기를 수출한 일은 모두 우리 기술력을 인정한 재구매라는 점에서 APT 수주 청신호로 평가된다. 미 방산업체 노스럽그루먼과 레이시언의 불참 선언으로 경쟁이 KAI와 미 방산업체 록히드마틴 연합과 스웨덴 사브와 미 업체 보잉 연합 간의 양강 구도로 재편되면서 해볼 만한 싸움이 됐다는 게 업계 얘기다. 업계 관계자는 “개가(凱歌)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데도 굳이 정부가 위험을 감수한 건 수주 포기 뜻 아니면 자신감의 발로일 것”이라고 말했다.권경성 기자 |
◆ 수리온 비리, 朴의 동창 장명진 방사청장 정조준 감사원, 한국형 헬기 감사 동체와 엔진 등 ‘총체적 부실’ 결빙 못 막는데도 전력화 강행 장명진 청장 의도적 봐주기 의혹
업무상 배임 혐의로 수사 의뢰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1조3,000억원을 들여 개발한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이 부실덩어리 무기체계라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왔다.방위산업 비리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KAI로서는 설상가상의 상태가 됐다. 감사원은 특히 부실한 수리온을 실전 배치하는 과정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서강대 동창생인 장명진 방위사업청장이 개입된 정황을 확인하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에 따라 KAI 방산 비리 사건 범위가 ‘윗선’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사진:> 지난달 업무상 배임이 의심된다는 감사원의 요청으로 검찰 수사 대상이 된 장명진 방위사업청장. 장 청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서강대 전자공학과 동기동창이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감사원은 지난해 3월 시작된 고강도 감사를 통해, 수리온이 결빙 방지 성능과 낙뢰 보호 기능을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엔진 형식 인증을 거치지 않아 비행 안전성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16일 발표했다. 더불어 감사원은 수리온이 결빙 관련 성능 규격을 충족하지 못했는데도 2016년 12월 전력화 재개 결정을 내린 장 청장과 이상명 한국형헬기사업단장, 팀장 A씨 등 3명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대검찰청에 수사 요청했다. 국방 당국은 2005년 3월 방사청 주관으로 한국형헬기사업단을 꾸려 KAI에 수리온 개발을 맡겼다. KAI는 2012년 7월 수리온 개발에 성공했고 육군은 현재 모두 60여대의 수리온을 도입, 운용 중이다. 그러나 수리온이 세 차례나 엔진 이상으로 추락하거나 비상 착륙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방사청은 2015년 미국 기관에 성능 시험을 의뢰했고, 지난해 3월 엔진 공기 흡입구 등에 허용량 이상의 결빙 현상이 발생하는 등 101개 항목 중 29개가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사실을 통보 받았다. 이에 방사청은 수리온 납품을 중단했지만 KAI가 지난해 10월 ‘2018년 6월까지 성능을 보완하겠다’는 계획안을 제출하자 납품 재개를 승인했다.나아가 방사청이 전력화 재개를 위한 논리를 개발해 국방 당국의 동의도 유도했다는 게 감사원의 판단이다. (...) 공을 넘겨 받은 검찰은 우선 장 청장 등 방사청 간부들이 정책적 과오 수준을 넘어 KAI의 사업을 의도적으로 봐주려고 개입한 물증을 확보하는 데 수사를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노후 헬기 도태 등 전력화가 시급하다는 점도 인정될 수 있는 만큼 물증 없이 형법상 배임죄를 묻긴 어려울 것이기 때문이다. 국방 당국 주변에서는 검찰 수사가 윗선 개입 여부 규명으로 번질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974년 서강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장 청장은 박 전 대통령과 같은 과 동기동창으로, 연구실에서 도시락을 함께 먹을 정도로 가깝게 지냈다고 한다. 이런 인연으로 박근혜 정부는 2014년 민간 전문가로 장 청장을 파격 발탁했다.권경성 기자 |
◆ 국민들의 눈 사로잡는 청와대 SNS 文 대통령 관저 모습ㆍ순방 뒷얘기 등 콘텐츠 풍부
文 대통령 ‘국민 소통’ 철학에 맞춰 SNS 적극 활용 ◇ 청와대가 운영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국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한미 정상회담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현장, 문재인 대통령의 청와대 관저 생활 등 국민들이 솔깃해 할 ‘비하인드(B) 컷’을 대방출하면서다.<△ 사진:> 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 집무실 창가에서 청와대 관람을 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트위터 캡처=연합뉴스 ▷*…과거에는 성역처럼 다뤄지던 모습들이 전격 공개되면서 대통령 소식이 궁금하면 ‘청와대 SNS 통신’을 이용하라는 이야기까지 나온다.청와대 일상 소탈하게 공개/14일 청와대 트위터에는 문 대통령이 청와대 여민관 집무실 창가에서 청와대 관람을 온 시민에게 인사하는 내용의 33초짜리 동영상이 올라왔다. ◇ 문재인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도중 강경화 외교부장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함께 대화하고 있다. 청와대 페이스북 제공 ▷*… 문 대통령은 잔디밭에 시민 30여명이 모여있는 것을 보고 집무실 창문을 열어 “좋은 시간 보내세요”라고 인사했고, 시민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대박’, “찡찡이 귀여워요”, “잘 생기셨어요”라고 외쳤다. 이에 문 대통령도 “좋은 시간 보내요. 고맙습니다”라고 두 손을 흔들었다. ◇ 문재인 대통령이 G20 순방을 위해 베를린에 도착한 뒤 전용기 기장과 승무원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 페이스북 제공 ▷*… 문 대통령은 트위터에 “여민관 집무실 창가에서 청와대 관람 오신 분들께 인사 드렸습니다”라며 “찡찡이와 마루 소식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소식 전하겠습니다”라고 썼다. 이어 “날이 덥지만 청와대 자연은 아름답습니다”라며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 치열한 업무 현장의 뒷얘기도 청와대 SNS의 단골 소재다. 청와대는 11일 페이스북에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G20 정상회의 B컷 사진 24장을 올렸다. 늦은 시간까지 회의하는 문 대통령과 참모진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 해외 정상들과의 회담 장면, G20 반대 시위로 주차장에서 1시간 가량 꼬박 기다리는 참모진의 지친 모습 등을 공개했다. <△ 사진:>14일 유투브에 올라온 윤영찬 국민소통수석과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인터뷰 영상. 유투브 캡쳐 ▷*… 해외에서도 불철주야 일하는 대통령과 참모진의 모습을 국민에 적극 소개한 것이다.특히 청와대는 바쁜 일정으로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시차가 13시간 나는 상황에서 기사를 작성하는 취재진,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한 공군 조종사와 스튜어디스, 독일 동포 간담회에서 사회를 맡은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과 개그맨 김영철 씨 등 다채로운 사진도 공개했다. 정상회의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문 대통령뿐 아니라 이를 보좌하기 위해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모습이다.“따뜻하고 인간적 대통령 어떻게 보여드릴까 고민” ◆ 치열한 정상회담 B컷 사진도 “따뜻하고 인간적 대통령 어떻게 보여드릴까 고민” ◇ 청와대의 적극적인 SNS 이용은 ‘국민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문 대통령의 국정 철학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5월 9일 취임식 첫 메시지로 “권위적 대통령 문화를 청산하겠다. 낮은 자세로 일하겠다. 국민과 눈높이를 맞추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13일 오전 전주교대 군산부설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노래연습을 하고 있다. 청와대 페이스북 제공 ▷*… 문 대통령은 소통 활성화를 위해 청와대 직제도 개편했다. 기존의 ‘홍보수석’을 ‘국민소통수석’으로 바꾸고 윤영찬 전 네이버 부사장을 기용했다. 대통령과 청와대의 SNS 소통을 책임 질 뉴미디어비서관에는 정혜승 전 다음카카오 부사장을 영입했다. 인터넷과 SNS를 통해 국민과 적극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현재 청와대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외에 유투브와 인스타그램 개정도 운영하고 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14일 청와대 페이스북에 올린 인터뷰 ‘국민소통?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과 함께 SNS 이용의 배경을 설명했다. 윤 수석은 “대통령은 따뜻하고 인간적인 분”이라며 “담백한 음식처럼 대통령 모습 그대로를 어떻게 국민에게 보여드릴까 하는 것을 가장 많이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 부대변인도 “문재인 정부는 국민과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소통을 위한 여러 새 시도를 하려 한다”며 “청와대가 어떤 일을 하는지 국민 궁금증을 속속들이 풀어드리겠다”고 적극적 소통을 약속했다.정지용 기자 |
◆ "모이자 23일! 가자 청와대로!"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울산=뉴시스】배병수 기자 =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은 17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택배연대노조는 5만명에 육박하는 택배노동자들의 노동3권 보장 촉구를 위해 ‘노동3권보장!노동조합설립 필증 쟁취! 택배노동자 결의대회’를 23일 청와대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히고 있다. |
◆ 광주 어등산 개발 갈등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광주=뉴시스】배동민 기자 = 17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시청 앞에서 어등산 개발을 찬성하는 어등산관광단지 피해대책위원회(운수마을 주민)와 유통재벌에 의한 어등산 특혜개발을 반대하는 어등산관광단지 유통재벌 입점저지 대책위가 갈등을 빚고 있다. |
◆ 거리로 나선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17일 서울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일대에서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가 산업은행 한국지엠 지분 매각을 반대하며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
♥♥ '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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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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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남북군사당국회담 제의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주석 국방부차관이 17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남북군사당국회담 개최 제의를 발표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서주석 국방부차관이 9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군사분계선에서 일체의 적대행위 중지를 위한 남북군사당국회담’ 개최를 제의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국방부는 오는 21일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회담을 개최할 것을 북측에 제의하고 긍정적인 호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홍인기 기자 |
◆ 北, 文 베를린 구상 비난 속 대화 여지 정부, 군사회담 제안 최종 조율 문재인 대통령이 6일 밝힌 베를린 구상에 대해 북한이 9일만에 입장을 내놓으며 대화의 여지를 남겼다 ◇ 정부는 대북 군사회담 제안을 최종 조율하고 있어 이번 주에 관계의 물꼬를 트기 위한 계기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북한 노동신문은 15일 개인 필명의 논평을 통해 문 대통령의 베를린 구상을 “6ㆍ15공동선언과 10ㆍ4선언에 대한 존중, 이행을 다짐하는 등 선임자들과는 다른 일련의 입장이 담겨있는 것은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11일 조선신보를 통해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의 낡은 틀에 갇힌 제안이라면 호응을 기대할 수 없다”고 일축한 것과 달라진 뉘앙스다.<△ 사진:>15일 팜ㄴ문점의 북한 경비병들. 연합뉴스 ▷*…노동신문은 문 대통령의 발표를 조목조목 반박하며 날을 세우긴 했다. 구상을 밝힌 장소인 베를린을 시비 걸며 “흡수통일의 망발”이라거나, 대화ㆍ제재의 병행추진은 “우리를 무장해제하려는 흉심”이라며 불편한 심기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비핵화에 대해서는 완강한 거부입장도 재차 확인했다. 하지만 북한이 당국이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등 대남기구가 아닌 개인 필명 형식으로 입장을 밝힌 것은 문재인 정부를 대화의 파트너로 일단은 인정하면서 상황을 지켜보려는 의도로 보인다. 4일 화성-14형 미사일 발사 이후 국제사회의 대북압박이 거세지는 만큼 북한으로서도 순순히 물러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북한 외무성이 14일 “유엔 안보리가 제재를 결의하면 후속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위협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북한의 이번 논평은 8,600여자의 장문으로, 문 대통령의 다양한 대북 제안에 대해 나름 고민하는 모습이 엿보인다. 정부 당국자는 16일 “북한이 거론한 사안들이 앞으로 대화가 재개되면 모두 의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는 “개인 필명을 동원한 건 북한 당국의 공식 입장표명을 최대한 피해가면서 상황변화에 따라 유동적으로 대응하려는 것”이라며 “우리 정부로 대화의 공을 다시 넘기는 모양새”라고 분석했다.이에 따라 정부는 군사회담을 비롯해 남북 당국간 대화채널 가동을 위한 여러 카드를 놓고 최종 조율에 들어갔다. (...) 김광수 기자 |
◆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전남 목포시는 세계축제인 ‘2017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을 8월3일부터 나흘간 ‘목포차안다니는거리’와 원도심 등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극단 갯돌이 주관하고 (사)세계마당아트진흥회가 주최하는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분위기를 조성하는 전국 14개 대표축제로도 지정되는 등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4년 연속 지역대표공연예술제에 선정된 대표축제다. ▷*… 올 행사는 ‘무더운 여름휴가철 방문객에게 밤에 열리는 공연예술축제의 유쾌함을 제공하고 즐겁게 놀다 갈 수 있도록 배려하고 싶다’는 뜻으로 슬로건을 ‘놀다 가련다’로 정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당깊은집, DJ67, 시민야외극, 역사의 거리여행, 갱번마당놀이, 만인계 놀이 등이 기획공연으로 선정됐다.미국, 일본, 캐나다, 볼리비아 등 8개국 13개팀 해외초청작인 민속음악, 마임, 퍼포먼스 등 세계가 인정하는 작품도 선보인다. 국내 공연은 마당극, 풍물, 탈춤, 퓨전국악, 마임, 춤, 인형극, 퍼포먼스 등 다양하다.(...) 또한 직접 만든 예술품을 파는 ‘오거리시장’의 판매자, 아마추어 길거리 예술가의 경연대회인 ‘마당아티스트 선발전’에 참여할 거리예술가 와 자원봉사자인 ‘빠꼼이’도 모집 중이다.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문의 축제 사무국(/www.minaf.net ) (061)243-9786. 박경우 기자 |
◆ 봉화은어축제 29일 개막 ‘핫 여름, 쿨하게 은어잡GO~’ 어신(魚神)선발, 다슬기잡기, 수박서리 등 추억 듬뿍 ◇ 제19회 봉화은어축제가 오는 29일부터 8일 동안 경북 봉화군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Hot 여름! Cool하게! 은어잡Go~’를 주제로 연다. 봉화군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지난해보다 행사장이 배로 늘어난 13만㎡(은어송이테마공원~삼계로타리)에서 개최된다.<△ 사진:> 지난해 봉화은어축제에 참가한 관광객들이 은어를 잡기 위해 반두를 들고 내성천에 뛰어 들고 있다. 봉화군 제공 ▷*…
최고 은어잡이를 뽑는 어신선발대회, 가재 및 다슬기 잡기 등 여름방학 가족 생태체험 프로그램도 늘어난다. 과학교사들이 들려주는 천체관측과 별자리 이야기, 수박서리 등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행사도 많다.은어잡기는 축제의 간판 프로그램이다. 낙동강 최상류 내성천에 풀어 놓은 은어를 반두와 맨손으로 잡아 구워 먹을 수 있다. 어신선발대회는 개막일인 29일 반두잡이 주체험장에서 참가비 2만원을 내고 출전한 관광객 중 은어를 가장 많이 잡은 사람에게 ‘어신’ 칭호와 함께 1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준다. 맨손잡이 팀 대항전은 군민을 대상으로 31일∼8월4일 팀별 대결을 펼친다. 축제기간 동안 매일 열리는 내성천 축제장의 다슬기잡기 체험과 상운면 수박농가에서 펼쳐지는 수박서리, 삼굿구이(감자 옥수수 등 곡식을 구덩이에 묻거나 돌에 올린 뒤 불로 익혀 먹기), 봉성면 가재마을의 가재잡기 체험도 기다리고 있다. 7월 30일과 8월 2일 밤 후토스 동산에서는 과학교사들이 천체관측과 별자리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외에도 수상자전거 물놀이장, 은어열차, 은어요리 식당과 토속음식 판매장도 운영된다. 행사장이 봉화읍 시가지에 있어 가족이 안전하게 야영을 할 수 있다.박노욱 봉화군수는 “봉화은어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3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대표 생태체험 축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용호기자 |
♥♥ 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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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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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체대서 훈련하는 빅토르 안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 권현구 기자 = 빅토르 안(안현수·가운데)이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한국체육대학교에서 러시아 쇼트트랙 대표팀과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
◆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환상적인 팀워크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16일(현지시간) 제 17회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 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여자 단체 경기 예선 테크니컬 루틴에 출전한 헝가리팀이 물속에서 환상적인 팀워크를 보이고 있다. EPA 연합뉴스 |
◆ 최민수,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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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영화 거장 조지 로메로 타계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토론토=AP/뉴시스】좀비 영화의 효시로 꼽히는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의 조지 로메로 감독이 16일(현지시간) 폐암으로 사망했다. 사진은 2009년 캐나다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특별상을 수상했을 당시 좀비 분장을 한 팬들과 함께 포즈를 취한 로메로 감독의 모습. |
◆ 미 영화배우 마틴 랜도 타계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베벌리 힐스=AP/뉴시스】미국 영화배우 마틴 랜도가 15일(현지시간) 89세로 타계했다. 사진은 지난 2014년 캘리포니아주 베벌리 힐스에서 열린 제24회 오스카 스타 100인의 밤 갈라 행사에 참석했을 당시 고인의 모습. |
◆ ‘레미제라블’조차…임금체불 관행, 변한 것 없는 공연계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우리는 왕을 바꾸면 세상이 바뀔 거라고 생각했지만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귀족들의 억압과 부당한 노동착취 속에 자유를 빼앗기고 있습니다.<△ 사진:>2014년부터 지난해 여름까지 인기리에 공연된 창작 뮤지컬 '레미제라블'. 출연진들이 여전히 임금을 받지 못했다며 소송에 나섰다. 출연진 제공 ▷*… 이대로 자유를 빼앗긴 채 사시겠습니까?”2014년부터 지난해 여름까지 인기리에 공연된 창작뮤지컬 ‘레미제라블’의 한 대목이다. 구체제의 억압에 고통 받던 민중들이 분노로 일어서는 모습을 다뤄 공감을 이끌었다. 그러나 정작 공연을 위해 땀 흘린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만성적인 임금 체불에 시달렸다고 호소한다. “뮤지컬을 거쳐간 70여명 중 50여명이 아직 받지 못한 임금을 모두 더하면 최소 6,000만원 상당”이라는 게 출연진들 주장이다.3년간 50회 이상 해당 공연에 참여한 연출가 김모(46)씨는 “임금 500만원 정도를 받지 못했다”고 말한다. 임금 60%는 공연 전, 잔금 40%는 공연을 마친 뒤 바로 지급하는 게 업계 관행인데, “잔금은 제 때 받은 적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그는 “스타급 배우를 제외한 대부분 출연진이 만성적인 임금 체불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참다 못한 레미제라블 출연진 40여명은 지난해 8월 기획사 대표를 노동청에 고소했지만 “공연인은 노동자로 인정되지 않아 해줄 수 있는 조치가 없다”는 답변만 들었다. 그나마 노동청이 “빠른 시일 내에 밀린 임금을 지급하겠다”는 대표 각서를 받아줬지만, 여전히 체불 임금 지급은 감감소식. 출연진 일부는 올해 3월부터 한국예술인복지재단(예술인재단) 도움을 받아 개별 소송에 들어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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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인류무형문화유산 초청공연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 2017 인류무형문화유산 초청공연 |
◆ 한국 현대사 굴곡과 함께한 개헌…사진으로 보는 개헌의 역사 17일은 ‘헌법의 생일’ 제헌절이다. 제헌절은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 제 1호 ‘제헌 헌법’이 제정된 이래로 69년째 생일을 맞이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오른쪽) 등 각당 대표들이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69주년 제헌절 경축식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국일보 서재훈기자 ▷*…
헌법은 국가의 통치 조직 및 운용의 근간을 규정한 법이자 시민들의 기본 권리를 보장하는 방패막 이었다.동시에 일반 법률과 충돌할 경우 우선적 지위를 가지는 최고 상위법이라는 특징 때문에 과거 정치인들의 권력 유지 수단으로 악용되기 일쑤였다.
총 9번의 개헌을 거치며 오늘 날의 제6공화국 10호 헌법에 수렴하기까지 개헌의 다사다난한 역사를 짚어 봤다. ◆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 제 1호 헌법 탄생… 대통령 중심제 기틀 마련 ◇ 1948년 7월 17일 제헌의회 의원들의 기념사진. 연합뉴스 ▷*…
1948년 7월 17일 국회에 의해 대한민국 제 1호 헌법이 제정됐다. 제헌 헌법은 전문에서 3·1 운동을 통해 대한민국을 건립한 독립정신을 계승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제헌헌법의 골자는 ▦대통령 중심제 ▦대통령∙부통령 국회 간접선거 ▦대통령 임기 4년∙1회 중임 가능 등이다. ◇ 1985년 제헌절 37돌 기념식에 참석한 제헌의원들의 모습. 한국일보 DB ▷*…
헌법이 제정되고 3일 뒤인 7월 20일 최초로 대통령∙부통령 간접 선거가 실시됐고 초대 대통령으로 이승만, 초대 부통령으로는 이시영이 선출됐다. 헌법이 제정되고 대통령∙부통령이 취임함으로써 제 1공화국이 본격 출범한 것이다. ◆ 제1차 개정(1952년): 폭력 속에 직선제로… 전쟁만큼 살벌했던 ‘발췌 개헌’ ◇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첫 번째 헌법 개정은 난중(亂中)에 이뤄졌다. 대통령 간선제로 재선 될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판단한 이승만 전 대통령이 1951년 신당 조직을 추진하고 같은 해 11월 대통령직선제와 양원제를 골자로 하는 개헌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사진:>부산 피난국회에 출석해 개헌안 통과 연설 중인 이승만 전 대통령의 모습. 한국일보 DB ▷*…
이승만의 대통령 직선제 개헌안에 반발한 국회가 내각책임제 개헌카드를 들고 나서자 공포 분위기가 조성됐다. 관제데모∙국회의원 납치소동이 벌어지고 부산 일대에 계엄령이 선포된 것이다. 결국 1952년 7월 4일 임시수도였던 부산의 피난 국회에서 경찰, 군대, 폭력배 등을 동원해 토론 없는 기립 표결로 대통령 직선제, 양원제, 국무위원 불신임제 등을 골자로 하는 발췌개헌안이 통과된다(찬성 163, 반대0, 기권 0).발췌개헌이란 명칭은 여당 안과 야당 안을 발췌해 마련한 개헌안이라고 붙여진 이름이다. 그 해 7월 7일 제1차 개정 헌법이 공포되고, 이 발췌 개헌에 따라 1952년 8월 이승만은 제2대 대통령으로 당선된다. 제3차∙4차 개정(1960년) : 4∙19 혁명 이후 국가재정비 ◇ 1960년 4.19혁명으로 하야한 이승만 대통령(왼쪽)이 미국으로 망명하기 위해 김포공항에 모습을 나타냈다. 한국일보 DB ▷*… 제2차 개정(1954년): 숫자의 아전인수격 해석 ‘사사오입 개헌’1954년 5월에 실시된 제3대 총선거에서 다수를 차지한 여당 자유당은 이승만의 영구집권을 꾀하기 위해 ‘초대 대통령에 한해 중임제한을 철폐한다’는 내용을 주요골자로 하는 헌법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헌법 개정은 출석 국회의원 3분의2 찬성을 얻어야 가능한데 당시 재적 국회의원 203명 중 찬성 135명, 반대 60명, 기권 7명으로 헌법 개정에 필요한 인원 136표에서 1표가 부족해 부결됐다. . 하지만 다음 날 자유당이 203명의 3분의2인 135.333…의 사사오입(넷 이하는 버리고 다섯 이상은 올리는 계산법)의 논리에 따라 135명이라고 억지주장해 개정안이 가결된다. 덕분에 1956년 이승만이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3선에 성공한다.한편 이 개헌파동을 계기로 개헌에 반대한 범야당 연합 모임인 ‘호헌동지회’가 구성 돼 민주당 창당의 초석이 마련됐다. ◇ 4.19혁명 엿새 뒤인 1960년 4월 25일 전국에서 모인 대학 교수 258명이 '학생의 피에 보답하라'고 쓴 플래카드를 들고 서울시내에서 행진을 벌이고 있다. 이튿날 이승만 대통령은 하야했다. 한국일보 DB ▷*…독재 대통령의 식을 줄 모르는 야욕에 분노한 민심이 결국 거리로 뛰쳐나왔다. 1960년 3∙15 부정선거에 대한 반발로 4·19혁명이 일어난 것이다. 혁명 후 일주일 만에 이승만 전 대통령은 하야 성명을 내고 하와이로 망명을 떠났다. 같은 해 6월 성난 민심에 보답하듯 권력 구조를 광범위하게 손본 3차 개헌이 단행됐다. 이로써 ▦내각책임제 ▦복수정당제도 보장 ▦헌법재판소 설치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제 채택 등을 골자로 하는 헌법 제4호와 함께 제2공화국이 출범했다. ◇ 같은 해 11월 반민주행위자처벌에 관한 부칙조항 삽입을 위해 4차 개헌, 이른바 ‘소급입법개헌’이 이뤄졌다. 이번 개헌의 목표는 3·15부정선거 관련자 및 부정축재자들을 소급해 처벌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해 부정선거, 부정축재를 비롯한 사회악을 이 땅에서 근절하는 것이었다. <△ 사진:> 4.19혁명 재판 풍경. 한국일보 DB ▷*… 개정헌법에 따라 혁명재판소 및 혁명검찰부가 설치됐고 ▦부정선거관리사건 ▦부정선거 ▦부정선거지령사건 ▦부정선거자금사건 ▦정치깡패사건 ▦발포명령사건 등의 분야를 다룬 혁명재판이 진행됐다.제5차 개정(1962년) : 서슬 퍼런 군부독재의 기틀 마련 4월 혁명의 불씨는 오래가지 못했다. 1961년 5월 16일 박정희 소장 중심의 육군사관학교 8기생 출신 군인들이 정변을 일으켜 정권을 장악했기 때문이다. 국회와 지방의회를 해산한 쿠데타 세력은 장면 국무총리로부터 정권을 인수받은 뒤 군사정부를 수립했다. ◇ 1969년 9월14일 3선개헌안을 기습 통과시킨 제7대 국회의원들의 모습. 한국일보 DB ▷*…
1962년 11월 민정이양을 약속한 군부의 헌법개정안이 국가재건최고회의(5·16군사정변 주체세력의 국가최고통치의결기구)에서 의결된 후 12월 17일 국민투표에 의해 확정, 26일 공포됐다. 5차 개헌안의 주요내용은 ▦대통령제 채택(임기 4년) ▦소선거구제 채택 ▦국회의 단원제와 정당국가화에 따른 국회활동 약화 ▦헌법개정에 대한 국민투표제 채택 등이다.1963년 10월 15일 제5대 대통령 직선제 선거에서 공화당의 박정희가 대통령으로 당선되고 같은 해 12월 헌법개정안이 효력을 발휘하면서 제3공화국이 정식 출범했다. ◇ 3선개헌에 반대해 거리로 나온 고려대 학생들의 모습. 한국일보DB ▷*…개헌은 또다시 독재자의 권력 연장의 도구로 사용됐다. 1969년 추진된 ‘삼선개헌’은 박정희 정권이 정권 연장을 위해 대통령의 3선이 가능하도록 헌법을 개정한 것을 말한다. 이번 개헌은 ▦대통령 3기 연임 허용 ▦대통령 탄핵소추결의 요건 강화 등을 포함하며 대통령의 권력을 강화하는데 비중을 뒀다. ◇ <△ 사진:>3선 개헌을 반대하던 의원이 서울시에 들어서자 경찰에 강제로 연행되는 모습. 한국일보 DB ▷*…당시 정부여당은 이 개헌안을 통과시키고자 온갖 방법을 동원했다. 국회본회의장에서 점거농성을 벌이던 반대파 의원들을 피해 개헌 지지 의원들이 오전 2시에 국회에 몰래 모여 개헌안을 변칙통과 시킨 일화는 유명하다. 비밀 투표는 무효라는 야당과 학생들의 반대 시위에도 불구하고 개헌안은 10월 17일 국민투표에 부쳐졌고 65.1%의 지지로 가결됐다. 삼선개헌에 힘입어 1971년 제 7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박정희 대통령은 본격 장기 집권에 돌입한다. ◇ 1972년 10월 박정희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비상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유신헌법안을 의결선포했다. 한국일보 DB ▷*…1972년 10월 17일, 정권유지에 어려움을 느낀 박정희 대통령이 전국에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고 제4공화국을 수립한다. 바로 ‘10월 유신’이다. ◇ ▷*… 1972년 11월 23일 통일주체국민회의에서 제8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박정희 전 대통령. 한국일보 DB ◇ 1972년 12월 27일 거행된 유신헌법 공포식의 모습. 한국일보 DB ▷*… 제4공화국의 헌법인 유신헌법의 주요 특징은 ▦법률유보조항으로 기본권 제한 ▦긴급조치권·국회해산권 등 대통령에게 초헌법적 권한 부여 ▦대통령 임기를 6년으로 연장 ▦국회 회기 단축 및 권한 약화 ▦법관 및 일부 국회의원을 대통령이 임명 ▦ 통일주체국민회의에서 대통령 선거 등으로 대통령 권한 확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제8차 개정(1980년) : 짧았던 서울의 봄…다시 드리운 군부독재의 그늘 ◇ 1980년 5월 15일 서울역 광장에 몰려든 학생들. 서울역 앞에 집결한 30개 대학 5만여 학생과 종로 등지에 흩어져 있던 1만 여명은 서울시청을 향해 전진, 저지 경찰에 돌과 콜라병을 던지면서 공방전을 벌였다. 이 사태로 정부는 5월 17일 밤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비상계엄을 전국적으로 확대했다. 한국일보 DB ▷*…1979년 10∙26 사건으로 박정희 대통령이 서거하며 상황은 급변했다. 국회와 행정부는 개헌 작업에 착수했고 서울과 지방 곳곳의 대학생들은 거리에서 독재 타도와 민주화를 외쳤다. ◇ 1980년 제 11대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해 질서정연하게 앉아있는 대의원들. 회의장 안에 준비된 '대통령 후보자 전두환' 이라고 쓴 안내판이 보인다. 한국일보 DB ▷*…
그러나 ‘서울의 봄’은 짧았다. 1979년 12월 12일 보안사령관 전두환과 9사단장 노태우 등이 군사반란을 일으키며 정권을 장악한 것이다. 정치 실세로 등장한 전두환은 1980년 5월 17일 시국 수습을 명목으로 비상계엄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민주화에 대한 열망을 무력으로 진압했다. 1980년 9월 1일 통일주체국민회의를 통해 11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전두환 대통령은 대통령 7년 단임제를 골자로 하는 8차 헌법 개정 작업을 진행하며 제5공화국을 출범시켰다. ◆ 제9차 개정 : 군부독재의 종말…87체제의 시작 ▷*… 호헌철폐와 민주개헌을 요구하며 단식기도를 하고 있는 신부들의 모습. 한국일보 DB
◇ >1987년 7월 9일, 6월 민주항쟁 당시 전투경찰이 쏜 최루탄에 맞아 사망한 연세대학교 학생 이한열군의 영결식이 서울 시청 앞에서 열렸다. 당시 100만명 추모인파가 몰렸고 분노한 시민들은 군부독재타도를 외치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한국일보 DB ▷*… ◇ 1987년 6. 29선언을 발표 중인 노태우 당시 민정당총재. 한국일보 DB ▷*… 같은 해 10월 27일 국민투표를 통해 확정되고 29일 공포된 개헌안의 주요 내용은 ▦대통령 직선제 및 5년 단임제 ▦대통령 비상조치권∙국회해산권 폐지 ▦국정감사권 부활 등이다. 이로써 제6공화국, 이른바 87체제가 수립됐다. ◆ 내년 6월 지방선거, 헌법 개정의 역사 새로 쓸까?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한국의 굴곡진 현대사와 함께 9차례 개정된 헌법이 30년만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내년 6월 지방선거가 헌법 개정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 사진:>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69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한국일보 서재훈 기자 ▷*… 정세균 국회의장은 17일 국회의사당 로텐더홀에서 열린 제69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개헌은 국민적 요구이며 정치권의 의무임을 강조하며 “내년 6월 지방선거와 함께 개헌 국민투표를 진행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국회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 13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응답자 75.4%가 개헌에 찬성한다고 했다. 찬성 이유로는 ‘헌법을 개정한 지 30년이 지나 변화된 현실을 반영하기 위해’라는 응답이 41.9%로 가장 많았고, 반대 이유로는 ‘헌법의 문제라기보다는 헌법 운용의 문제이기 때문’라는 응답이 44.8%를 차지했다.진은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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