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왁스
최근 유행하는 삐침머리, 울프스타일, 모히칸스타일등 일본풍의 헤어스타일이 유행하면서 자유로운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낼 수 있는 헤어스타일링제의 대명사 헤어왁스가 커다란 인끼를 끌고 있다. |
크림 타입 헤어왁스중 가장 기본적인 타입이며, 가장많은 종류의 왁스가 있는 타입이라고 할 수 있다. 왁스 타입중에서 가장 부드러운 타입이라고 할 수 있는 왁스로 일반 헤어로션같은 왁스부터 보다 굳어 있는 타입까지 있다. 보편적으로 세정력이 매우 우수하며 왁스브랜드에 따라서 세팅력, 고정력, 부시시자연스러운 스타일, 모발 정리용등등의 다양한 목적을 지니고 있습니다.최근에는 아트레이트 울트라 홀드 왁스같이 어느 타입보다 강력한 홀딩력을 지닌 왁스도 출시되고 있습니다.(바를때에는 부드러운 크림타입이면서도 확실하게 스타일을 고정시켜주기 때문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왁스팁: 제라이드, 누디 등과 같은 브랜드들은 크림타입중에서도 세팅력이 강한 왁스이며 골드웰, 오스모 같은 브랜드들은 자연스러운 모발정리등에 잘 어울립니다. 세정력이 좋기 때문에 두피나 끈적임이 싫은분들에게 권해드리는 타입입니다.
사용법 손가락으로 조금씩 필요한 부위만을 공략한다. 전체적인 머리스타일을 컨트롤 하고 싶다면 모발의 뿌리부분부터 전체적으로 발라준후 포인트부분을 잡아 손가락을 이용하여 강한 포인트를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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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 타입
겉으로 보기에 젤타입의 왁스는 흔히 생각하는 제과 같은 타입의 왁스이다. 하지만 젤에 비하여 세팅력이 훨씬떨어지는 왁스가 많이 있으며, 윤기나 모발의 정리정도, 부드러움을 강조할 때 많이 쓰이는 타입이다. 웨이브등의 스타일을 추구하고자 한다면 제타입의 왁스를 권하고 싶다. 젤에 비하여 왁스는 무게감이 덜하기 때문에 기존 웨이브를 더욱 탄력이고 탱탱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모든 젤타입의 왁스들이 세팅력을 갖고 있지 않은 것은 아니고, 골드웰의 라굼왁스 같은 경우 아주 강한 세팅력을 갖고 있는 경우도 있다.
왁스팁 : 젤타입의 왁스는 내츄럴한 스타일을 추구하고자 하는분들께 권하고 싶다. 윤기나 웨이브의 컬을 살리고자 한다면 젤타입왁스가 제격이라고 생각한다.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바를 경우 태부분 젤처럼 굳지 않으므로 물기상태에서의 사용은 권하고 싶지 않으며,이때는 크림타입등 다른 타입의 왁스를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사용법: 크림타입의 왁스와 동일하게 사용. 단 웨이브등 컬을 살려 줄 때믄 컬이 말린 방향으로 가볍게 말아 주듯 잡아주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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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드타입
진흙타입의 왁스라고 생각하면 된다. 출시된 대부분의 왁스가 광택이 없으면 세팅력도 아주 강한 타입은 아니다. 부드러운 세팅이 가능한 타입으로 세정력은 그 어떤왁스보다 우수한 타입의 왁스라 하겠다. 로레알, 골드웰,슈바츠코프등의 제품을 흔하게 많이 쓰며 누르면 살짝 친흙이 들어가듯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왁스팁: 일본스타일의 부시시하고 자다일어난 스타일을 추구하때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부드러움이 특징이고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스타일링할 경우 이타일이 처지는 경우가 많이 있으니 드라이로 100% 수분을 말린후 스타일링하기를 권한다.
사용법: 크림타입왁스와 동일하게 사용하면 편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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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타입 왁스 검 타입은 섬유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점도가 높으므로 윤기 있는 머릿결을 표현하기에 좋다. 손바닥에 검 타입 왁스를 덜어 비빈 다음 머리 위에서 박수치듯 손바닥을 붙였다 떨어뜨리면 하얀 거미줄 모양의 실 조직이 뿌려져 머리 전체에 고르게 도포된다.
왁스팁: 디지털 파마나 컬을 살리고자 할때 쓰시면 좋습니다. 끈적임이 덜하고 세정력이 매우 우수한 타입이며 물기가 많은 경우보다는 머리를 감고 수건으로 어느정도 말려준후에 사용하는것이 스타일링하기 편하며 드라이를 이용해서 마무리하시면 좀 더 오랫동안 고정할 수 있습니다.
사용법: 자연스럽게 흐트러진 듯 한 스타일을 연출하기에 좋으며, 파마가 거의 풀린 상태이거나 내추럴 파마를 했을 때 전체적으로 검 왁스를 바르면 머리카락이 부스스하게 날리지 않으면서 자연스러운 웨이브의 느낌을 살릴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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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타입 가르마를 정리하거나 잔머리를 단정하게 붙일 때 사용하면 좋은 고형 왁스. 스틱을 잡고 내용물을 조금씩 밀어서 쓰므로 손에 내용물을 묻히지 않아도 되어 편리하다. 짧은 머리를 부분적으로 세울 때 머리 뿌리 부분부터 바르면 자연스러운 세팅이 가능하다. 머리카락을 들어가며 선을 긋듯이 왁스를 바른다. 머리카락 잡고 2회 정도씩 바르는데 머리 뿌리에서 1~2cm 떨어진 부분부터 바르기 시작한다. 왁스시장 초기 이혜영 배용준등의 헤어스타일을 내기위해 많이 사용하였으며,바람머리나 삐침머리등에 사용이 편리하다.
왁스팁: 모발 안쪽 1~2cm떨어진 부분부터 발라 끝부분을 살짝 삐치게만드는게 보통이며 각자의 취에 맞춰 발라주면 된다. 현재 대표적인 스틱왁스로는 티지왁스,골드웰 포맨의 스틱왁스가 많이 쓰이며, 대부분이 시장 초기에 출시된 여성중심의 왁스가 많이 선택할 때 신중을 기했으면 한다.
사용법 머리숱이 없는 사람이 머리카락의 뿌리 부분에 스틱타입의 왁스를 발라 볼륨감을 주면 머리카락에 힘이 살아 훨씬 풍성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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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 타입
처음 출시된 매트타입의 왁스들은 매우 끈적이고 세정력이 약한데 비해 요즘 출시되고 있는 매트타입의 왁스는 강한 세팅과 좋은 세정력을 겸비한 왁스들이 출시되고 있다. 일본풍의 부시시 스타일과 레게,드레트등 강한 세팅력을 필요로 하는분들이 주로 사용하며 대부분의 매트타입 왁스들이 광택이 없는 왁스가 주이기 때문에 광택왁스와 믹스해서 쓰면 색다른 왁스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왁스 팁: 부시사한 스타일을 내기에 좋은 왁스로 수분을 완전히 제거후 사용하는게 좋다.
사용법: 머드나 크림타입의 왁스등과 사용법이 동일하며 자연스런 스타일 연출이 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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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이 타입
일반적인 헤어스프레이와 같은 방법으로 사용한다. 다른 헤어 왁스 제품은 머리카락에 오일 코팅 효과를 주므로 드라이를 할 수 없지만 스프레이 타입 왁스는 머리카락에 가볍게 뿌린 다음 헤어 드라이어로 스타일을 잡아주므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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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왁스 테크닉
- 풍부한 볼륨
스프레이 왁스를 머리 뿌리쪽에 뿌린 다음 뿌리쪽을 들어올리듯 드라이해 자연스러운 볼륨을 살린다. 스프레이 왁스는 드라이를 할 수 있는 것이 장점. 머리카락이 딱딱해지지 않으면서 단정하게 스타일을 고정해 준다.
- 내츄럴웨이브
곱슬머리나 내추럴한 웨이브 머리, 레이어드가 심한 머리의 경우 손바닥에 헤어 왁스를 덜어 문지른 다음 머리 끝부분을 움켜쥐듯 잡아 자연스럽게 구긴다. 머리 끝부분의 자연스러운 컬이 살아난다.
- 스트레이트 모발
머리카락을 드라이어나 스트레이트기로 차분하게 편 다음 헤어 스틱을 이용해 들뜬 머리를 차분하게 가라앉힌다. 앞머리 끝부분에 왁스를 살짝 발라 산뜻한 느낌이 들도록 마무리한다.
- 삐침 머리
스트레이트기를 이용해 머리카락을 바깥으로 뻗치게 만든 다음 헤어 검을 머리 손바닥에 덜어 머리카락 전체에 바른다. 왁스를 손가락에 묻힌 다음 머리카락 끝을 잡고 꼬듯이 바깥으로 가닥을 잡아 준다.
- 자연스러운 뻗침 머리
헤어 검을 손바닥에 덜어 비빈 다음 손가락을 모발 뿌리쪽에 넣어 모발 끝이 바깥으로 뻗치도록 한다. 손가락에 왁스를 바른 다음 머리카락을 조금씩 잡아 힘있게 가닥을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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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왁스 조합
헤어왁스+에센스 손상된 모발일 경우 헤어왁스도 손상을 가중시킬우려가 많이 있다. 헤어 에센스와의 조합으로 모발 손상과 자연스런 스타일 연출을 동시에 해결 할 수 있다.
헤어왁스+물 대부분의 왁스류가 오일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사용하는데 약간 뻑뻑한 느낌이 있는 왁스류가 대부분이다. 이때는 물을 극소량 믹스하여 섞어쓰면 바르는데 편리하다. 단 물의 양이 많아 질수로 세팅력등 왁스 고유의 역할은 위축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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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스사용실 반드시 지킬 것
왁스는 오일(기름기)을 주성분으로 하므로 왁스로 스타일링 후 집에 돌아와서는 반드시 샴푸를 해주는게 좋으며, 유분기가 많은 왁스 일수록 샴푸에 더욱 신경을 쓴다.
왁스로 스타일 연출시 두피에는 될 수 있으면 닿지 않게 하는게 좋다. 왁스등의 잔여물이 두피에 묻고 세정이 잘 않될 경우 모구를 막아 탈모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
첫댓글 상혁님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