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청춘의 심볼'로 불리는 여드름은 사춘기에 접어든 청소년들의 호르몬 변화로 인한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생각하기 쉬워 때가 되면 자연히 치유되는 것으로 소홀히 하거나 자가치료 등으로 흉터를 남기거나 나이가 들어 모공이 넓어지거나 잡티가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여드름은 사춘기에 많이 생기고 발생부위는 얼굴과 가슴은 물론 심할 경우엔 등까지 나기도 합니다.
사춘기가 되면 피지의 분비가 왕성해지는데 여드름은 피지의 분비과정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피지선과 모낭의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어떤 이유로 해서 모낭구가 막혀 피지가 배출되지 못하고 정체되면 모낭 속에서 굳어지게 되는데 이 현상이 여드름의 초기 상태입니다.
이렇게 해서 모낭에 쌓인 피지 덩어리는 세균에 의해 분해 되기 시작하고, 거기서 유리지방산이 형성되어 모낭벽을 자극하게 되면 진피내에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때로 화농균이 작용하여 더 큰 변화를 가져오는 등 이런 모든 상태를 여드름이라 합니다.
한의학적 설명으로는 소화계통의 장애나 식생활, 정서적인 요인 등의 장애로 인하여 “기“ 흐름의 경락 통로 중 얼굴을 감싸고 있는 위 경락과 대장 경락에 열을 쌓이게 되며, 이 열이 모공을 통해서 분출하게 되는 것을 여드름(면포)이라 합니다.
여드름의 한방치료 여드름에 항생제를 투여하는 것은 일시적으로 염증을 가라앉게 할 수는 있으나 곧 재발하게 되며 항생제에 따른 피부 내성만을 키우므로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될 수 없습니다.아미케어김소형한의원의 여드름 치료는 선천적인 체질과 후천적인 장부간의 부조화를 복합적으로 고려해 개인의 체질과 건강상태에 따라 여드름이 생긴 원인을 바로 잡습니다. 체질을 개선하는 내과적 치료와 더불어 전문적인 한방피부관리 시스템을 병행합니다. 이를 통해 여드름을 효과적으로 다스리고 여드름 흉터 방지 및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1. 청열해독의 내과적한약치료 아미케어 김소형한의원의 여드름 한방 치료로는 청열해독(淸熱解毒)을 기본원칙으로 하여 내장에 쌓인 열을 풀어주고 피를 맑게 해주는데 환자의 체질, 즉 비만 환자, 마른 환자, 열이 많은 환자 등 개인적인 차이에 따라 적절한 약물을 배합하여 피부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염증을 없애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얼굴에 직접 연고를 바르는 것 보다 몸 안에서의 불균형 원인을 우선 바로 잡는 것입니다.
2. 해독치료 간해독: 간에 있는 노폐물을 배출시켜 간기능이 활성화됨으로써 피부가 맑아지고 피로가 줄어듭니다. 데톡스 장해독 : 장벽으로부터 숙변을 제거하여 체내의 독소를 배출하여 줌으로써 여드름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혈액해독: 혈액내에 어혈을 정화시켜 혈액순환을 돕고 아울러 피부의 염증을 줄여 줍니다. 더불어 피부를 진정시키는 피부관리 및 내과적인 요소들이 동시에 해결되어야 합니다.
3. 침구요법 그리고 원인에 맞는 적절한 약물요법과 침구요법을 병행합니다. 경락기능을 바로 잡는 약침요법 특히 피지분비를 억제시키기 위한 이침요법은 생리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하여 나타나는 여드름 및 내분비계 이상으로 인해 나타나는 여드름에 효과가 좋습니다.
4. 좌훈요법 여성의 자궁기능향상, 장의 기능 및 체내윤활기능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여드름 치료를 도와줍니다.
5. 스킨케어 개개인의 피부상태에 따라 화농성여드름 제거, 피지제거와 함께 진정관리단계로 아미케어 김소형 에스테틱관리를 할 수 있도록 처방합니다.
[여드름의 증상] 여드름은 호르몬의 작용, 세균에 의한 영향, 정서적 요인, 음식물, 화장품 등 여드름의 발생은 다음의 다양한 인자가 관여를 합니다. 여드름은 얼굴뿐만 아니라 목이나 가슴, 등에도 생기는데 주로 나타나는 발진의 형태에 따라 흰 여드름과 검은 여드름(면포성 여드름), 붉은 여드름(구진성 여드름), 화농성 여드름, 결절성 여드름, 농포성 여드름 등으로 구분합니다.
흰 여드름과 검은 여드름 여드름의 전형적인 형태로 자세히 보면 작고 희게 튀어 나와 있는 것이 있고 끝이 검게 되어 있는 것도 있습니다. 이것이 여드름의 초기 단계로 둘다 모낭 상부에 지방 덩어리가 들어차 있는 경우입니다.
붉은 여드름 최초의 단계인 면포의 주위에 경미한 염증반응이 동반되는 형태로 겉에서 보면 약간 붉은 색으로 튀어나와 보입니다.
월경전 여드름 많은 여성들이 생리시작 약 1주일 전부터 피부가 거칠어지고 여드름도 심해진다고 호소합니다. 이는 호르몬 특히 프로게스테론의 작용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경미한 변화라면 별 문제가 없으나 극단적으로 악화되는 경우도 있어 이런 경우에는 호르몬요법이 필요합니다.
사춘기 전 여드름 신생아나 소아기에도 여드름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모체로부터 받은 호르몬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중년에 나오는 여드름 중년 여성에게 여드름이 발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과영양상태, 화장품의 과다사용, 호르몬 대사의 이상 등으로 생긴다고 하나 별 이유없이 발생할 때도 있습니다.
[여드름의 원인] 여드름은 호르몬의 작용, 세균에 의한 영향, 정서적 요인, 음식물, 화장품 등 여드름의 발생은 다음의 다양한 인자가 관여를 합니다.
호르몬의 영향 여드름을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발생인자 중의 하나는 호르몬입니다. 여성은 사춘기에 이르면 여성 호르몬의 작용에 의해 신체가 여성답게 변하며 생리가 시작되는데 이 시기부터 여성에게도 천천히 남성 호르몬의 분비가 시작됩니다.
안드로겐이라는 남성호르몬은 피지선을 자극하여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남성이 여성보다 피지의 분비가 더 왕성한 이유는 여기에 있으며 안드로겐에 의해 피지선이 비대해지고, 피지분비가 왕성해지며, 동시에 모낭벽 세포가 두터워져 털구멍 입구가 막혀 피지가 모낭내에 쌓이게 됩니다. 또한 생리주기가 규칙적이지 못한 사람에게 여드름 치료가 잘 안 되거나 심하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 역시 호르몬 분비의 불균형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상주세균의 영향 사람의 피부에는 정상적으로 여러 종류의 세균들이 존재하는데 이를 피부상주균이라 합니다. 이 중에서도 피지선과 털구멍에 상주하는 세균은 여드름의 발생에 중요한 기여를 하며 이들은 정체되어 있는 피지를 분해하여 유리지방산을 형성하고, 이 유리지방산은 모낭벽을 자극하여 진피에 염증을 일으킵니다. 피지선과 털구멍의 상주세균의 균주수는 청소년기에 가장 많습니다. 특히 여드름 환자의 모낭에는 정상인에 비해 더 많이 존재하므로 이 세균의 활성을 막는 것이 치료의 한 방법입니다.
정서적 요인 일이 너무 많아서 피곤이 쌓일 때나, 공부나 놀이 때문에 힘들거나, 수면부족이 계속될 때 피부가 거칠어지고 여드름이 심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듯 건강상태의 변화가 피부표면의 신진대사에도 영향을 주므로 축적된 피로나 심한 스트레스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생활의 영향(단 음식) 과거에는 음식물이 여드름을 생기게 하는 중요한 인자라고 하여 단 것, 동물성 유지분이 많은 것 등의 과다섭취를 금하였습니다. 즉 초콜릿, 코코아, 아이스크림, 과자, 베이컨, 땅콩, 호두,커피 등이 여드름 환자에서는 주의할 음식에 속하였으나 근래에는 음식물이 별 영향이 없다고 알려져 있으나 과용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유분 화장품의 영향 여드름이 생긴 사람은 조금이라도 여드름을 감추고 싶고 한시라도 빨리 없애고싶은 욕심에 두꺼운 화장을 서슴지 않거나 화장품을 이것저것 바꾸는 일이 많습니다. 그러나 유분이 많은 화장품을 사용할 경우 모공과 피지선을 막아 여드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드름 피부라면 모공을 막지 않도록 수분 함유의 화장품을 쓰도록 합니다.
얼굴부위로 본 여드름 증상
이마부위 여드름 모발에 의한 자극과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나타납니다.
뺨의 여드름 위장과 간장 장애로 당분과 지방분의 과잉섭취로 인한 불균형한 식사 및 변비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입 주위 여드름 생리전후나 냉증, 위장장애 및 비타민B2 , 비타민B6 부족으로 나타납니다.
턱의 여드름 장기능의 약화, 생리전후와 빈혈 및 냉증, 칼슘 부족으로 나타납니다.
목의 여드름 주로 향수의 알레르기, 자외선, 호르몬 불균형으로 발생합니다.
가슴의 여드름 약하고 노화가 빠른 피부에 나타나는데,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초래됩니다.
체질로 본 여드름 유형 태음인 비만환자의 80%를 차지하는 태음인의 경우 모공이 크게 발달해 피부에 피지 배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편이기 때문에 여드름 환자의 20% 차지할 정도로 다른 체질에 비하여 적은 편입니다. 주로 간열(肝熱)로 인한 여드름이 많아 양 관골부에 여드름이 잘 생깁니다.
소양인 체질적으로 열이 많아 얼굴에 열독이 올라오면서 이마나 얼굴전체로 작고 붉은 여드름이 많이 나타납니다. 소음인에서도 얼굴에 열이 올라오면서 여드름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허열(虛熱)이 많고 소양인은 변비로 인한 장독과 폐비 열독으로 인한 여드름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소음인 여드름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체질이 소음인입니다. 체질적으로 소화기 계통이 약하고 냉하며 추위를 많이 느끼는 형으로 특히 피부로 발산을 많이 하지 않기 때문에 스트레스나 생리불순 등으로 순환장애가 일어나면 피지생성은 증가하는데 반하여 모공을 통하여 피지 배출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여드름이 많이 생기는 경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