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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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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산행영상) 스크랩 금북정맥11구간 각흘고개~봉수산~차령고개
선장 추천 0 조회 38 11.12.31 13:1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009년6월24일

오늘은 금북의 11구간의 들머리가 우리집에서 가까워 당진의 형님들이 우리집으로와서 출발을 하기로 했다.

약간 여유의 시간에 집 앞 마을회관에서 잠시 기다리니 5시20분쯤 되니 도착을 하셨다.

오늘은대원 한 사람이 더 늘어 오늘은 10명이 산행을 하게된다.

우리집에서 차를 바꿔타고 삽교호방조제를 건너 인주현대자동차공장을 지나 도고온천쪽으로진행하여 대술쪽으로 가서 각흘고개에 도착을 하니 6시20분이 다되어갔다.

 차를 주차시키고 배낭을 메고 산행준비를 하는시간이 6시20분이 지나간다.

 각흘고개 아산시 송악에서 공주시 유구로 넘어가는 39번도로를 건너 광덕산 이정표가 있는 등산로로 산행이 시작이되었다.

 등산로 입구가 굴속같이 어두컴컴하여 지난번에 놀란일 때문인지 으시시 함을 느끼며 진행을 한다.

 컴컴한 입구를 좀 지나니 확 트인 시야가 답답한 가슴이 트이는 느낌이다.

잘 정돈된 묘지위를 지나고...

 소나무와 참나무 섞인 등산로를 따라 진행이 되었다.

 오늘은 어떤일이 있을지...엊 그제 놀래서 그런지 발 걸음이 무겁게 시작이 되었다.

 

 

 첫번째 철탑을 지나고.

 

 별로 힘 들이지않게 산행이 계속 이어지고...

 산책길,,,

 이곳에도 참나무가 가지가 양쪽으로 뻗친 가운데 구멍이..

 

 여기가 480봉 삼거리 ....

넓은 헬기장있고 계속 북쪽으로 진행을 하면 아산시와 천안의 중간에 있는 광덕산으로 가는 길,

우리는 오른쪽으로 동남방향에 길 좋은 임도로 내려간다.

 480봉 삼거리에서 5분쯤 내려오니 천안시 광덕리에서 공주시 유구에 문금리로 이어지는 갈재고개인  11 번도로에 내려서 ?다.

갈재고개를 건너 동쪽방향으로 올라갔다.

 

 

 

 

 1시간 40 여분만에 곡두고개에 도착하여 잠시 쉬며, 늘 그랬듯이 건우형님이 갖고오신 요구루트에 갈증을 해소한다.

 다시 산행시작.

 440봉의 헬기장두 지나고.

 다시 내려서지고...

 

 언제 불이 났었는지 죽은 나무가지 사이로 지나간다.

 여기는 급경사..

 

 

 

 

 아침을 새벽에 먹었서 배가 고파 이른 시간에 점심을 먹고...

 얼린 맥주에 소주를 섞어 한잔씩... 이 시간엔 술 못마시는 사람 없구..

 산의 이름이 없어 기록을 남기기 위해 420.9 봉이라고 준희님의 표지기를 뒤에두고 사진을 찍어뒀다.

 다시 진행...

 

 

 천안쪽 지장리 마을쪽은 웬 도로가 많이 있는지????

암벽의 산 옆으로 지나게되고.

 

  

 

 

 

 

 

 

 이번 구간은 유난히 큰 철탑이 많은 것 같다.

 따가운 햇살에 너무 더워 잠시쉬며 음료를 마신다.

 

 

 장고개에서 잠시 서서 휴식을 하고...

 

 

 무엇때문이 등산로 옆에 차광막으로 처 놓았지만 이유를 모른채...

 

 한 나무에 여러가지가 뻗힌 나무가 있어 카메라에 담아본다.

 내리막길에 나뭇잎까지 쌓여 오르막보다 땀이 더 나오구...

 

 

 

 골프장의 철조망옆을 지나고.

 

 인제원고개를 지나 ..

 햇볕이 따가운 능선에 오르며 옆의 골프장을 바라본다.

 골프장 옆 위도로가 천안 논산간 고속도로...

 잠시 임도쪽으로 진행을 하다,

 왼쪽 표지기가 매달린 등산로에 들어서 갔다.

 

 

 봉수산의 봉수대 안내판.

 오늘 산행증에 산 이름이 있는 공주시 정안면에있는 봉수산 정상에서 기념사진을 찍는다.

정상에는 표식과 돌탑이 있었고,안부에는 허물어저가는 묘 1 기가 있었다.

봉수대 소개글에는 "쌍령산 봉수대는 남쪽으로 고등산 봉수대에 응하고 북쪽으론 천안의 대학산 봉수대에 이어진다" 라고 설명되어있다.

 

 봉수산 정상에서 5분쯤내려오면 헬기장이 있고 그 위에 망배단에 신년해맞이 '면민안녕기원비' 의 표지석이 있었다.

 

 이제 오늘의 마지막 내리막길을 조심스레 내려간다.

마지막 날머리에 우리의 표지기로 매달고..

 옛길의 차령고개에 새로 리모델링을하는 건물앞으로 내려서?다.

 했볕이 따가운 날씨에 웃옷을 벋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의 모습에 약간의 미안함이 생긴다.

 

 

 모두 무사히 차령고개에 도착하여 가까운 유구시내에 있는 개인택시한테 전화를 걸고 잠시 공사장 옆의 나뭇그늘에서 배낭을 내려놓고 휴식을 하는중에 택시가 와서 나와 원영형은 택시를 타고 각흘고개에가서 우리의 차를 갖고올때는 유구에서 당진대전간 고속도로를 타고오다 천안논산간 고속도로에 진입하여 정안 톨에서 내려와 정안에서 아이스크림과 밤 막걸리를 사갖고 차령고개에 와서  한잔식 마시니 갈증이 없어지고 밤 막걸리도 맛과 향이 먹기가 좋았다.

차령고개에서 구 도로를 타고 천안쪽으로 오다 대형트럭과 승용차가 사고가 나서 뒤돌아 천안논산간 고속도로를 타고 천안의 남부대로쪽으로 진행하여 도고의 온천탕에가서 샤워를 하고 둔포에 막창순대집에가서 저녁을 먹고 짐으로 돌아오니 8시30분이 다 되어 도착을 했다.

오늘 산행을 날씨는 더웠지만 별로 힘은 덜 들게 산행을 한것 같았다.

산행소요시간은 도상 17km 에 7시간 20분 만에 완주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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