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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존중경영(人間尊重經營 : 孔子經營學) [冊] : 공건(孔健)의 저서를 유천면 출신 안춘식(安春植, 1942- , 大昌高 卒業, 漢陽大 敎授)이 번역한 책으로, 250쪽, A5, 지식여행에서 2001년 9월 15일에 출간하였다. [책 소개] : 유교를 현대 사회에 합리적으로 적용시키기 위해 공자의 75대 후손인 저자가 나름대로의 이해와 판단에 근거하여 정리한 책. 현 사회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공자의 경영학과 인간학이 담겨 있는 <논어>의 마음과 정신을 설명했다. [저자 소개] : 공건 1958년, 중국 칭다오(靑島)시에서 공자의 제75대 직계자손으로 태어나 중국 산동대학졸업 후 일본 죠치(上智) 대학 대학원 신문학박사과정 수료하였으며 1985년에 도일하여 일중 문화 경제 교류에 전력하는 기대되는 저널리스트. 일.중 스포츠 문화 교류 협회 부이사장 중국화보사 주일 총대표. 차이니즈 드래건신문사 사장 겸 주간. 아세아경제개발센터이사장, 저서로는『고집센 중국인과 애매한 일본인』『공자가(家)의 마음』 『공자가의 교훈』『공자가의 마음』 등 [옮긴 이] : 안춘식 일본 게이오의숙대학(慶應義塾大學) 개교이래 외국인으로서는 첫 입학생이었으며 첫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한국경영자총협회 자문위원, 한․일경상학회 회장, 한국생산성학회 회장, 한양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인사관리론), 저서로는『인사관리론』『종신고용제의 일․한 비교』『일본노사관계의 극복과정』등, [목차] : 제 1 장 인재경영학 / .인자애인(仁者愛人)을 가장 중시한다 ...19 / .'법에 따르게 할 뿐 가르칠 수는 없다'는 말의 해석 ...23 / .은혜를 베풀면 사람을 부리기 쉽다 ...26 / .인재육성과 관리의 핵심인 '화(和)'와 '인(仁)' ...30 / .인재발굴이야말로 성공의 열쇠 ...33 / .인재가 되는 기본조건 ...36 / .군자는 그릇(器)이 아니다 ...40 / .듣고 보고 관찰하는 것을 통한 인물감정 방법 ...44 / .개성을 살리는 지도 ...47 / .각자의 능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 ...50 / .겸양의 덕이란 무엇인가 ...53 / .잘못을 보고 인을 안다 ...56 / .현대사회야말로 '배움'의 정신 ...59 / .유학의 포용력과 임기응변 능력 ...62 / 제 2 장 기업경영학 / .백성에게 이익과 혜택을 베푼다 ...69 / .윗사람이 예를 좋아하면 백성들도 공경하지 않을 수 없다 ...74 / .법(法), 리(理), 정(情)이라는 경영법칙 ...77 / .공자의 제자 중 최고의 경영가 - 자공 ...82 / .인을 바탕으로 삼는 정치는 덕치의 수단 ...86 / .중국의 '경상(輕商)'과 일본의 '중상(重商)' ...89 / .이익을 지나치게 추구하면 원한을 사게 된다 ...94 / .작은 이익을 꾀하면 큰 인물이 못된다 ...99 / .의(義)로써 이(利)를 꾀한다 ...103 / .상벌을 공정하게 행하라 ...108 / .경영에는 '중용(中庸)'의 도가 필요하다 ...112 / .'예(禮)'와 '화(和)'를 경영학의 취지로 삼아라 ...114 / .'인화'를 바탕으로 삼는 한국 기업의 유교정신 ...117 / .유교문화에서 기업문화로 ...121 /
제 3 장 정치경영학 / .유교를 재평가하자는 논쟁 ...131 / .경영철학을 통해서 유교를 본다 ...134 / .유학의 전개 ...140 / .《주역》과《논어》의 정신 ...146 / .화목한 대동사회 ...151 / .치국의 3요소로서 식(食),병(兵),신(信) ...157 / .수신(修身)의 십계명 ...162 / .명분이 옳으면 주장도 도리에 맞다 ...167 / .비용을 절약하여 백성을 사랑하라 ...172 / .자기의 욕심을 버리고 예의범절을 따른다 ...175 / .백성을 부유하게 만든 후에 교육하라 ...180 / .세금을 줄이는 것이 백성을 부유하게 만드는 것이다 ...184 / 제 4 장 가족경영학 / .가정관리는 기업경영의 초석 ...201 / .가족 - 유교사회 조직원리의 특징 ...205 / .가정관리에서의 이중관계 ...208 / .자식이 보는 부모와 가족 ...210 / .충(忠)과 충의(忠義)도 필요하다 ...215 / .군자와 소인의 구별 ...219 / .'효심'을 잃으면 평생의 손해 ...221 / .불효자는 큰 인물이 될 수 없다 ...225 / .유교사회의 기반으로서의 교육 ...230 / .교육에는 차별이 없어야 한다 ...234 / .가정교육에도 예가 필요하다 ...239 / .군주와 신하, 예와 충 ...242 / .몸과 마음을 바르게 한다 ...245/ [출판사 서평] : 후세의 사람들이 그토록 숭배하여 거의 신의 반열에 오른 공자의, 직계 자손 공건이라는 사람이 현재 중국에 살아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한 권의 책을 썼다. 이름하여 공건의《인간존중경영》이라는 책이다. 공자의 75대 직계 자손이 축구 선수로 이름을 떨치거나 에로틱한 영화배우로 전 세계 매스컴을 탄다면 모를까. 근엄한 대학자인 공자의 자손 공건이 또 근엄하고 무거운 책을 썼다는 사실은 어떻게 생각하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우리에게 공자중심의 유교주의를 물려주고, 또 올바른 삶의 방향과 생활정서를 전수해 주어서 아직도 그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공자의 이력은 이제 우리나라의 웬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다. 중국의 춘추 전국시대에 노나라 곡부에서 태어난 공자가 논어를 비롯한 사서 오경을 집대성하여 이후 중국과 동아시아의 문화 형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 유교주의의 비조라는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이제 글자깨나 깨우친 초등학생도 다 아는 일일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공자의 유교주의에 대하여 알려고 들면 들수록 원전의 어려움 때문에 수월치 않은 정성을 쏟아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 박학다식하다던 도올 김용옥 교수도 얼마전까지 강호제학의 고수들에 엉켜 진땀을 빼면서 공자와 그 유교의 숲을 헤쳐나오지 않았던가. 그만큼 알려고 들고, 파고 들려면 끝이 없는 것이 공자와 그 원전의 방대한 해석의 여지일 것이다. 그러나 공건의 이 책,《인간존중경영》은 공자와 유교에 대한 원전의 2차 해석서는 아니다. 제목 그대로 인간존중경영이 공자와 유교주의에서 어떻게 구현되어 있는가를 녹록치 않은 원전해설을 통하여 우리에게 선사하고 있다. 제4장 "가족경영학"에서는 공자가 시경과 예를 반드시 배워야하는 과목으로 치고 있음을 들어 "양화" 편의 몇구를 소개해 주고 있는데, 공자사상의 중요한 정수를 구절구절 따라가다 보면 공자와 유교주의의 정보를 차곡차곡 쌓아가는 지적 부유함을 누리는 기쁨도 맛 볼 수 있다. 시를 통해서 사물을 보아야 하고 무리지어 배우고 비판할 줄 알아야 하며 시를 가까이하여 부모를 섬기고 군주를 섬겨야 한다. 시를 공부하면 수많은 동물들과 초목의 이름도 알게 된다.
저자 공건은 특히 공자의 방대한 서적을 혼신의 힘으로 섭렵하여 그의 유교주의 사상이 21세기의 현재에서 어떻게 적용되어 있는가를 밝혀준다. 경제와 문화에 대한 비교론적인 접근을 통하여 인간존중경영이 중국과 한국에서 어떻게 방향을 잡아가야 하는지를 말해주고 있다. 각 장에서는 제1장 인재경영학, 제2장 기업경영학 제3장 정치경영학, 제4장 가족경영학으로 대별하고, 기업 경영자들이 주목할 만한 견해를 드러내놓고 있다. 가령 인재육성과 관리의 핵심인 和와 仁, 공자의 제자 중 최고의 경영자-자공, 경영철학을 통해서 유교를 본다. 가정관리는 기업경영의 초석이라는 대목에서는 저자 공건의 인간존중경영에 대한 안목이 철저하게 분석되어 있다. 그리고 한국의 톱 그룹인 삼성과 LG외의 일본기업들의 社是와 경영이념을 살펴서 인간존중경영이 기업경영에서 어떻게 구현되어있는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어떤 부분에서 공자와 유교주의의 인간존중경영이 정반대의 길로 가고 있는지를 밝혀 비판의 눈초리도 잊지 않는다. 이것은 아마도 중국의 10년 간의 문화 대혁명 와중에서도 공자의 유교주의는 결코 사라지지 않았다는 자신감의 발로일 것이다. 2008년 베이징의 올림픽 유치 결정으로 이제 세상은 온통 중국 열풍에 휩싸여버렸다. 스포츠에서부터, 학원가의 중국어 학습 붐에서, IT산업의 중국 진출 열기에 이르기까지 중국은 마치 우리의 미래의 영원한 이른바 만만한 고객이라도 된 것처럼 들떠 있다. 그러나 우리는 거대한 중국의 진면목을 제대로 보지 못한다면 그들에게 뒤쳐지고 말 것이다. 그래서 지금은 중국의 경제와 국민에 대해 차분히 연구하면서 우리의 현실 적응력을 하나하나 쌓아가야 할 때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닥쳤던 공자와 유교주의에 대한 열풍을 경영자와 기업가들은 현실적으로 심화시켜, 왜 저자 공건이 한국에 애정을 가지고 인간존중경영을 논하는지를 이 책《인간존중경영》에서 간파해 보자.(daum 2009)
온몸이 반짝반짝(BODY CARE =全身ピカピカ!ボディケア) [冊] : 지츠카와 구미코의 저서를 유천면 출신 안춘식(安春植, 1942- , 大昌高 卒業, 漢陽大 敎授)이 번역한 책으로, 162쪽, A5, 지식여행에서 2004년 5월 5일에 출간하였다. [책 소개] : 피부를 가꾸기 위한 기본 상식부터 최신 미용의료까지 담았다. 두피에서부터 발가락까지의 피부 상식이 수록되어있으며, '얼굴', '머리', '몸', '손 & 발'로 부위를 나누어, 피부 가꾸는 법에 대해 그림과 함께 체계적으로 구성하였다. [목차] : 얼굴 가꾸기 / 머리 가꾸기 / 몸 가꾸기 / 손 & 발 가꾸기 / 최신 미용의료/ [출판사 서평] : "아름다운 여자의 몸에선 삶의 향기가 느껴진다" ▶ 아름다움과 영영 이별할 순 없다! : 아기처럼 촉촉한 피부! 많은 여성들이 아름다움의 잣대로 삼는 절대 조건이자 희망사항이다. 그러나 거울 속에 비친 당신의 모습은 어떠한가!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이 가져온 푸석거리는 피부, 잦은 컬러링과 파마로 기운 없어 보이는 머릿결, 몸 부분부분 불쑥 튀어나온 거친 피부, 미처 관리하지 못한 손과 발, 그리고 주름이 패기 시작한 목까지! 만일 '나이가 드니 어쩔 수 없지'하는 마음으로 포기해 버린다면 당신은 아름다움과는 영영 이별하는 셈이다. 거창한 노력이 아닌 이 책에서 나온 대로 '작은 노력들'을 꾸준히 시도해 보자. 확실히, 아름다움을 만드는 생활습관은 따로 있다. ▶ 아름다움은 충분히 만들어낼 수 있다! : 세계 3대 미녀 중의 한 사람으로 유명한 클레오파트라! 그러나 사실 그녀도 전형적으로 타고난 미인은 아니었다. 그런 그녀가 세기의 미녀로 남기까지에는 철저한 자기 노력이 있었으니…. 자고로 아름다움이란 자신의 힘으로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철저한 자기 노력이라고 해도 목욕을 하고 나오면서 보습크림을 바르거나 수면이나 식사에 조금 신경을 쓰는 정도의 간단한 것이니 너무 겁내지 말길 바란다. 더불어 내가 알고 있는 피부 상식이 맞는지, 틀린지 정도는 기본으로 알아두는 것이 미인으로 가는 첫 걸음이다. ▶ 여성이 자신의 몸에 기울여야 할 모든 노력 : 이 책은, 여성이 자신의 몸을 위해 두피에서 발가락까지 기울여야 할 노력이 무엇인지를 정확한 설명과 그림으로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얼굴 피부 손질에서 매니큐어 바르는 법, 털제거, 생리냄새 없애기, 팔뒤꿈치 각질 제거 등 여자의 몸을 부드럽게 만드는 모든 방법이 이 책 안에 있다. 더불어 온갖 매체에서 쏟아져 나와, 여성을 유혹하는 미용용어들에 대해서도 전문가의 의견을 구해 알기 쉽게 설명해 놓았다. 보톡스, 콜라겐, 히알루론산 등의 주름치료법. 의료 탈모, 암내 수술, 치아 미백 등 여성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미용과 관련된 용어들. 도대체 그 성분은 무엇이며, 어떠한 유의사항이 있는가. 과연 나의 아름다움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까? 또한, 병원에서 처방되는 화장품과 시판되는 화장품과의 차이까지 상세하게 나와 있다. ▶ 삶의 향기가 느껴지는 아름다운 몸 : 요즘, 새로운 삶의 스타일이니 유행하는 문화 코드니 하며 각광받고 있는 웰빙(well-being) 은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는 삶의 모습이다. 그러나 이것은 심신의 조화를 이루어 여유있는 삶을 살고자 하는 인간 본능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른다. 더욱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사실은, 건강한 몸을 보면 표면적인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그 사람이 살아온 삶의 향기까지도 느낄 수가 있다는 것이다. 자, 여자들이여! 이제 조금만 부지런히 움직여 아름다운 몸을 가꾸어 나가자.(daum 2009)
우에스기 요잔의 인간경영(우에스기 요잔의 人間經營 =上杉鷹山の經營學) [冊] : 도몬 후유지의 저서를 유천면 출신 안춘식(安春植, 1942- , 大昌高 卒業, 漢陽大 敎授)이 번역한 책으로, 240쪽, A5, 지식여행에서 2002년 12월 1일에 출간하였다. [책 소개] : 지금으로부터 220여 년 전 요네자와 번의 영주 우에스기 요잔의 경영 철학을 담은 책. 우에스기 요잔은 17세에 가문을 계승하여 몰락하는 자신의 집안을 일으켜 세우고 막강한 힘을 가진 인물이다. 이 책에서 가장 주목하는 그의 능력은 문제아를 등용한 그의 인간경영 방식이다. 다른 이들의 추측을 뛰어넘는 인재등용은 그를 몇몇 최고의 지도자의 입에 오르내리게 하는 요인이다. 이 책을 통해 그에게서 배우는 인간경영을 현대 경영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저자 소개] : 도몬 후유지(童門冬二)는 1927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도청 등에서 관료로 일하다 1979년 퇴직후 작가로 변신했다. 이 책은 장기적 불황에 허덕이는 일본에서도 기업경영자는 물론 일반인들에게 130만 부 이상 팔려나가면서 현재까지도 인기를 끌고 있는 '기업소설'의 고전(古典)이다. 작가는 조직, 인간, 리더십 등 선굵은 주제를 역사인물을 통해 현대적 시각에서 재조명해 내는 데 탁월한 기량을 발휘, 넓은 독자층을 가지고 있다. 도몬 후유지는 우리나라에도 여러 차례 소개돼 제법 많은 독자를 가지고 있다. 방대한 역사 자료 섭렵과 탄탄한 취재로 쓰여진 그의 저서는 역사적 사실들을 현대의 비즈니스에 접목시키는 독특한 구성으로 많은 독자들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일본 각지에서의 정력적이고 면밀한 취재를 토대로 역사의 사각지대에 묻혀 있던 새로운 사실들을 독자들에게 전해준다. 특히 도쿄 도청에서 근무하던 시절에는 도쿄 도지사의 오른팔로서 행정적 수완을 마음껏 발휘했고 재직중에 제43회 아쿠다가와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목차] : 머리말 ... 5 / 프롤로그 : 왜 하필 우에스기 요잔인가 ... 13 / 제1장 명문 우에스기 가의 붕괴 - 재정 파탄은 왜 일어났는가? ... 19 / 재난이 계속된 우에스기 가 ... 20 / 급여의 베이스 다운을 실시하다 ... 22 / 들어가는 것을 계산하지 않고 나가는 것을 제한하지 않는다 ... 28 / 키라 고즈케노스케에게 빼앗긴 우에스기 가 ... 30 / 드디어 파산 신고 ... 38 / 제2장 유명 지도자의 서곡 - 실학 감각을 습득하라 ... 43 / 소년 요잔에게 '희망'을 건 남자들 ... 45 / 요잔의 잘못을 엄하게 꾸짖다 ... 50 / 자신의 잘못을 직시하다 ... 55 / 좌천파들의 변명 ... 59 / 제3장 변혁으로 치솟는 마음 - 진지함이 없으면 아무 일도 시작할 수 없다 / 막부의 행정 개혁은 왜 실패했는가? ... 66 / 심신 장애자 아내에게서 배우다 ... 71 / 자신이 변하지 않으면 조직은 변하지 않는다 ... 74 / 혁명적 발상이 요잔을 움직인다 ... 79 / 정면으로 반항하는 중역들 ... 86 / 비정을 극복하지 않으면 개혁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 90 / 잘못을 고치는 데 주저하지 마라 ... 96 /
제4장 큰 불안 - 절망감은 스스로의 힘으로 극복하라 ... 101 / 나도 모든 사람과 똑같다 ... 102 / 개혁의 불씨를 지피는 것은 사원 한 사람 한 사람이다 ... 106 / 누구보다도 현장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다 ... 111 / 겐신의 영혼에 맹세하다 ... 117 / 제5장 결단과 실행 - 끊임없는 집념과 신념이 기적을 낳는다 ... 121 / 반대판의 심술궂은 공격 ... 122 / 모든 생산물에 부가 가치를 부여하라 ... 126 / 관료주의를 배척하다 ... 130 / 온갖 가능성에 탐욕을 부려라 ... 134 / 화이트 칼라의 의식을 개혁하라 ... 138 / 혀장에 화이트 칼라를 투입하다 ... 144 / 현장의 마음을 끌어모으는 요잔 ... 149 / 궤도에 오른 개혁으로의 용기 ... 153 / 있는 그대로를 보고 싶다 ... 156 / 제6장 최후의 반항 - 중지를 모아 악습을 타파하라 ... 165 / 반요잔파, 단체교섭에 들어가다 ... 166 / 요잔의 경영 방법을 비판하다 ... 172 / 중역들의 주장을 전 사원과 토의하다 ... 175 / 드디어 충격적인 인사 이동을 단행하다 ... 183 / 제7장 영단 - 필요하면 비정해져라 ... 191 / 몰라보게 타락한 타케미타 ... 192 / 읍참마속 ... 197 / 불필요한 기업 공로자는 처단하라 ... 204 / 제8장 거대한 유산 - 노병 요잔과 젊은 후계자 ... 209 / 후계자 양성에 노력을 아끼지 마라 ... 210 / 반발하는 2대째에 경영을 양보하다 ... 215 / 현장에서 끓어오르는 '요잔 재임명'의 소리 ... 221 / 에필로그 : 사랑과 동정의 최고 경영자 요잔 ... 227 / 해설 : 개혁의 불을 지핀 성군 ... 231 / 우에스기 요잔 연보 ... 235/ [출판사 서평] : 지금 일본에서는 우에스기 요잔에 대한 붐이 한창 일고 있다. 우에스기 요잔은 '지난 천년 동안 일본을 빛낸 최고의 경제인' 설문 조사에서 5위에 오른 인물로 특히 최근에는 일본에 불어닥친 경제 불황과 행정 개혁의 실패로 인해 경영 개혁, 교육 개혁, 행정 개혁의 기수로 일컬어지는 우에스기 요잔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그의 경험에서 돌파구를 찾고 위기 극복을 위한 리더십을 배우려는 것이다. 하지만 그를 더욱 유명하게 만든 것은 미국의 J. F. 케네디 대통령이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일본인으로 우에스기 요잔을 지목하면서부터이다. [우에스기 요잔(上杉鷹山)은 어떤 인물인가?] : 우에스기 요잔은 원래 휴가노쿠니 다카나베 번주(日向國高鍋藩主)의 차남으로 태어났으나 아홉 살 때 아들을 얻지 못한 요네자와 번주(米澤藩主) 우에스기 시게사다(上杉重定) 집안의 양자로 들어가 선천적 장애를 앓고 있던 장녀 요시와 결혼했다. 우에스기 가(上杉家)는 전국시대의 명장 우에스기 겐신(上杉謙信)을 선조로 하는 천하의 명문 집안이었다. 그러나 요잔이 양자로 들어갔을 당시, 요네자와 번은 관습과 형식만을 중시하는 보수주의적인 중신들과, 그러한 관리들을 원망하며 절망에 빠진 번민(藩民)들로 가득 찬 '죽어 있는 도시'였다. 재정상태는 최악에 달해 30만석에 달하던 수입이 15만석으로 줄었을 뿐아니라 흉년이 들고 홍수까지 겹쳐 차용금 20만냥을 갚지 못해 파탄지경에 이른 상태였다. 기업으로 말하면 부도 직전에 처한 셈이었다. 차용금을 갚을 길이 막막했던 우에스기 시게사다 번주(藩主)는 한때 막부에의 영지반환을 신중히 검토했을 정도라고 하니 그 당시의 재정상태가 얼마나 악화되어 있었는지 짐작할 만하다. 명문가의 체면을 살리고 파산 위기에 직면한 요네자와 번의 경제를 다시 회생시키기 위해서는 새로운 인물과 일대 혁신이 필요했다. 이때 등장한 인물이 청년 번주 우에스기 요잔이다. 약관 17세에 번주(藩主)의 자리를 승계한 요잔은 경비삭감(經費削減), 기강쇄신(紀綱刷新), 식산흥업(殖産興業)등 과감한 번정개혁(藩政改革)을 단행함으로써 요네자와 번의 빚을 청산하고 흑자 번(藩)으로의 탈각에 성공하게 된다.
[우에스기 요잔의 개혁 정신] : 우에스기 요잔은 요네자와 번의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개혁을 방해하는 벽부터 허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가 말하는 개혁을 방해하는 벽이란, 제도의 벽, 물리적인 벽, 그리고 마음(의식)의 벽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허물어야 하는 것은 마음의 벽임을 강조했다. 폐쇄된 의식의 벽을 먼저 허물지 않으면 절대로 위기 상황을 타파할 수 없으며 희망을 심어주는 개혁의 불씨를 당길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그는 새로운 인간형의 창조를 무시한 개혁은 성공하지 못한다는 점을 들어 스스로는 근검절약을 실천하고 중신들을 유덕한 인간으로 만드는 데 역점을 두었으며 인재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여 유능한 젊은이들을 발탁하였다. 뿐만 아니라 영주나 중신들은 백성들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애민(愛民) 사상을 주창함으로써 백성들에게 존경과 신뢰를 받았다. 그리고 이것은 그가 개혁에 성공하여 요네자와 번을 에도 막부 최고의 번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밑거름이 되었다. 우에스기 요잔이 실천한 경영 개혁은 요네자와 번의 재정 적자를 없앴을 뿐만 아니라 인간의 마음속에 남아 있는 적자를 없앴다. 사람들의 가슴에 다시 한 번 다른 사람에 대한 사랑과 신뢰라는 흑자를 심어 놓은 것이다. [병든 대국의 구세주] : 우에스기 요잔에 대해서는 많은 저서와 논문이 있다. 메이지(明治)부터 소와(昭和) 전기(제2차세계대 전까지)까지 50종, 전후(戰後)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50여 종으로 단행본만 100여 종이 넘는다. 여기에는 경제, 정치적인 것도 포함되어 있으나 교육과 철학의 길잡이가 되는 것이 더 많다. 일본이 군사강국과 경제대국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기 위해 근검절약, 산업진흥, 근로정신과 그 실천이 요망되던 시기에 그것을 지도하고 추진한 모범적인 인물로서 요잔의 개혁 정신과 사상이 무수히 거론되었다. 그것은 우에스기 요잔이 실천한 현장주의, 후계자 육성, 측근정치의 배제, 자기 개혁, 솔선수범, 정보 공유, 참여의식 등이 현대 사회에서도 좋은 본보기의 전형이 될 뿐만 아니라 국가와 민족을 초월한 보편적인 리더십의 존재 방식을 보여 주고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도몬 후유지(童門冬二)의 『우에스기 요잔의 인간경영』에는 요잔의 인간적인 면모를 바탕으로 한 업적과 경영 철학이 응축되어 있다. 요잔 경영의 요체가 논리적으로 정리되어 있고, 틈틈이 에피소드를 섞어가면서 읽기 쉽게 서술되어 있다. 최고의 CEO를 꿈꾸는 정치가나 경영자는 물론, 리더를 꿈꾸는 비즈니스맨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daum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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