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산악회 2016년 6월 산행 안내 - 안산
ㅁ 일 자 : 2016. 6. 8 (수)
ㅁ 산행지 : 안산(鞍山, 서울 서대문), 안산자락길
ㅁ 만남 장소 및 시간 :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5번출구 광장 오전 10:30
ㅁ 일정 및 산행 코스
A 코스 : 무장애 데크구간 + 안산 정상 통과 구간
독립문역 → 이진아기념관 → 정자쉼터 (분기지점 A, B 코스) → 전망대 → 안산봉수대 → 안산(295.9mL) → 안천 약수 → 맥천약수 → 연흥약수 → 데크 삼거리 갈림길 (합류지점) → 메타세콰이어숲 → 숲속무대 → 무악정 → 안산천 약수 → 능안정 → 안산마당 → 서대문독립공원 (도보거리 약 7 km, 소요시간 휴식시간 포함 약 3.5 시간 추정)
B 코스 : 무장애 데크구간
독립문역 → 이진아기념관 → 정자쉼터 (분기지점 A, B 코스) → 북카페 쉼터 → 너와집 쉼터 → 데크 삼거리 갈림길 (합류지점) → 메타세콰이어숲 → 숲속무대 → 무악정 → 안산천 약수 → 능안정 → 안산마당 → 서대문독립공원 (도보거리 약 7 km, 소요시간 휴식시간 포함 약 3.5 시간 추정)
C 코스 : 뒷풀이 식당 직행 (오후 2:00 예정)
ㅁ 회 비 : 가구당 1만원 (교통비 각자)
ㅁ 준비물 : 음료수, 약간의 행동 간식과 당일 산행에 적합한 복장
ㅁ 뒤풀이 : 독립문 맛집 60년 전통의 도가니 수육 대성집(02-735-4259) 위치 : 독립문역 3번출구 직진... 행복한 성결교회옆 (종로구 사직로 5길 행촌동 209-54) 안내도 참조
ㅁ 참고사항 :
ㅇ 6월 산행은 당초 기획된 특별산행의 대체산행으로써 서울의 서쪽 안산 자락길을 걷고자 합니다. 모처럼만에 묵묵히 댁을 지켜오신 사모님을 초대하여 즐거운 대화와 웃음을 나누며 편안한 산자락을 함께 걷기를 추천하고 초대합니다.
ㅇ2013년도에 완성된 안산 자락길은 총연장 7 km로 삼림욕을 즐기면서 편하게 산책할 수 있는 순환형 무장애 나무데크 숲길이며 메타세콰이어, 아카시나무, 가문비나무등의 나무 숲과 여러 쉼터가 조성되어 있으며 남산, 인왕산, 북한산, 청와대등의 조망이 가능합니다.
ㅇ안산(295.9mL)은 서대문구에 위치하는 나즈막한 도심의 산이다. 홍제동으로 향하는 통일로를 사이에 두고 인왕산(340mL)과 마주하고 있어 산 생김새가 말이나 소의 등에 짐을 싣기 위해 사용한 길마와 같이 생겼다 하여 길마재라고도 하며, 모래재라고도 불렀고 정상에 봉수대가 있어 봉우재라고도 불러왔으며 평안도에서 올라온 봉화가 안산에 연결되어 최종 남산으로 연결되었다. 정상 부근에는 큰 바위들이 많고 서울시 중구 일대를 관망하는 전망이 뛰어나며 남쪽자락에는 태고종의 총본산인 봉원사가 자리하고 있다. 또한 조선시대에는 어머니의 산이라고 해서 모악산(母岳山)이라고 불렀으며 호랑이가 출몰하기 때문에 여러사람을 모아서 산을 넘어가야 했기에 모악산라고도 불렀다는 설도 있다. 역사적으로는 조선이 건국되고 도읍을 정할 때 하륜(河崙)이 안산 남쪽을 도읍지로 추천하였다. 조선시대 인조 때인 1624년 이괄(李适)이 반란을 일으켜 전투를 벌였던 곳으로 유명하며 한국전쟁 때 서울을 수복하기 위한 최후의 격전지였다.
ㅇ옛 서울의 서쪽 관문인 독립문 사거리 옆 독립공원에 일제 강점기의 아픈 역사의 흔적을 재현해 놓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1907년 일제가 우리나라 애국지사들을 투옥하기 위해 만든 곳으로 처음 이름은 경성감옥이었으며 이후 서대문감옥, 서대문형무소, 서울구치소 등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1988년부터 주변에 공원을 만들기 시작해서 1992년에 서대문독립공원으로 이름 지었다.
ㅇ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아래에 있는 한옥은 독립관으로 원래 조선시대 중국 사신들을 영접하고 전송하기 위해 지은 건물인 모화관이었다. 1894년 이후 독립협회에서 주도하여 개보수한 뒤 독립관으로 이름을 바꾸어 독립관 앞에 있는 독립문과 함께 독립사상을 표현하였으나 일제가 철거했다. 원래는 지금의 자리에서 350m 정도 떨어진 곳에 있었다. 1996년 고증을 거쳐 복원했다.
ㅇ 산행지도 참조
뒷풀이 식당 안내도
※ 인터넷 또는 전화 등으로 참여의사 표명바랍니다.
☞ 문의 및 연락처 도우미 기 태석 010-6365-6767, 유 인걸 010-5289-4561.
광 우 산 악 회
첫댓글 대성집...2012년도에 들렀던 곳인데~
괜찮았어요~ Tel: 02-735-4259가 맞겠지요?
그렇지요! 나름 괜찮은 집입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 자리 차지가 수월할른지 걱정이지요
참석합니다~~~~
예! 압록강님! 이제는 편안해졌습니까? 편안하고 피톤치드가 넘쳐나는 길입니다. 상쾌해짐을 느낄것입니다!
@유인걸 산악회윈님들♡♡감사합니다♡♡♡ㄱ때 뵙겠습니다>_<
이정균 초대회장님이 참석하십니다. 감사할일이지요.
김옥수님께서 아직 몸이 불편하셔서 산행을 못하시지만 "다음에 참가하겠습니다. 회원들께서 즐거운 산행이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하고 전해오셨으며 유병훈님께서도 올라가는데까지 올라가 보시겠다고 참여의사를 밝혀오셨습니다. 그리고 이수영님께서도 참여하실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강계중님도 이번 안산자락길을 걷고자 하십니다. 감사합니다.
김영근 전회장님이 참석하십니다. 그리고 불편함을 떨치고 일어난 김문기님도 참석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전수동 전회장님은 싱글로 참석하시겠다고 전해오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죽 관심을 두고 보아오셨던 손정우님이 이번 산행에 데뷰하십니다. 감사하고 축하할 일이지요!
즐거운 마음으로 참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당연적(?) 참여이신 박동원 왕회장님, 당연 단골이 되어버린 한덕규님, 모처럼만에 고향일을 마치신 정낙훈님도 독립문역으로 나오시겠답니다. 두루 감사할 일입니다.
고귀종,조명서,이태진님께서 참석하십니다. 부부동반 산행은 여러가지로 준비도 부족하고 참여율이 저조하여 준비되는데로
다음기회로 무기연기 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양해 부탁 드리며 혹시 부부동반으로 참여하실 회원님이 계시면 대환영이며 잘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와^^^ 준비가 대단 하시네요 거창함니다
제가 최충정씨에게 이번 산행에 동참하자고
하니까 좋다고 하였는데...?
같이 오시면 환영하지요. 언제나 열려있는 모임이니까요
김성환님도 안산 자락길 걷기에 동참하실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참석 하겟슴니다
모처럼 만에 오시네요! 다니실만 할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