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강의 하시느라 바쁘시죠? ^^
저는 어제 출장에서 온 남편을 바로 시댁으로 보내버리고 국어책을 펼쳤습니다 ~
국어책이 너무 두껍고 공포스러워서? 열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선생님께서 그냥 첨에는 딥따 외우라고 하셔서 정말 용기를 내어서 앞에 두고
한 삼심분정도 이건 공부하는게 아니다 그래 이건그냥 소설이야 주문을 외우고 펼쳤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그냥 무작정 외우고 보고 읽고 어렵다는 생각이 나면 그냥 읽자 이러면서
안외워져도 그냥 무작정 외웠더니 정말 신기하게
책에 나온 합성어 파생어 문제가 눈에 보이고 어렵지 않게 풀고 있는 저를 보았답니다.^^
정말 처음이 열기가 힘들었던 거 같아요 ㅜㅜ
풀면서 감격했다능 ㅜㅜ
맨날 어렵다고 하면서 열심히 하지도 않고 어렵다고 한거 같아 선생님께 죄송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뭐 얼마뒤면 또 까먹겠지만요 ^^
어제부터 달렸는데 아직 품사의 명사까지 밖에 못왔지만 이번주말안에 어문규정까지 한번씩 읽어 보려고 합니다.
이번 주말에 국어에 올인해서 이 카페에서 받아간 모의고사 언능 풀어 보려 합니다.
선생님 그럼 주말 잘 보내시고요 저는 어여 품사를 끝내야 해서 ^^
선생님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