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철주 |
마지막 사진에서 수리하고 있는 하사관은 전차장인가요? 계급이 중사인데 정비병은 아니고 정비사라고 해야 하나요?(202.169.216.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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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찬성 |
신인균님, 군 가산점 폐지는 여성부와 여성 단체가 주도한게 아닙니다. 원고는 이화여대생 5명과 장애를 앓는 연대생 1명이었습니다. 소송을 받아주고 위헌 결정을 낸건 헌법재판소의 재판관들이었구요.
교육대학교는 애초부터 여학생들이 더 많이 지원을 하고 남학생들은 상대적으로 더 낮은 점수로 입학합니다. 그 부분은 양성할당제가 시행되면 좋을 듯 싶은데 행정고시를 제외하고는 양성할당제를 실시하지 않아 현실적으로 어려울 듯 싶습니다.(211.219.16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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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균 |
양찬성님 조언 감사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이화여대생5명과 연대생 1명이 소송을 했더라도, 그것을 서포트 하는 그 수많은 여성 단체들과 인권단체, 여성부 등의 압력이 없었다면 결코 위헌판결은 나오지 않았을것이라 생각 합니다.
또 제가 저 본문에 이화여대생.. 이렇게 적을수도 없는 노릇이구요.^^(211.193.132.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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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균 |
그리고 원래는 정비병들을 보여 주며, 대한민국 젊은이들 대단하다...이런 고가의 장비도 척척 정비하는 저비용, 고효율을 만들어 주는 훌륭한 젊은이들이다... 이렇게 적으려 하다가 그만 울컥 하는 마음에 옆으로 새버려서 군가산점 이야기까지 나와버렸네요. 쩝...;;;;(211.193.132.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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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욱 |
신인균님 말씀을 들어보니..울분이..이스라엘과 환경이 다를바 없는 한국인데..남녀차별이 느껴지는군요 쩝(58.140.14.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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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곤 |
멋지십니다 신인균님! 저도 3년정도만 있으면 군대에 가겠네요..! (지금 고1이니까요) 3년후 나라를 위해 젊은시절을 병영에서 보내는 이들을 잘 대우해줄지 궁금하네요... 항상 좋은 글과 사진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리고 양찬성님! 군가산점폐지는 여성부와 여성단체가 주도한게 아니라 할지라도 여성부와 여성단체가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서포트한것은 맞습니다. 그리고 특히 인권단체... 머리를 자르든 군가산점을 폐지하든 뭐든 인권이 문제더군요... 인권단체... 너무 인권을 운운하면서 맘에 안드는 일만 골라서 하더군요(211.177.169.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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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영 |
왜... 갑자기 대한국군 후배들 사진을보며 눈시울이 젖어들까요....뭘 할말이 없네요....후배님들 힘내세요!!.. 후배님들 뒤엔 우리 예비군 선배들이 있습니다!! 처음엔 가기 싫지만 가고나면 나라를 지킨다는 신념하나로 뭉쳐진 우리 젊은이들 군에서 갈고 닦은 인성과 실력으로 사회에서도 꼭 필요한 사람이되길...바랍니다...(211.189.218.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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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
감정적으로는 열받는게 당연합니다만... 공무원 가산점제도란게 위헌소지가 너무나 명확한지라 누가 찌르던 시기문제였지,언젠가는 위헌판결을 피할수 없는 제도였습니다. 이 사건 전원일치위헌입니다.
문제는 국가가 제대군인에 대한 보상을, 공무원시험에 대한 가산점이란 제일 손쉬운 제도로 땜빵하려던 것이였죠. 재원도 안들고 하니 과거 우리나라 형편으로 보면 어쩌면 선택의 여지는 없었겠습니다만... 요즘 세상에는 더이상 통하기 어려운 제도입니다.
더욱 황당한건 이거 위헌판결났다고, 제대군인에 대해 판결난지 한참이 되었는데도 손놓고 있는겁니다. 학비에 대한 파격적인 장기저리융자라던가, 지금같이 형식적이 아닌 적극적인 취업지원,창업자금 지원 등등 ... 합헌적으로 지원할수 잇는 방법은 얼마던지 있는데도 말이죠..-.-(221.146.252.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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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信念의鳥人) |
진짜로 저런거라도 해줘야 군대편하게 가겠지요... 하기야 주위 둘러봐도 군대 가겠다는 놈은 없고(가산점의 영향이 꽤 컸음) 친구란것들 거의 전부 어떻게 하면 빠질수 있냐 이렇게 묻더군요. 애효...(218.237.22.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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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찬성 |
신 인균님, 적을려다 말았는데 제대군인에관한지원법률 8조 1항의 위헌 판결은 98년의 일이고 여성부는 2001년에 설치되었습니다. 그리고 판결문 보면 나오지만 헌법재판소에 공식적으로 압력을 행사한 단체는 병무청뿐입니다. 판결문에 병무청장이 낸 의견서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당시 여성단체는 지금보다 약한 세력을 가지고 있었고 더 강한 세력을 가지고 있다 해도 헌법재판관들이 헌법보다 여성 단체의 의견을 듣고 판결을 내렸을 가능성은 0%에 가깝습니다. 얼마전에 대통령이 선거공약으로 내세운 수도이전을 위헌 판결을 냄으로써 물거품으로 만든 것이나 국가유공자 불일치 판결, 시각장애인의 안마사 위헌 판결을 보면 알 수 있죠. 대통령의 권한도 제한할 수 있는 헌법재판소가 여성단체의 의견에 밀려서 그런 판결을 낸다는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211.219.16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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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찬성 |
저 는 항상 의문이 듭니다. 군가산점을 폐지한 사람들은 당시에 존재하지도 않은 여성부가 아닌 헌법재판관들인데 왜 그들의 명단은 인터넷에 돌아다니지도 않고 비판하는 사람들도 없을까... 제가 내린 결론은 남성들의 군대에 의한 피해 의식에서 여성들을 까야 하기 때문에 허위 사실을 날조해서 진실인냥 말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헌법재판관들의 권위는 너무 강하고 그들이 강자이기 때문에 공격하기도 어렵죠. 예비역이라면 아시겠지만 군대에서는 약자에게는 강하고 강자에게는 약해야 하잖아요? 아마 그러한 것들이 투영되어서 이러한 결과를 낳지 않았나 싶습니다.(211.219.16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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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찬성 |
그 래서 헌법재판관들을 제가 한 번 비판해보자면, 최근 국가유공자 가산점 불일치 판결처럼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5%의 가산점을 3% 이하로 낮추고 박준호님의 의견처럼 다른 지원안을 내놓았으면 좋았겠죠. 당시 헌법재판관들은 공무원 시험이 이만큼씩이나 인기 좋은 시험으로 변모할지 예상도 못 했을테고 또 그로 인하 사회 갈등을 조장할지도 예상 못 했겠죠. 어찌 생각해 보면 헌법재판관, 그들이 군 가산점이 적용 안 되는 사법시험 출신들이라 별로 아쉬울게 없기도 했을테구요 ^^; 어쩄든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예전처럼 군 가산점을 못 받는 분들도 안타깝고 날조된 정보에 의해 오판을 하는 분들도 안타깝고 그것 때문에 도매금으로 욕 먹는 분들도 안타깝습니다.(211.219.16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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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섭 |
가산점 보다는 경력을 인정해서 호봉이나 연봉으로 보상하는게 좋을듯 한데요. 그렇게 되면 공무원뿐 아니라 민간기업에서도 혜택을 받을수 있겠죠 물론 정부에서 지원을 해 줘야 겠지만.....
가산점은 한번으로 혜택이 끝나지만 호봉이나 연봉으로 보상을 해 준다면 평생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군대를 다녀왔다는 이유로 병역 미필자나 여자에 비해서 2~3년 직장생활을 늦게 시작하고 그에 따라서 연봉이나 진급에서 불이익을 받는 경우까지도 해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입사는 늦어도 정년은 같죠 --;;(220.88.17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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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찬성 |
지금도 호봉 인정해주고 입사시에 나이 제한 늘려주죠. 정년 부분은 참시한 제안같네요. 그런데 사기업에서는 과연 적용시킬만한 부분이 있는지 모르겠군요 ^^; 공무원이나 공기업이라면 가능하겠죠.(211.219.16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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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균 |
양찬성님의 의견에 따라 본문 중 여성부 부분은 삭제하겠습니다.(211.193.132.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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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휘 |
이걸 보니 방공포대에서 나이키 Pre ASP 훈련이 생각나네요.
방공포병 출신이라서 그런가 -_-);(128.82.57.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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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확 |
피 시방 알바를 해도 한 시간에 3천원을 벌수 있습니다. 군대에서 썩는 시간을 단순하게 계산해도 병장 한 명 제대할 때마다 3~4천만원을 지급해야할 겁니다. 썩는 시간이라니까 반발하시는 분들 계실겁니다. 솔직히 현역 대학생 1학년으로써 군입대 때문에 스트레스 장난아닙니다. 창창한 나이에 2년간 어디가서 꼴아박고 나오면 재수를 하든 편입하든 앞으로의 인생 계획이 꼬입니다. 에휴......
하여튼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차라리 국가가 젊은 나이에 군대에 들어온 병사들에게 "명예"와 "영광", "자부심"을 지급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공짜로 일할 수 있을 텐데......(남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일단 저는...-_-)
군인을 군바리로 낮춰부르는 웃기는 국민들, 군대 안간 여자들이 그러면 다리 사이에 뭐도 안달린 인간들이라고 무시해버리겠는데...... 군대가서 볼것 다본 아저씨들이 군바리, 군바리 하는 이유는 도대체가......? 아니, 그런 소리하는 사람들은 전부 방위나 국민예비역들이려나? 나참, 더러워서...... 생각해보니 뭐 이런 나라가 다 있나.
참고로 아시는 지 모르겠지만...... 남성의 행정고시 패스 평균 연령은 26~27세라고 합니다. 여성은 23~24세고요. 이게 뭘 의미할까요? 보통 재수(말 그대로 재수) 없이 20세에 대학에 들어간 남자들은 최소 1학기 이상을 마치고 군대에 갑니다. 2년간 군대에서 썩다가 나오면 동급 여학생들은 전부 3학년이 되있고, 남자들이 2학년 공부 뭐 빠지게 할때, 쟤들은 대한민국에 고추 달고 태어나지 않은 덕에 대학 졸업 전에 거의 대부분 행정고시를 패스합니다. 군대다녀온 남자들이 3학년 공부할때, 일찌감치 졸업하고 관공서 들락거리는 여자들은 나가서 돈 벌면서 대학 들락거리며 공부해요. 진급하려고요. 남자들이 4학년 되서 행정고시 공부할때 여자들은...... 아놔 짜증나서 말 못하겠네.ㅠㅅㅠ
빨리 군대 끝내고 공부 마치고 이민가는 수밖에 없나. 에휴......(220.73.87.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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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 |
전공 공부를 하는 입장으로서.... 2년간 전공공부를 하지 않는 다는 것은... 참 피해가 큰 일입니다.
그렇지만, 나라가 있어야 저 자신도 있는 것이고... 저는 아직 군대를 다녀오진 않았지만 ^^ 졸업하고 갈 예정입니다 ^^;;; 갔다오면 취업, 진학 그 어느것도 힘들겠지만요 ;;;
이런 제도가 맘에 들지 않으면 다른 나라 가서 살면 됩니다 ^^
그러나 제 자신이 대한민국인이고, 대한민국에서 살 것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법을 따르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지요 ^^(211.186.7.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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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확 |
저도 군대 갔다 와서 아무래도 어려운 전공 공부를 하려니 끔찍하네요. --ㅋ
나라가 있어야 제 자신이 있는거라니요. 국민이 없다면 나라라는 존재는 성립될 수 없습니다. 비록 영토도 경제력도 군사력조차 없더라도 국민들이 존재하고, 그들이 나라를 되살릴 의지만 가지고 있다면, 나라라는 껍데기따위는 얼마든지 되살릴 수 있습니다. 그 길이 비록 굉장히 험난하고 수백년에 걸친 인고의 세월이 필요할 지라도 말이죠. 이런 제도가 맘에 안 들어 다른 나라로 나가서 살고 싶지만, 대한민국은 평범한 군입영대상자가 함부로 외국으로 이민가버리는 걸 허락하지 않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말이죠. 하여튼 그래서 이민은 군대 다녀온 이후에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졸업하고 군대를 가시겠다니...... 얼핏 좋은 판단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군대가서 눈치보일지도... 어린 놈들한테 꼬박 꼬박 존대하려면 배알이 인정사정없이 뒤틀리실 겁니다. 뭐 아니면 말고요. ㅇㅇ;; 몇 학년이신진 모르겠지만, 하여튼 뭘 하든 좋은 결과 얻으시기를, 2학기땐 전액 장학금을 받을 수 있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현역 대학생으로서는 꽤나 간절한 문제죠.^^) ㅋㅋㅋ~(220.73.87.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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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 |
50% 장학금 받았습니다 ^-------------^;;;
제 통장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카메라 렌즈 사려고요 ;;;(211.186.7.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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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확 |
헉......! 부럽습니다!ㅠㅅㅠ 저는 학점이 4.0인데 10% 장학금, 기성회비 면제 밖에 안되요!! 국립대면서 이렇게 장학금에 인색할 줄이야...... 저희 과에서도 4.0 이상은 별로 많아보이지 않는데 말이죠.-.-^ 쳇~(220.73.87.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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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 |
지금까지 학교다니면서 탄 액수가 800쯤 된다는 ;;; (그러나 제 통장으로 들어오는건 이번이 처음이라는 ;;;)(211.186.7.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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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범 |
우리 나라만 군 가산점이 위헌이겠죠.. 외국에는 군대 같다온 사람들, 여러혜택 주는게 당연하게 되어 있는걸로 압니다.(221.162.155.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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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
님 이 아무리 그래도 소용없다는걸 아셔야할거예요. 연예인중 제대로 군에 갖다온자는 2류내시취급하고 우리의 진짜사나이들은 모두특권을받아 면제잖아요. 보에요 이정재 방위 신체조건이무엇이 아쉬워서 자칭미남 장동건이 군대않갖다와도 영화에서는 베테랑전사역활하고 의리의 사나이 김보성이는 애꾸라고 속이고 그게무슨 의리인지 최민수형님께서도 면제자 도대체 일런건장한 자들도 면제면 우리나라 젊은이들 신체조건이 네덜란드급인가요.아니면 군인평균신장이190정도됀다는 스웨덴급인가요. 요즈음전는 왜30개월뺑이쳤나 정말후회돼요.동년배의 386운동권들은 면제자도 잘나가고 국민의 3대의무를 준수한 저는 사오정퇴출집에서 소주나 들이키고 차라리 연예인들처럼 여기저기 아프다는 핑계로 면제받아 않갖다면 신세가 지금쯤 훨씬낮지 않을까 생각하니 애이고 골아퍼 소주나 뒷산에 올라가 마쇼야지.(200.234.9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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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길 |
신인균님의 현장취재 읽으면 언제나 가슴이 찡합니다 ;;;(218.150.96.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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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일(불멸338) |
위 글과 사진을 보고있자니 제 군복무시절과 전역후 갈피를 못잡고 방황했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갑니다 뭐 이제는 예비군 6년차에 접어들고 사회생활에 찌든 아저씨가 되어가지만 당시 하고싶던 일들을 군입대로 인해 포기했던 일, 일병무렵 여친과의 이별로 맘고생하던 일, 집에갈날만 손꼽아 기다리던 날들과 제대후 허탈함과 황망함속에 보낸 시간을 돌아보면 지금도 뭔가 울분이 느껴지는 듯합니다 저야 이제 괜찮지만 우리의 현역 후배들은 우리보다 나은 복무환경을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124.199.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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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환 |
긴 급제안 입니다. 공익들 솔지히 군대회피수단으로서 페지하고 그들을 군내의 지원부서가령 청소 빨레 불침번 식사담당 시키고 연예인들과 운동선수들도 25세까지은 의무적으로 병역을 마친자만 활동할수 있게끔 사회분위기가 조성돼야된다봅니다.우리선배연예인분들 남진씨도 한창시절 월남참전했잖습니까. 과연 오늘날 청춘스타들 남진씨만큼 인기가독보적인가요. 김종국이 스티붕유-영어도 잘못하면서 미국사람시늉내는자-이런자들 그래도 이사회는 이들을 영웅내지는 남자라 칭송하잖습니까.한마디로 소위386정권의 모리배에불과한 자들도 군대대신 감방출신 이것이 문제입니다. 최근 치안부서의 조사에 의하면 군출신들이 범죄율이 면제출신들보다 훨씬 낮은걸로 나왔읍니다.그럼에고불구하고 군에갖다온자만 억울하다는생각을 갖게하는 이나라저는 증오합니다.(200.234.9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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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석 |
한 1년 전인가? TV를 보다가 미육군 모집광고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참고로 여기 미국입니다) 보니까... 흑인애 어머니가 아들 대학등록금을 가지고 고민을 하더군요... 그런데 갑자기 아들이 와서는 육군모집책자를 어머니게에 보여주는 겁니다. 그리고는 어머니를 감싸안더군요... 한마디로 군대가면... 등록금 다 대줄테니깐 군대오라는 얘기였죠... 그거보면서 참 엿같은 광고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렇게 하면서 모집하고 싶은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반대로 아무것도 안해주는 우리나라는 무언가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물론 모병제와 징병제의 차이니까... 단순비교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너무하더군요... 지금 생각해봐도 28개월 군세월(해군 출신이어설..) 동안 남은것은 전역증, 무좀(지금도..) 아저씨라는 호칭밖에는 없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미국에서 군대다녀오면... 대학 들어갈때도 도움이 됩니다. 집 계약 할때 보증금도 필요없구요. 납부금도 대신 내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군인이라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만들어 줍니다. 정부가 그렇게 만들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국민들이 그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를 뭐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헌재사람들 도대체 뭐하는 사람들인지 모르겠습니다. 우리의 자유를 위해서 그들의 자유를 속박하고 하는 우리나라 군인들에게 어 싫습니다. 군대다녀온 사람을 대접해 주지못하는 무능한 정부도 싫고, 자기의 이익에 눈이 가려서 다른사람이 가진 조그마한 것, 그것까지도 가져가려는 사람들도 싫습니다. 특히나 그사람들, 무슨일만 있으면, 선진국은.. 어떻게 하니 하면서 자기 주장을 들이대는데... 진정 선진국들이 자국군대를 어떻게 대우하는지, 그리고 생각하는지 좀 느끼고 배웠으면 좋겠습니다.(70.112.19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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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확 |
대한민국에서 군대 갔다온 모든 남자들에게 대학 장학금을 지급하면...... 확실히 연봉, 월급 보단 싸게 먹히겠군요. 아하하.-0- 좋긴 하지만 이제 아무것도 바라지않고 안전하게만 군대 끝내고 나올 수 있길 바랄 뿐입니다.
강현석님, 미군에 외국인이 입대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되어있나요? 영어를 별로 잘못하는 외국인에게 영어를 가르쳐주면서 훈련을 시킨다던가 하는......(220.73.87.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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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철 |
제 가 군에 있을때 홍수가 대단하게 난적이 있었죠.. 그때 사단장님 지휘장갑차로 통신벙커입구를 막고 그앞에 모래주머니 쌌고.. 밤세 벙커에서 물퍼내고 있을때 사단 일직사령님이 와서는 다 나가라고 하더군요.. 옆 부대에서 벙커 무너져서 죽고 다쳤다면서.. 하지만 우린 아무도 나가지 않았습니다. 중대장님도 나가라고 하는데.. 죽어도 통신을 유지하겠다고.. 누구의 명령에 의한 것이 아니라 어떤 사명감과 신명을 갖고 위기에 대처했던것 같아요.. 평소엔 늘 까라질 궁리만 하고있었지만요..ㅋㅋ
위에 호봉인정에 대한 얘기가 있는데요.. 지금도 호봉은 인정해 줍니다.. 그런데 제가 2호봉 더 받으면 한달에 한 10만원 정도 더 받거든요.. 1년해봐야 120만원정도 더 받죠.. 그동안 군대 안간사람들은 2년동안 얼마를 벌었을까요..? 그리고 제가 더 열받는것은 예비군훈련 제도입니다. 저야 공무원이라서 공가내고 예비군갔다오면 되지만..(지금은 끝났습니다.) 자영업자들은 하루 공치면 얼마를 손해볼까요..? 10만원 이상의 경제적 손실이 있지 않을까요..? 그래놓고선 꼭 도시락값에서도 500원 모자르게 여비주고.. 현역 후배들의 복지도 중요하고.. 제대후의 지원도 중요하지요.. 거기에 덤으로 이런것도 좀 현실적으로 보상이 필요한것 같아요..(125.248.126.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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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모 |
이 기사 퍼가고 싶은데요....(211.187.184.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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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균 |
출처 밝히시고 펌 자유 입니다.^^(211.193.132.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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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원 |
감동입니다(220.85.132.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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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명 |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전 아직 군대다녀오진 않았지만... 국가의 경제 사정이 허락하지 않는다면 군장병 월급이 조금 적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군복무를 마친 사람들에게 공무원 시험 가산점과 같은(혹은 그와 비슷한) 국가에서 해줄 수 있는 최소한의 보상도 해주지 않는다면 누가 기꺼이 국가에 봉사할까요...?
그리고 이렇게 아무런 대가성없는 인력을 무제한으로 이용하는 국가는 군장병들이 국가를 생각하는 것만큼이나 군장병들을 생각해 주고있는건지 대단히 의심이 갑니다. 최신 무기도좋지만 아직 군대를 가지 않았거나 현재 군대에 복무하고 있는 분들에게 정신적인 기반을 제공해 줘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125.129.53.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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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천 |
정말 공감가는 글입니다. 퍼갑니다..(210.103.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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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철 |
앙 찬성 군가산점폐지되고 나서 헌법재판관들 사진, ,이름, 병역관계, 자식들 병역관계까지 인터넷에 돌아 다녔지요. 제 기억으로는 장교(법무관), 방위, 면제 등 그야말로 신의 아들과 그에 준하는 자들이 헌법재판소에 앉아 있었습니다. 대다수 평범한 남자(병역의무를 마친)들의 시각을 대변해 줄 수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한 헌재재판관이니 남자들이 받는 군가산점이 하찮게 보일 수도 있었겠죠.과거는 남자가 군대에 갔다가 와도 그 기간을 충분히 상쇄하고도 남을 만한 사회적환경이 되었을 때죠. 지금 같은 경쟁시대에 군생활 2년은 치명적입니다. 그 결과는 각종 시험에서 나타나고 있죠. 가장 최근 뉴스는 의학전문대학원에 여성 합격자가 70%을 넘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군대 갔다와서 시험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분석과 함께 뉴스는 마감합니다. 때때로 보면 군에 가지 않고 사회생활을 하는 여성들과 뛰어난 판단으로 군대를 면제 받던가 대체복무를 했던 남자분들은 2년이라는 시간동안 많이 앞서 있더군요. 그래서 화가 납니다.(58.141.115.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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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철 |
양찬성님... 님자가 빠졌네요...(58.141.115.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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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철 |
여 성부와 여성계는 군가산점제 부활에 반대하고 대체입법도 저지하고 있죠. 그 여성분들이 헌소해서 위헌 판결시 여성단체의 집중적이 지원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호봉과 경력은 공무원이나 공기업, 일부 사기업에나 적용되고 대부분 기업은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연봉제하에서는 더욱 소용이 없죠.) 더이상 젊은이들을 거져 부려먹어서는 안돼죠. 적정한 월급과 윗분들이 말씀하신 장학금제도, 군가산점제도의 대체입법 등을 추진해서 군 생활에 대한 보상이 아닌 당연한 권리로써 부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58.141.115.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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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홍 |
잘 읽고 갑니다. 휘리릭(220.79.5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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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찬성 |
신 윤철님... 그 명단 어디서 볼 수 있나요? 제 검색 능력으로는 찾을 수가 없네요 ㅡㅡㅋ 그리고 여성부와 여성계가 대체입법을 저지하고 있다는건 어디서 알 수 있나요? 여성단체는 그렇다 쳐도 여성부 같은 경우 공식의견서나 언론자료가 있을텐데 확인할 수 있을까요?(211.219.16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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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성 |
젠장.. 이런일이. 육군 숫자 줄이고 여성들이나 복무대상제외자에게 국방세라도 부담하게 하고.. 가산점제 재도입하고.. 여성부 폐지하고 차라리 국가인권부로 제편해야..(221.168.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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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석 |
신인균님 좋은 사진과 기사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수정 할 부분이 있어서요. ▼궤도에 윤활유를 칠해주고 있는 정비병-> ▼궤도에 장력을 조절하고 있는 정비병 궤도에는 별도의 윤활유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링크핀을 교체할때 발라주는 구리스 외에는 없지요. 사진을 잘 찍어주셔서 작업모습이 잘 드러나네요. 아래 사진에서 정비병이 작업하고 있는 모습은 유동륜과 연결되어있는 장도 조절기에 구리스를 주입하여 장력을 조절하고있는 모습입니다. 감사합니다.(125.180.192.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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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처럼 여자도 군에 가야 진정한 남여 평등이지요 주변국에 비해 열약한 우리국방력에 이것저것 가릴때가아니라 봅니다 현대전에 체력만이 중요시 되는 시대는 지낮으니까요(211.48.198.1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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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균 |
최준석님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211.193.132.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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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익 |
아 직도 여자가 사회적 약자인것처럼 페미단체 변론 하는 사람이 있군요. 통계자료 보면 전부 여자가 앞서고 있습니다. 공무원 대기업 전부 여자가 다 장악해가고 있습니다. 공무원 같은 경우 여자가 다 장악 해버렸죠. 대기업도 사무직은 거의 여자가 다 점령해가고 있죠. 세상에는 두가지 종류의 인간이 있죠. 지 주제파악 하는 인간과 주제파악 못하는 인간이 있죠. 여자는 수천억 재산을 가진 여자도 남들 앞에서는 사회적 약자인것처럼 행세합니다. 근데 아무 별볼일 없는 남자가 여자 보호 배려?..... 여자들 뒤에서 전부 비웃습니다. 그런남자 치고 여자한테 인기 있는 남자 없습니다. 남자페미?..여자들 돌아서서 이말 합니다. "재수없어!" 오리지널 남성우월주의자가 특별한게 아닙니다. 바로 여자보호 배려 나불되는 자들이죠. 남자가 여자에 대한 우월성이 없으면 절대 여자보호 배려니 이런말 안나옵니다. 여자를 나와 동등한 인격의 경쟁자로 보는것이 아니라 어린애처럼 보호의 대상으로 보는거죠. 이런사람들 여자하고 한번 다투면 그 행태 아주 더럽습니다. 예외 없습니다. 아주 이중적인 인간들이죠. 대표적 골페라고 소문난 유시민 보세요. 여자하고 다투고 나니까 "조개타령" 하지 않습니까..진중권, 호주제폐지 앞장선 주성영..다 그런 인간들이죠. 지금 남자가 사회적 약자입니다. 오늘도 보도 보니까 여자라는 이유로 진급하죠. 능력?...지나가는 멍멍이가 웃죠. 국회의원도 한마디 하면 페미들 떼거지로 나옵니다. 개그맨 권영찬씨..자기 억울함 호소 할려고 얼마나 뛰어다닌줄..일반남자들 걸리면 바로 들어갑니다. 돈주고 합의하든지..(211.54.144.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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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익 |
참고로 민법개정안이 국회 상정중입니다. 이것 통과 되면? 지금 연금도 이혼하면 반반입니다. 이미 판례가 나온지 오래되었습니다. 민법개정안에 "상속재산"도 이혼하면 반반입니다. 전업주부의 재산기여분을 판례는 30~40% 인정해왔습니다. 전업주부가 무슨 재산기여 했다고? 직장여자들 희망 순위 0순위가 바로 "나도 살림만 하고 살았으면.."..결혼 안했으면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 안하는지..하기야 게을러빠진 여자 많기는 많습니다. 그여자들 결혼해도 게으른 여자들이죠.
민법 개정안 통과 되면... 남자 이혼하면 재산 반반에다가 위자료, 양육비 재산기여분 따로 하면 알거지 되는거죠. 반면에 여자는 이혼 두세번 하면 평생 놀고 먹는거죠. 명품사 제끼면서..
내 마누라는 안그렇겠지라고 자위(自慰) 하는 사람들.. 그사람들이 대부분 당하죠. 버드란트 러셀이 결혼한 여자의 성해방을 외쳤습니다. 결과는? 자기 마누라 "도라"가 바람피워 애낳더라는것...결국 이혼. 세상의 조롱거리가 되었다는것 현실에서 위자료 안주는 방법은 딱 한가지 뿐입니다. 먼저 책임을 덮어쒸어 위자료청구소송 내는것 뿐이죠. 전쟁도 부부관계도 내가 선량하다고 상대가 선량한것은 아니죠. 냉혹한 제로섬 게임이라는것..
끝으로 하나더.. 지금 친자확인의뢰 한사람들 검사 하면 30% 정도가 남의 아이입니다. 한국속담에 "씨 도둑질은 못한다"는 말이 있죠. 정말 한국여자들 문란합니다. 유학녀들은 중매시장에서 제일 무시당하죠.(211.54.144.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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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원 |
여성부(요즘은 여가부?)는 그 시작을 '정무 제2장관실'에서 찾더군요. 정무 제2장관은 여성할당이었다죠. 여성부는 얼마 안됐어도 정무2장관은 오래됐습니다.(211.107.206.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