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거리 9.9km 평균속도 2.7km 소요시간 3시간반
내비 증산면 수도리 369 (수도리주차장)로 찍고
이곳에 주차해도 되고 수도암으로 500m 더 올라가
임도에 주차해도 되며 치유의 숲에는 주차불가!
단지봉으로 가는 팻말은 없지만 위로 보고
허연색 자작나무 군락지로 무작정 올라가면 단지봉
팻말이 서있는데 11시 방향으로 길따라 무조건 올라가면
혼방 등산로가 나타나는데 9시 방향은 빙빙돌아!!
수도산(1317m) 삼거리 능선구간에는 산덤불이 많아
여름에는 머리채 조심하면 단지봉 자락까지 걷는데
능선의 고저는 아주 좋다
김천의 최고봉 답게 정상에 서면 위풍당당하다
지리산(1915m)에서 반야봉(1732m)노고단(1507m)
종석대까지의 능선이 희미하게 시야에 들어온다
영동지방을 지나면 지리산이 남덕유산(1507m)
백두대간에 막혀 볼 수가 없다
단지봉은 수도산과 연계하는 등산코스인데 2년전에
수도산에서 해비를 만나 포기하고 오늘에서야
정복하게 되어 기쁘다
인현왕후길은 수도산 일부자락을 걷는 힐링코스다(수도산 코스)
수도리에서 500m오르면 삼거리 좌우 임도에 주차할 수 있다
11시 방향으로!! 이 길을 놓치면 시멘트임도를 가다보면 우측에 리본2개를 달아놨다
자작나무 수액은 고로쇠 수액 보다 귀한 대접을 받는다
산죽 구간은 100m
이야~ 겨우살이가 새집처럼 집을 지어놨네~!
여기서 단지봉 자락까지 산덤불이 성가실 수 있다 여름에!!
사진상 지리산 능선은 보일듯 말듯
갑자기 심술이 도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