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6,수)
2010년 경인년 호랑이해 우리지구 신년하례식이
구로2동성당에서 우리지구의 ME가족 여러분이 참석하신 가운데 있었습니다.
유철 베드로신부님께서는 신년미사중 강론에서
'부부 사랑이 가정과 ME공동체, 교회 공동체 나아가 사회와 나라를 아름답게 하는데
기초가 되는것이라 말씀하시고 부부의 사랑을 더욱 키워 갈 것'을 ME가족에게 당부 하셨습니다.
신년미사 끝머리에서는
이번에 새로이 선임 되신 각 본당의 임원부부님들에 대한 파견장 수여식이 있었고
각 본당 별로 신부님께 세배를 드렸습니다.
저녁식사를 하고 난 후
2부 행사에서는
신부님과 대표부부가 주말중 5과 '듣기'를 주제로 준비한 나눔의 주제발표를 하고
각 부부님들께서는 주말중에 한번 해보았던
부부간에 '나 자신이 듣기를 잘하는데 방해가 되는 태도'에 대해서 체크해보고
'내가 갖고 있는 듣기 습관 중에서 가장 고치고 싶은 것은 어떤 것입니까?' 라는 질문을 가지고
10&10을 하였습니다.
올해 신년 계획에대한 지구총무님의 설명이 있으셨고
오류동 본당대표(김용필요한/김영옥율리안나)부부님의 인사말씀,
서서울대표님의 인사말씀,
그리고 서서울 총무님의 5월21일 서서울 가족모임에 대한 설명이 있으셨습니다.
2010년 지구 신년 계획 일정은 14-구로지구 공지방에 올리겠습니다.
어제 신년회는 유철베드로 신부님께서 참석하시는 마지막 지구 ME 공식행사 였습니다..
어디를 가시더라도 첫 지구대표를 맡았던 14-구로지구를 잊지 못할 것이며
14-구로지구 ME가족이 부르면 언제든 어디서든 달려 오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신부님!!
지난 2년간 지구 ME를 위하여 앞에서 열정적으로 끌어 주시던 모습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유철베드로 신부님의 영육간에 주님은총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눈도 많이와서 길도 엉망이고 엄청추운 가혹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많은 ME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 드립니다..
한분한분 제대로 인사를 드리지 못한 것이 죄송스럽습니다.
경인년 새해
우리지구는 경인로를 중심으로 위치해있기에
주님의 축복이 가득할 것이라고 신부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
14-구로지구 ME 가족의 모든 가정에
주님 축복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하여 올릴 것이 별로 없네요...
행사앨범란에 올리겠습니다..
다른분이 찍은 사진이 확보되는대로 카페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