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전인 작년 11월 3-4일 양일간, 천안시 원성동 학생회관에서는 천안 학생동아리축제가 열렸다.
천안소재의 여러 학교(초·중·고·대학교)의 학생이 각자의 장기와 특성화 활동을 뽐내는 큰 장인 이 축제는.
음악, 과학, 미술, 응용실기, 원예, 창업(컴퓨터, 의류, 악세사리, 메이크업, 음료, 제과 등)은 물론 인문학 세미나를 여는 등
다채롭고 수준 높은 주제로 축제 이상의 축제로써 그 위상을 자리매김 하였다.
올해 역시 11월 1-2(화-수)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이 축제에, 언제나처럼 원유전통예절문화협회 역시 초청받아
전통차와 다식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협회원들이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우리 아이들이 우리의 전통을 즐겁게 만날수 있는 이 축제에 동참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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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작년 2015 학생 동아리축제 게시글
오명숙 사범님, 임동순 사범님, 길미나 사범임, 황인자 사범님, 신문숙 사범님께서 다심봉사 해주셔서 양일간의 행사가 무사히 즐겁게 마무리 됐습니다.
우리 전통차 뿐아니라, 커피, 쿠키, 재미있는 과학,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다육이심기, 에니메이션, 판화, 공예품만들기 등등 많은 교육기부 및 뽐내기 부스가 개설되어 즐거운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어린 피부에 진하게 화장을 하고 한껏 멋을 낸 여학생,
여드름도 많고 변성기 목소리지만 유아인 머리를 하고
나름 세련미를 뽐내는 남학생들,
다들 예쁘고 대견하고 사랑스러웠습니다.
대강당에서는 연주 춤 연극 등 문화예술 공연을,
소강당에서는 각 학교의 인문학 동아리가 세미나 발표를,
광장에서는 즐겁고 신나는 여러 생활 속 즐거운 소품, 취미, 음료, 간식, 응용과학, 원예 등,
예년보다 더 다채롭고 체계적인 축제였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즐거움이 가득한 축제에서
학생들이 다식만들기와 차를 굉장히 좋아했다는 것이
참 고맙고 행복했습니다.
콩가루 쌀가루 꿀만으로 초코렛 쿠키보다 맛있는 간식이 된다는 것이 신기하다고 합니다.
당연한 사실을 알려준 기분입니다. @,.@ㅋ
그럼 축제의 장으로 가보실까요!
첫댓글 차를 알고 마시는 학생이 많아 젔습니다.
매년 하는 행사 이지만,
올해는 유독 차를 많이 마시는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참 보람있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