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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작지만 이렇게 영광 돌릴 수 있도록 간증 할 수 있도록
기회 주신 목자의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죽을 수밖에 없는 저를 살려 주시고, 기회 주시고...
날마다 생명 다한 희생으로 공의를 쌓아 주신 생명의 목자님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턱없이 부족한 제 자신을 그래도 목자님의 양 떼라고.. 버리지 않으시고.. 반석으로 이끌어 주시고..
저 같은 자도 변화되어 영을 바라보고 갈 수 있다고 힘 주시고 사랑 주시는 목자님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2015년은 제게 너무도 특별한 해였습니다..
특별히 잊을 수 없었던 2015년의 12월 25일...
2015년 성탄은 제게 너무도 뜻 깊고 의미 있고...
잊혀지지 않을 날입니다.
사람도 살다보면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 ‘터닝 포인트’라는 것을 겪게 되기도 하는데,
만민에서 약 26년간 머물러 정체되어 있었던
제 신앙의 터닝 포인트가 되었던 2015년의 신앙 이야기를 잠시 고백 드리고자 합니다.
*** 저의 소개...
가나안 소속 회원으로 처음 간증하며 인사드리지만... 만민의 한 사람으로..
저는 지금 GCN방송 직원이며, 한때는 아니 약 10년간 목자님을 좇아 목자님의 사역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보고 찬양사역으로 동행했던 할렐루야 선교단 단원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사진) 해외성회시 찬양사역 활동 모습
'91년 고등학교 2학년 때 첫사랑의 뜨거움으로 주님을 만나, 만민을 만나 뜨겁게 신앙생활을 시작해서, 목자님의 은혜로 '97년 교회 방송실 레위족으로 입사하여 동시에 본 교회 예능위원회 선교단 사역으로 세계를 종횡무진 누비며 방송일로 하루가 멀다하고 밤을 새며, 바쁘게 시간에 쫓겨 살다보니 자연스럽게 기도하는 철야 시간을 빠지는 시간이 많아지고..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제일 중요한 마음의 성결, 마음의 할례는 잊은 채.. 저 멀리 뒤로 한 채... 아버지 주님 목자님은 잊은 채.. 일에 파묻혀 마음이 굳어져 일만 하는 육의 일꾼이 되어있었습니다.
처음에 내 아버지 문지기로도 족하오니 하며 단지 아버지 전에 거하기를 사모함으로 들어왔던 레위족의 뜨거웠던 마음은 사라지고..
육의 충성만을 하다 보니.. 변질되어..
아버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잃어버린 채로.. 충성하다 보니...
부딪힘도 많았고.. 교만하고 오만한 행동을 하기도 하고
주변에 덕스럽지 못한 행함을 하기 일쑤였지요...
뒤돌아보면 부끄러움뿐이지만...
그렇게 굳어진 약 20년 동안, 레위족으로서 잘못된 충성으로 굳어지고 딱딱해진 제 마음을...
목자님께서 징계의 칼날을 대신 받아 주신 2013 재교육을 통해서도 덜 깨어지고 덜 부서진 제가
드디어 2015년 1107명 중의 하나로 반석의 열매로..
나올 수 있는 축복을 받아 영광 돌릴 수 있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 늘 좋은 것만 주시는 아버지...
반석만 받아도... 이렇게 선하신 목자님 생각에 눈물 나는데, 목자님의 영의 열매가 되면 얼마나 눈물 날까요..
또 새 예루살렘 진주문 앞에서는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릴까요...
반석 쪽지를 받고 철야하면서 그동안 오래 기다리시게 한 목자님께 죄송하고 감사해서 눈물을 많이 쏟았답니다.
아버지 앞에 특별히 한 것도 없이.. 그저.. 조금이라도 변화되려고.. 노력하고..
마음을 드리려고 했던 것뿐인데..
다 목자님 은혜이지만,
‘아버지는 그 작은 마음도 받으셨구나..’
‘나 같은 자도..’
‘이제 할 수 있구나...’
‘이제 목자님의 영의 열매를 목표 삼고 갈 수 있구나..’
오래된 레위족으로서... 너무 오래 정체되어 있어 죄송하고 민망하고.
너무 변화가 더디어.. 이제서야 반석에 이르렀지만..
어느 누구도.. 왜 이제 반석에 들어왔냐.. 하시지 않고..
GCN에서도 기관에서도 선교회에서도 하나같이 같은 마음으로
"그동안 수고했어." 하며 축하해 주시며..
따뜻하게 안아 주시고 품어 주시고 자기 일처럼 기뻐해 주시는 주변의 사랑에..
이것 또한 다 ‘목자님의 사랑 덕이구나..’ 너무도 감동되고 눈물이 났습니다..
저를 위해 희생하신 목자님의 사랑을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눈물이 나고.. 죄송하고..
다시 살려 주심에 감사하여.. 고개가 절로 숙여지고..
나를 버리고 비우면 축복으로 채워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
연단은 축복이라고 하셨던 것처럼... 낮아지고 부서지고.. 내려놓는 작업을 통해..
항상 좋은 것 주시는 아버지께서
연단을 감사함으로 통과해 행복하고 축복된 길로 나오기를 원하시는 사랑을
처음엔 잘 몰랐지만.. 뒤늦게 시간이 지날수록 깊이 느껴지고 깨달아.. 감동이 넘쳤고..
네팔 선교사님이신 이혜천 목사님 간증설교 말씀처럼...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아주 당연한 도리를 아주 작은 것만 행해도
축복으로 갚아 주시는 크신 사랑에 기도할 때마다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 2015 연말 GCN 행사 때 총괄 국장님 30만원 큰 축복
2015 연말에 반석의 선물을 받은 것도 감사한데.. 또 잊지 못할 한 가지,
GCN에서는 연말이면 총괄 국장님이신 이희진 목사님과 부서 성탄행사를 갖는데
올해 GCN에서 영으로 나오신 네 분을 총괄 국장님께서 축하하시며 목자님처럼..
영으로 들어와서 수고했다고 축하금을 하사하시고
저희들에게 행복하고 기쁜 성탄절이 되라고 점심 회식과 함께 축하 상품권을 추첨으로 뽑아 주셨는데
제일 큰 총괄 국장님 상에 제가 뽑히게 되어 30만원 상품권을 받게 해 주셔서 목자의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그날도 추첨 전에.. 총괄국장님 말씀을 들으며.. 성탄을 준비하며 드렸던
하루 금식과 기도들을 ‘아버지께서 받으셨구나..’ 눈물 가득한 감동으로 은혜 받고 있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큰 상과 추첨 후 총괄 국장님 말씀을 통해 제가 그동안 신앙생활을
잘하지 못함을 회개하며 한 해 동안 기도와 금식으로 살았다고 위로해 주시는데..
이 모든 것이 아버지께서 주시는 응답임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마음 같아선 3일 금식을 수 없이 하고 싶었지만... 목자님 오시는 특별한 때마다...
부족하지만 마음 다해 21일 작정 끼니 금식과 하루 금식 3번씩 번갈아 가며 했던 것이...
반석이 목표가 아닌 변화되기를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아버지께 집중하여 더 열심히 살려고 하다 보니 드디어 반석의 열매로 맺혀질 수 있게 되어 제가 이뤄야 할 1% 공의를 조금이라도 채울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할 수 있도록 마음 주시고, 행할 수 있는 힘주시는 이도 다 아버지이시지만요...
*** 2015 가나안선교회 성탄 모임의 축복
사실 저는 지금 GCN 방송에서 예배 때 생방송 일을 겸하고 있는데
행사 때는 중계차에서 주로 전 세계 생방송 되는 예배를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배 후나 큰 연간 행사 후에는 주로 중계차 뒷정리를 하거나 예배 뒷마무리를 하느라
선교회 행사에 불참하기가 쉬운데...
올해는 유난히 가나안선교회 성탄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서..
성탄행사 생방송을 위해 야근하면서..
아버지께 작은 마음의 기도를 드리기를..
‘아버지.. 올해 성탄 전야행사 생방송에 엔지가 없으면..
몸은 좀 고단할지라도.. 마음 편히..
제가 가나안선교회 성탄행사에 참여할 용기가 날 거 같아요..’
하고 고백을 드렸는데...
아버지께서 그 어느 때보다 모든 상황을 형통하게 이끌어 주셔서..
아무 문제없이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행사 전 여러 날 밤샘작업으로 약간 졸리기는 했지만,
저는 아버지께 마음으로 한 약속을 지켜드리기 위해 처음 가나안선교회 성탄행사에 참여하였는데,
그 또한 아버지가 받으셨는지...
행사가 끝나기 전 이명옥 사회자님께서 사회자 추첨으로 제가 필요로 했던 '보조 배터리'를 뽑아 주셔서...
연말에 아버지 사랑을 더욱 듬뿍 느낄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사진) 가나안 성탄전야 행사 모습
사실 저는 성탄의 행복을 주시기 위해 마련해 주신 여러 가지 추첨 상보다는
2016 제게 주실 성경말씀이 더 사모되었는데,
작년 가나안선교회 성탄행사 때 제가 제비뽑은 말씀이
요한복음 6:63 말씀에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는 말씀이었는데,
올해는 마태복음 7:8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라‘ 는 말씀을 뽑았는데,
이 말씀이 축복의 제3도약기 목자님께서 웃으시고 행복하실 일이 많은 2016년에 저도 신속히 변화되어 목자님의 참된 일꾼으로 힘차게 도약하라는 소망의 말씀 같아 순간순간 기도할 때마다, 목표 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 2016 제3도약기 목자님과의 설 만남을 준비하며...
때마다 크고 작은 교회 행사 때 바쁘다는 핑계로..
교회 특별철야 기간에도 업무로 야근으로 철야에 온전히 참석하지 못함이 죄송하고 민망하여
올해는 조금이라도 저의 자유의지를 온전히 꺾고 날마다 육을 쳐 복종시키기 위해,
첫 사랑을 조금이라도 더 회복하여 아버지께 주님께 목자님께 마음 다해 조금이라도 가까이 가기 위해,
2016년 첫 달을 끼니 금식하며 작정하여 아버지께 드렸더니...
작정 철야 후, 1월 마지막 토요일에는 목자님 꿈을 꾸었는데
행복하게도 믿음의 분량이 올라가는 행복한 꿈을 꾸게 되어
‘21일 작정철야를 아버지가 받으셨구나’ 마음의 확신이 왔습니다.
감사하고 죄송하고.. 신속히 더 빨리 변화되지 못함이 늘 죄송하지만..
신속히 영의 열매가 되어 목자님께 기쁨과 행복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최근에는 가나안선교회에서 하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 프로젝트’ 목자님 저서 읽기에 동참하고 있는데,
'사랑은 율법의 완성'을 읽으니
영적인 사랑과 육적인 사랑에 대해 다시금 깨달아지고..
상대가 오해되고 판단되고... 주변과 불편한 마음이 생기는 것이 다 ‘사랑이 부족함’이구나
깨달아지며 제 마음이..
자연스럽게 진리로 다스려지고..
기도할 때 더 많은 것들을 떠올리며 돌아보며..
붙잡고 회개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 성도보다.. 회원보다 못한 내 삶을 돌아보며...
만민에서 신앙생활이 30년이 다되어 가지만..
때론 주변에 레위족보다 더 개인시간을 내어 아버지께 드리고 쉬는 날에도 자기 시간도 없이..
심방하고.. 영혼관리 하고..
지도교사님의 마음으로 영혼 사랑하고..
영혼들을 위해 헌신하는 가나안선교회 어느 기관장이나..
밤낮으로 말씀무장에 열심내는 주변의 기관회원들을 보면...
절로 고개가 숙여지고.. 회개가 되어집니다.
성도보다 못한 레위족의 행함을 발견할 때면..
부끄럽고.. 죄송하고.. 민망하고.. 많이 자극도 되고..
자연스레 눈물로 회개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특히 2015 연말에 제 마음을 더욱 뜨겁게 했던 가나안선교회 성탄봉사
해마다 성탄절이면 각 선교회와 디자인선교회에서 교회 본당과 앞마당,
성전 구석구석을 트리봉사 하며 예쁘게 장식하는데,
올해는 해마다 레위족에서 각 부서별로 자원봉사처럼 동참되던 성탄봉사가 없다고 하여
(차후에 다시 생김) 우연히 하루 월차 낸 시간과 맞아 현재 3가나안 5기관 김정은 기관장님 손에 이끌려 평일 날, 가나안선교회 성탄봉사에 동참하게 되었는데,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안에 발견되는 아버지 사랑... 폭풍 감동이 몰려왔습니다.
특히 직장 쉬는 날에도 개인시간을 갖지 않고 어찌하든 아버지께 더 드리고 봉사하려는
가나안 회원 분들의 모습을 보며 마음이 뜨거워지며..
첫사랑으로 뜨거웠던 저의 옛날 모습과 지금의 제 모습이 오버랩 되면서.....
저는 교회를 지킨다는 레위족인데도..
쉬는 날이면 어찌하든 더 쉬고 나를 먼저 챙기고 나를 먼저 생각하는 이기심으로 가득 차 있는, 회원보다 못한 부끄러운 제 자신을 보며.. 고개 숙여 자숙하게 되었고..
사진) 3가나안 5기관 회원모습
박혜상 연합 부회장님께 고백드렸던 것처럼..
그런 아버지 은혜를 잊고 레위족으로 살아가는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
‘나는 어찌된 사람인가‘ 마음가짐을 돌아보고 회개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영적인 깨달음으로 지금의 제가 반석의 열매로 나오게 해 주시고 도와주시고, 믿음의 초대교회를 이루며 늘 사랑으로 함께해 주시는 주변의 기관회원들과 가나안선교회 회원 분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네요.
덕분에 믿음으로 다시 태어난 반석쪽지를 받은 다음 날,
2015년 12월 12일 토요일, 믿음의 분량을 받기 전에 원래 약속한 봉사였지만..
아버지께 마치 믿음의 십일조를 하듯 2성전 가나안선교회 성탄봉사 마무리 작업에 한 번 더 동참 할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 앞으로 소망...
내 모든 일상에 함께하시는 하나님
그분이 계시기에.. 오늘도 기쁘게 소망의 길을 갈 수 있음에 행복합니다.
지금은 비록 부족하여도.. 신속히 목자님의 권능을 힘입어, 목자님의 사랑에 힘입어...
제 자유의지를 꺾어..
아버지 앞에 온전히 다 드릴 수 있도록...
진리에 더욱 순복해 나갈 수 있도록...
성도들보다 부끄럽지 않은 레위족이 되기 위해...
목자님 바라보시는 곳에 내가 있고..
목자님 마음 품으시는 곳에 내가 있을 수 있도록...
나는 할 수 없으나 목자의 하나님은 하실 수 있으니...
오직 그분을 의지하여..
내게 주신 그 분의 은혜가 헛되지 않도록...
넓고 크신 사랑으로.. 오래 참으셔서..
죽음에서 살려 주시고..
다시 기회 주셔서.. 정체 되어 있고..
머물러 있던 제가 깨어져...
일어날 수 있는 용기는 주시는 그 분의 은혜 잊지 않고 조금이라도 잊지 않고 보답하고자...
오늘 하루도 나를 돌아보아 책망할 것이 없는 목자님의 참된 열매가 되고자..
날마다 나와 함께하시는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을 의지하며 신속히 영으로 변화되기를 간절히 사모합니다.
글 : 이은혜 집사
3가나안 선교회 4기관
지씨엔 방송
첫댓글 진솔한 간증에 감사드려요.
은혜집사님 ^^ 은혜 받았습니다.
감사와 영광을 아버지께...^^ 가끔 꿈을 통해 간증할 소식있으면 카페에 와서.. 발도장 남길께요~^^ 부족한 간증.. 읽어주셔서 감사...^^
역시! 멋진 은혜집사님♡ 지금까지도 그래왔듯이~ 목자님 바라보시는곳에 항상 서 있을 은혜집사님 모습!! 더 더욱 기대해요~* 그리고, 감사해요♡
*^^*
울 이은혜 집사님 너무 은혜로와요.
저도 다시 한 번 영으로 향해 가는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었어요.
같이 영으로 힘차게 가요!!!
아멘~! 은혜롭게 읽어주셔서 감사...^^
1107 숫자 조오타!!!! 정말 의미있는 반석이야~~~
아멘~ 아버지 은혜*^^*
솔직하고 진실한 간증에 은혜 마니마니 받았습니다~!! 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당*^^*
어 그간의 소식 궁금했는데.. 올려주셔서 알게됐네여?ㅎㅎ;; 반갑고 기뻐요~~^^*
아멘~*^^* 저도 방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