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www.hanatour.co.kr)는 4월25일부터 6월13일까지 매주 수·일요일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 코타키나바루 전세기 여행상품을 운영한다. 코타키나바루를 거쳐 비밀에 쌓인 황금의 왕국 ‘브루나이’까지 여행을 할 수 있는 신혼여행 상품.
코타키나바루에서는 남지나해 가장자리에 위치한 세계적인 리조트 샹그리라 탄중아루에서 묵는다. 다음날 아침 국내선을 이용, 황금의 왕국 브루나이로 이동하게 된다. 브루나이 왕국은 풍부한 석유와 천연 가스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의 하나로 손꼽힌다. 브루나이에서는 전세계 두개밖에 없다는 7등급 호텔로 그 자체가 궁전처럼 꾸며진 엠파이어 호텔에서 2박을 하게 된다. 황금으로 칠했다는 소문이 나 있을 정도로 그 규모와 화려함에서 보는 사람을 압도한다.
18홀의 챔피언십 골프 코스뿐 아니라 개인빌라, 스파, 펑션룸, 스포츠센터, 극장, 9개의 서로 다른 풀과 1만6천㎡의 거대한 해수풀을 갖추고 있다.
또한 브루나이의 왕실 전용 폴로 클럽, 브루나이 국왕 사원인 모스크 관광, 동방의 베니스로 불렸던 세계 최대의 수상 마을인 캄퐁 아예르(Kampong Ayer) 등 브루나이만의 특색있고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한다. 5일 1백59만9천원. 1577-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