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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8월 13일(일요일) 07시 20분. ♥ 場所 : 전남 광양 백운산 상봉(白雲山 上峰, 1,218m),
☞ 가는 길 : 07:20(동금동 한솔 약국 앞 출발) → 08:10(사천 IC 진입, 남해고속도로 진입) → 08:35-50(섬진강휴게소) → 09;26(광양 IC 나옴) → 광양읍, 옥룡면 사무소 → 09:32(진틀마을) → 09:36(광양시 옥룡면 논실마을 도착), ☞ 산행코스 : 진틀마을 → 한재 → 따리봉 → 한재 → 신선대 → 백운산 상봉 → 진틀삼거리 → 병암폭포 → 진틀마을(약 10.6km, 5시간 소요). ☞ 세부 산행코스 09:43 : 광양시 옥룡면 논실마을 주차장 산행시작. 09:56 : 이정표(→ 한재 1.8km, 따리봉 3.1km, 백운산 4.4km). 차량통제구역. 10:08 : 이정표(← 논실 1.4km/→ 한재 0.9km). 10:23 : 한재, 등산안내도(직진 남도대교 9.2km/→ 백운산 2.6km/← 따리봉 1.3km), 10:34 : 쉼터. 10:54 : 따리봉 삼거리(←따리봉 0.1km/↘ 한재 1.2km/→ 밥봉 3.2 남도대교 10.9km) 10:58-11:08 : 따리봉(1,127.1m. ← 형제봉 5.3km/→ 한재 1.3km). 데크전망대. 11:28 : 한재로 되돌아 옴. 11:39 : 이정표(← 정상 2.3km/→ 한재 0.3km). 11:44 : 데크계단. 11:59 : 기암군락 전망대 이정표(← 정상 1.3km/→ 한재 1.3km). 12:15 : 바위 전망대. 점심(12:20-35). 12:43 :신선대(1,198m). 13:10 : 백운산 상봉(白雲山 13:30 : 진틀 삼거리(4지점 ← 정상 0.3km/→ 억불봉 5.6km/↘ 진틀 3.2km). 13:30 : 테크계단. 13:50 : 진틀삼거리(숯가마터, ← 신선대 1.2km/→ 정상 1.4km/↓ 진틀 1.9km). 14:20 : 목욕. 14:33 : 병암계곡 상가(소낭구, 옥룡나르샤. 병암산장. 팬션다온, 도리하우스 등). 14:42 ; 병암 논실1교 사거리 도착. 산행종료. 15:00-15:30 : 전어회 후식은 식당에서. 대신 수박파티. ☞ 오는 길 : 15:40(논실1교 출발) → 16;10(광양 IC 진입) → 16:25-42(섬진강 휴게소) → 17:25(사천 IC 나옴) → 17:30-18:40(사천 순두부 보쌈 - 일요산악회 18주년 정기총회. 전어회 석식) → 19:15(삼천포 도착). ♥ 이웃한 봉우리 : 도솔봉(1,123m). ♥ 산행 위치 : 전남 광양시 옥룡면. 다압면, 봉강면, 진상면, 구례군 간전면. ♥ 특기사항 : 백운산(白雲山, 1216.6m)은 광양시의 옥룡면, 다압면, 봉강면, 진상면과 구례군의 경계이자 지리산 다음으로 높은 전남 제2의 명산으로 백두대간에서 뻗어 나온 호남정맥을 완성하고 남해바다로 잠들기 전 섬진강 555리 물길을 완성한 산이다. 주산인 백운산은 서쪽으로 따리봉(1,127m), 도솔봉(1,23m), 형제봉(1,125m), 동쪽으로 매봉(867m), 남쪽으로 억불봉(1,000m)을 연결하며 능선을 따라 각각 10km에 이르는 4대계곡(성불사계곡, 동곡계곡, 어치계곡, 금천계곡)을 품고 있다. 광양 백운산은 영험한 3가지 정기는 봉황, 여우(지혜), 돼지(부자)로 조선 중종 때 대학자인 신재 최산두 선생이 봉황의 정기를, 병자호란 직후 몽고국의 왕비가 된 월애부인이 지혜의 정기를 타고 났다고 전한다. 하지만 부자가 되는 돼지의 정기는 아직 나오지 않아 돼지의 정기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다. ▲ 07시 20분 삼천포 동금동 한솔 약국 앞 출발, 08시 10분 사천 IC, 남해고속도로 진입하여 섬진강휴게소(08:35-50)에서 휴식, 09시 26분 광양 IC를 나와 광양읍, 옥룡면 사무소를 지나 09시 32분 진틀마을 통과 09시 36분 광양시 옥룡면 논실마을 도착하여 주차장에서 일요산악회 7대 집행부 고별 산행 기념사진을 찍고, ▲ 주차장의 천년의 숲길인 백운산 둘레길 1코스 안내도를 보고 우리는 논실마을 → 한재 → 따리봉 → 한재 → 신선대 → 백운산 상봉 → 진틀삼거리 → 병암폭포 → 진틀마을(약 10.6km)의 코스로 포장된 임도를 따라 한재를 향해 산행을 시작한다. ▲ 오르면서 보니 신선대와 백운산 정상이 보이고. ▲ 10여분 오르니 이정표(→ 한재 1.8km, 따리봉 3.1km, 백운산 4.4km)가 있고. ▲ 7월 10일부터 8월 30일까지 차량 전면 통제 구역으로, 서울대학교 농업생명 과학대학 남부학술림 백운산지역 안내문이 있다. ▲ 이색적인 이정표(← 논실 1.4km/→ 한재 0.9km). ▲ 한재 (615m) 도착. 한재는 광양시와 구례군을 잇는 큰고개로 대치(大峙)라고도 하며. ▲ 이정표에는 왼쪽은 도솔봉(따리봉), 직진 남도대교, 오른쪽 백운산 코스. ▲ 백운산 등산 안내도에는 9개의 코스가 있다. 호남정맥인 따리봉이 궁금하여 1.3km 떨어진 봉우리를 향해 3명이 갔다가 되돌아 오기로 하고 왼쪽코스, 회원들은 오른쪽 백운산 행. ▲ 초입부터 가파른 등산로. ▲ 이색적인 쉼터 의자와 이정표. ▲ 900여m의 봉우리를 올라서니 또 가파른 경사로. ▲ 따리봉 삼거리 이정표(따리봉 0.1km/ 한재 1.2km/ 밥봉 3.2km. 남도대교 10.9km). ▲ 10시 58분 따리봉(1,127.1m) 정상에 도착하니 아담하고 작은 정상석, 구조, 구급 11지점 이정표( 형제봉 5.3km/ 한재 1.3km)와. ▲ 데크전망대가 있다. 천막안은 꿈나라. 아래는 산행들머리인 논실마을, 진틀마을. ▲ 우리가 가야 할 백운산은 흰구름에 가려있다. ▲ 산행인에게 부탁하여 3명이 따리봉(1,127.1m) 기념 사진. ▲ 따리봉(1,127.1m) 조망 안내판. 따리봉은 호남정맥으로 도솔봉에서 백운산을 연결해 주는 봉우리로 모양이 배길을 조정하는 도구인 따리를 닮아 붙여진 봉우리이다. ▲ 멀리 왼쪽으로 여수시. 오른쪽은 광양시. 백계산은 백운산의 남쪽에 위치한 산으로 지금의 백운산을 말하며, 흰 닭이 두 발을 딛고 날개를 편 상태서 북쪽으로 날아오르는 형세의 산이라고 하며 "정상 상봉이 닭 벼슬에 해당하며, 계족산이 닭발이고, 한재는 목 부분, 따리봉이 몸통"이라고 한다. ▲ 따리봉의 전망대 조망 : 도솔봉(중앙 높은봉)과 형제봉. ▲ 따리봉의 전망대 조망 : 흰구름에 가려진 백운봉, ▲ 따리봉 정상에서 10분 머문 뒤 따리봉 삼거리로 되돌아 옴. ▲ 55분만에 되돌아 온 한재. ▲ 한재에서 0.3km에 있는 이정표와. ▲ 데크계단. ▲ 정상이 가까와 지니 나타나는 기암들. ▲ 조망바위에서 되돌아 본 따리봉(오른쪽)과 도솔봉(왼쪽). ▲ 한재 1.3km, 백운산 1.3km 이정표. ▲ 지리산 능선은 구름으로 보이지 않고.... ▲ 바위 전망대에서 빠르게 점심(12:20-35) 먹고 내려다 보니 산행들머리 마을이다. ▲ 가야할 신선대(오른쪽) 바위와 백운봉(왼쪽). 가까이 왔건만 이름 그대로 정상은 흰구름. 강에서 올라오는 수증기로 인해 구름이 덮인 날이 많아 백운산(白雲山)이라 부르는가 보다. ▲ 신선대의 기암들. ▲ 신선대는 옥룡면 동곡리에 있는 넓고 거대한 바위 전망대인 암릉 신선대(1,198m)로 암봉 조망처이다 ▲ 백운봉 아래의 전망대에서 거북이가 정상을 향해 기어 오르고.... ▲ 백운봉 전망대 도착하니 운해로 보여주지 않다가 살짝 보여주는 신선대를 빨리 한컷. ▲ 전망대에서 정상을 향해 힘들게 오르는 회원, ▲ 백운산 상봉(白雲山 ▲ 백운산 상봉(白雲山 ▲ 백운산 상봉에서 진틀마을로 하산, 작은 쉼터. ▲ 가믐으로 산초도 시들시들. ▲ 백운산 상봉 아래의 긴 데크계단, ▲ 숯가마터가 있는 진틀삼거리(← 신선대 1.2km/→ 정상 1.4km/↓ 진틀 1.9km). ▲ 하산하면서 병암계곡에서 목욕. 단풍나무과에 속하는 고로쇠 나무의 수액은 광양 백운산의 자랑으로 봄에는 신경통에 약효가 있는 수액을 마시기 위해 인파가 몰린다고 한다. ▲ 병암계곡 상가(소낭구, 옥룡나르샤. 병암산장. 팬션다온, 도리하우스 등) 옆의 물놀이장. ▲ 하산 약속시간이 15시 30분이지만 50분 빠른 14시 42분 병암 논실1교 사거리 도착. 오늘의 산행종료. 곳곳이 게곡으로 많은 피서객들이 계곡마다 인산인해. ▲ 후미들이 도착하길 기다리면서 간단하게 맥주와 수박으로 갈증 해소. ▲ 15시 40분 논실1교인 다리에서 출발, 16시 10분 광양 IC 진입, 섬진강 휴게소(16:25-42)에서 쉬었다가 17시 25분 사천 IC 나와 17:30-18:40(사천 순두부 보쌈 식당에서 일요산악회 18주년 정기총회(임원 이,취임식)를 하면서 전어회와 두부보쌈으로 맛있게 저녁식사를 하고 19시 15분 삼천포 도착. 재미있었던 산행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일요산악회 임원진들께 감사함을 전한다.
☞ 동행 : 사천, 삼천포 일요산악회원 90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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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름다운 동행은 언제나 아름답읍니다
시종 같이 동행한 더욱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백운산 산행길 잘보고 갑니다
따리봉에 빨리 갔다 오면 백운산 정상에서 만날것으로 기대했는데 빨리 하산하였더군요. 하산 약속시간보다. 30분이나 일찍 하산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