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을 가로질러 지하철역으로 갑니다.
역사를 등지고 좌측에 8번 출입구가 있습니다. 부산역의 번호는 113입니다.
계단을 내려가면 위로 첫차와 막차에 대한 안내판이 걸려 있습니다.
신평행의 첫차는 0546입니다.
계단을 내려오면 좌측에 코인락커가 있습니다.
첫 목적지는 자갈치역인데 부산역에서 세번째역 입니다.
부산역 -> 중앙동역-> 남포동역 -> 자갈치역 으로 이어집니다. 요금은 1구간
요금인 900원입니다. 부산 지하철의 승차권구입은 자동판매기에서만 가능하며
창구판매는 하지 않습니다.
비틀이나 코비를 이용하기 위해 부산여객터미널에 가기 위해서는 중앙동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신평 방향으로 가기 때문에 우측 개찰구로 향합니다.
광고가 어지럽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자동정산기도 있습니다. 이전과는 달리 관련 시설물에 대해 유심히
살피게 되었습니다.
승차장으로 내려와 올려다 본 모습입니다.
부산역 안내도 입니다. 역시 이전 같으면 그냥 지나쳤을 터인데.....^^
신평행 열차가 정차합니다. 찰영을 하자 운전승무원이 나와서 얘기합니다.
"왜 사진 찍느냐?" "여행중인데 기록을 남기기 위해 찍는다고 하자,
"얼굴은 찍지 말라" 고 하며 다시 승차합니다.
측면에서 바라다 본 모습입니다. 한 승객이 위험한 자세로 기대어 서 있군요..
스텐인레스 바탕에 청색/주홍색의 조화가 깔끔해 보입니다.
손잡이는 청색이고, 전광판으로 역 도착전에 내릴 방향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출입문 상단의 노선 안내도 입니다. 부산은 현재 1/2/3호선이 운행중입니다.
신평행 열차는 1호선입니다.
자갈치역에서 내리고 열차는 이내 출발하여 역을 빠져 나가고 있습니다.
자갈치역의 번호는 110 번입니다. 다음역은 부산대학교 병원이 있는 토성동 역입니다.
개찰구를 통해 자갈치역 밖으로 나갑니다. 초록색 바탕의 "안녕히 가십시요" 란
문구가 정겹게 느껴집니다.
첫댓글 서울지하철은 지하 역사의 촬영은 금지 되어 있죠. 부산지하철도 같은 의미에서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고 생각됩니다만....
네.. 그런 룰이 있었군요. 부산에서도 그런 탓이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