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18 마음길따라 도보여행 주관으로 강원도 평창에 있는 방림고원 오지 숲길에 다녀왔다.
10시에 트래킹 시작점인 문재에 도착하여 간단하게 몸을 풀고 산간 도로를 따라 약 17m를 힐링하며 걸었다.
더운 날씨에도 숲이 우거져 청량감이 있었으며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은 우리의 마음속까지 시원하게 해준다
12시 경 길 가에서 삼삼오오 모여 주최측에서 배급한 찰발에 김과 김치를 겯들이니 그 맛 끝내준다.
거기다 매실주 한잔 쫙
19일 기말시험에 점수 몇점 더 맞는것보다 값진 기분좋고 행복한 트래킹이었다.
첫댓글 즐거운 트레킹 하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