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8월 2일 아침
진주시 미천면 안간리 할머니댁에서 없어짐
할머니 할아버지 잠시 논에 나가신 사이에 없어졌어요...
논에 갔다오고 나서 좀있다들어오겠지 하고 있었는데 계속 안
와서 찾으러 나갔는데 동네 사람들이 낮에 트럭을 몬 개장수가 왔었다 갔었다고 했어요....ㅠㅠ 그 사람들은 동네사람이 아니고
진주 시내 쪽에서 오는 사람들이래요...정말 어떻게 된건지 모르고 리 하치한테 미안해 죽겠어요.. 벌써 잃어버린지 두달이 넘었는데... 너무너무 미안해요...ㅠㅠ 다 제 책임이예요...
정말... 불안한쪽으로 계속 상상되고.... 미치겠어요...
할머니 할아버지께 도대체 어떻게 된건지 물어봐도 자세히 대답도 안해주세요...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은 들지만 얘기를 안해주시니.......
태어나자마자 지금까지 같이 살던 소중한 가족이예요...
제발제발 도와주세요...!!!!!!!!!
수컷 / 중성화 수술 안함 /
무게는 약 5kg/ 크기는 소형견 보다 크고 중형견 보다는 작아요/ 성격은 예민해서 다른 사람들보면 짖어대고 덤벼요 /
보신사람이나 데리고 계신 사람은 연락주세요..
010-8458-6458
사례도 해드릴께요~!!!ㅠㅠ 제발요..
아니면 우리 하치를 어떻게 해야 찾을수 있는지 진주에 사시는 분들은 어디에 가야 개장수가 있고 어디에 많이 있는지
아시는 대로 다 가르쳐 주시면 우리 하치를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우리 애기를 잃어버린지 많은 시간이 지났습니다....
여기에 계신 분들은 가족을 잃은 슬픔이 얼마나 큰지 아실껍니다.. 제발 우리 가족을 찾을수 있도록 많은관심 부탁드리고 또 부탁드립니다.....ㅠㅠ
아주 세세한 거라도 괜찮으니 연락주세요....ㅠ
첫댓글 에고~~ 무사히 하치를 꼭 찾길 바랄께요..
에구~~~ 어쩌나...꼭 찾길 바랍니다..울 쭈니처럼 생겨서 더 안쓰러워요...더 추워지기전에 꼭 찾으세요...
비슷하게 생긴 강아지 꼭 보신다면 연락주세요... 사례도 꼭 해드릴께요 ㅠㅠ
시골에 개를 안맡기시는 게 좋았을텐데... 하는 하나마나한 말만 나오네요. 죄송합니다. 찾을 수 있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