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만 보멍 걸어수다.
걷다 보난 와져수다.
촐락 촐락 허멍 걸어수다.
성철 성님 보이믄 타구잰도 해수다.
건디 자꾸 뒤에서' 희용이 오빠 화이팅' 해부난 그냥 걸어져수다.
수월봉에 도착허난 아는 사람도 한디..
막 울어집디다.
학교 보낸 어떤 색키 생각허믄 눈물나고
나가 어떵 여기 이신고 허믄 눈물나고.
강사들의 깊은 맘에 눈물나고..
어제는 아무 생각 어십디다.
멍 때리멍 보내수다.
오늘은 하근디가 아픕디다
병원가난 의사가 고릅디다.
걷지 말랜 했지! 그 걸 다 걸언??
어이가 어십디다. 조심히 걸랜 헐때 언제고??
나가 얼마나 맹심히 걸어신지 알긴 알암신가 해수다.
이제 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보잰 햄수다.
2주 있당 시작인디 그 때까지 몸도 만들어 보잰 햄수다.
고장난 거 고치믄 어떵 되겠주 허멍 접수햄수다. 열심히 허쿠다.
그럼 빠이빠이~
어쨌든 동기님들 속아수다. 내년에 또 봅쮸~ㅋ
첫댓글 희용아... 고맙다...
암벽반에서 보자...^^
어제 너네 텐트 빨앙 널어놨다...^^
착한 지형이~~
희용이오빠!!!!!!! 화이팅)))))))))ㅋㅋ
고생하셨습니다.
이 노미 화이팅 땜시~!!!!
미순 강사 화이팅))))))팅)))))팅
희용씨 홧팅!!! 막영지로 쐬주 사들고 가쿠다~
하영 사와~
인정하마! 짜식 존심은 있어가지고 지게갖고가서 짊어지고 갈까 했는디...ㅎㅎ
맘만 받으쿠다~
ㅋㅋ~ 인간 승리!!!
에구~~업어주진 못할망정 친구 잘못 둔 강남은 무슨죄람~~ㅎㅎ
고생 많앗소~♡~
누나가 잘 챙겨 줘서 승리 했습니다.
ㅋㅋ속아수다
존 호루 됩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