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소설가 태백산맥.아리랑의 작가 조정래 소설가님의 문학관을 김제시 부량면에 2003년도 5월 16일에 개관을 했답니다.
작가님의 고향은 전남 보성이지만 문학관을 세운(부량면)이 아리랑 소설의 발원점이며 김제인들의 독립투쟁사와 이민사등 개화기 . 일제 강점기의 실상을 작품에 담았기에 김제시에서 김제 부량면에 우리나라의 최초의 수리시설인 (벽골제)앞에 폐교된 학교를 매입하여 문학관을 세웠습니다.
이 문학관에는 작가님의 육필원고가 우리키보다 더 넘게 쌓여 있으며 글을 쓰시기 위해 하와이와 러시아 북한 중국등의 여행지등을 손수 스케치 하신것등 글을 쓰셨을때의 책상과 의복.돋보기와 한칸한칸 원고지를 메워 나갔던 팬들이 상자 가득히 들어있어 작가님의 열정이 고스란히 베어있는 문학관이랇니다.
예전에 방영했던 대하드라마 박경리 선생님의 작품 토지와 같이 드라마로도 나올거라 말씀을 하시더군요.
현재 외국번역본(프랑스.영어)로도 번역을 하고 있다 합니다. 앞으로 노벨문학상의 후보에 오를거란 말씀도 덧붙이시고요.
세노야 회원님들 시간이 나시면 아리랑 문학관에 문학기행으로 오셔도 손색이 없을거라 사료되옵니다.
문학관 뒷편에는 폐교를 업그레이드 하여 창작스튜디오를 만들어 김제시의 출향인사들의 글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현재 활동중인 미협.사진협.문협회원들의 작품들이 있고 저의시도 (황정순) 몇작품 있으니 왕림하시어 좋은 추억 남기시길 바랍니다.
글을 올리다보니 제가 대단한 사람 같네요. ㅎㅎㅎㅎ
첫댓글 황스타님 !대단 하십니다^^... 황정순 시인 님의 시를 감상하러 꼭 가보리다...스타는 늦게 나타나신다고 이제야 시인 님의 신고식... 저희가 가면 시인님을 뵈올 수 있기를... 시대에 앞서가는 김제 문인 들께서 생존에 계신 작가의 문학 기념관을 개관 하셨다니...넓은 들 김제 벌 사람들 답습니다 김제가 점점 좋아집
귀경 가야지요. 열심히 적어 놓으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