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전시등 시민들의 호응이 컷답니다.

[나상우]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홍주)에서는 10월28일 개최한 제9회 흥부제 행사시 박축제 및 국화전시,분재,수석,야생화를 전시하여 행사참여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큰 효과를 얻었다. 이번 전시에는 국화 100여점과 수석 20여점, 분재 30여점, 야생화 40여점과 야생화 사진 30점, 시화 10점등 총 230여점이 전시되어 행사를 더욱 빛나게 하였다. 특히 전시된 작품 하나하나를 보면서 "어머! 이런국화도 있어요?" "와! 진짜 꽃이 크다" "이런꽃은 어떻게 키워야 되나요?" " 어! 이건 많이 보던 풀인데"등 구경하던 분들의 가양각색의 반응들이 나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4-H회원과 전업농 생활개선회원등이 직접 키운 국화를 출품 전시 하였으며, 국화백일장에 22명이 응모하여 금상은 대강중학교4-H 진숙자회원이 쓴 "하얀국화"가 시화전에서는 10명이 응모하여 인월고등학교4-H 김경민회원의 작품 "꽃"이 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으며 부상으로 상금 10만원씩을 받기도 하였으며, 영농회원들이 참여를 많이하여 박종군4-H연합회장이쓴 "흥부네꽃"이 시화전"은상"을 황대성금지면4-H회원이쓴 "국화향진구"가 백일장에서 "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날 전시회를 끝마치고 국화는 "광한루"로 옮겨져 계속 전시를 실시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가을향을 전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