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에 따른 행정명령 변경고시(2020. 9. 1.) 공문을 통해 9월 5일까지 시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9월 10까지 연장 강화하면서 ‘종교시설 집함금지 행정명령’을 시행하였습니다. 이에 교구민들과 시 ㆍ 도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하여 감염증 확산 방지에 최대한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교구 내 성당과 기관, 학교, 수도회, 그밖에 한티성지와 성모당, 관덕정과 같은 성지에서는 ‘신자들과 함께 하는 미사’(주일미사와 평일미사)를 9월 10일까지 드리지 않습니다.
2. 신자들은 방송미사나 대송(예를 들어, 그날의 성경말씀을 묵상하고 묵주기도 5단을 바침)과 선행 등으로 주일의 의무를 대신합니다. 교구는 특별히 교구장 주교님이 집전하는 주일미사에 신자들이 교구홈페이지 유튜브와 평화방송라디오를 통해 함께하기를 권합니다.
유튜브
천주교대구대교구 혹은 가톨릭신문사 홈페이지 TV매일미사 검색
라디오
대구가톨릭평화방송: 주일 05:00–06:00; 18:05-19:00
3. 이 기간 동안 성당 내에서 모든 행사와 활동을 금합니다.
4. 모든 교구민들은 ‘먹고 마실 땐 말없이, 대화는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하자’는 대구시의 ‘마스크 쓰GO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 바랍니다.
5. 본당 신부님들께서는 공동체 미사 중단으로 인해 영적인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교우들을 위해 통신매체나 휴대폰 문자, SNS, 우편 서신 등을 통한 교우들과의 영적 유대에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6. 별다른 통보가 없으면 11일부터 미사를 재개하고, 소모임은 여전히 중단하나 종전 성당에서 하던 레지오마리애 합동주회와 주일학교 교리를 다시 시행하며 사목회의 등 중요한 모임도 가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