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둘째주(13-19일) 구역공과

[이대호]

제 34과 건강한 삶의 생활화

* 신 앙 고 백 : 사도신경
* 찬 송 : 478장 참 아름다와라
* 말 씀 : 이사야 11:6-9

[들어가는 말］
이사야 11장은 BC 8세기의 유다 왕국의 상황입니다. 이 시기에 이스라엘 왕들은 하나님의 법이 다스리는 사회를 건설하는데 실패했고, 백성들은 권력자 밑에서 신음하고 있었으며 외적으로 앗수르에게 위협받던 시대였습니다.

1. 미움과 증오와 욕심이 가득한 세상입니다.
지금 세상은 끝없는 전쟁과 테러와 살인과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간은 자기욕망을 실현시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하나님께서 회복하시는 세상은 모든 피조물들이 더불어 사는 평화로운 세상입니다. 하지만 세상은 가속화되는 환경파괴와 전쟁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2. 평화와 화해를 실천함으로 이루어야 합니다.
이사야 11:6-8절은 메시야가 다스리는 나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9절에서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이라고 선포합니다. 이는 사랑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일입니다. 성도는 일상의 삶에서 예수님의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면 되는 것입니다.

3. 이미 시작된 하나님 나라는 교회 안에서 완성됩니다.
하나님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이미 시작되었고 다시 오심으로 완성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해야 합니다. 성령 하나님은 이 세상 가운데서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고 계십니다. 교회는 그 일에 동참하기 위해 부름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 일을 위해 헌신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은혜 나누기> 최근에 교회에서 성도들과 화해를 이룬 적이 있는지 나누어 봅시다.
함께 기도하기>
  1. 미움과 증오가 가득한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바르게 살게 하소서.
  2. 나의 작은 헌신과 섬김으로 공의와 정의를 이룰 수 있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