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날자 : 2016년 7월 19일 (화요일)
♠산행지 : 백운산 <경기 포천군> 904m
코스) 광덕고개-백운산-백운계곡-흑룡사주차장(사정에따라 변경할수있습니다)
♠준비물 : 도시락, 식수, 간식, 여벌옷.아이젠
※하산후 보신음식을 제공합니다~~많이 참여해주세요
☆행사장소
선녀탕계곡식당 (백운산입구전 300m 계곡)
하산후 다리건너 좌측도로 대형주차장앞으로 오세요
♠ 상기일정은 현지 사정에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본 산악회는 상업을 목적으로하는 산악회가 아니기때문에
본 산악회 일정에 이탈하거나 본인 부주의로 인한 어떠한 사고에도 책임지지 않읍니다
안전산행을 위해 등반대장의 안내에 최대한 협조해 주시고, 일체의 개인행동은 금해주세요
(산행개요)
백운산(해발 904m)은 정상은 육산이지만 올라가는 계곡길과 능선길 곳곳에 화강암으로 된
바위와 깎아세운 듯한 단애가 있어 등산객들이 좋아한다.
경기도와 강원도를 구분짓는 산(904m)으로 주변의 광덕산, 국망봉, 박달봉 등과 같은
높은 봉우리들과 무리를 이루고 있다. 크고 작은 연봉들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가운데,
깊은 계곡에서 흐르는 옥수와 구비마다 전설을 간직한 취선대 등 절경이 사계절 모두
독특한 비경을 간직하고 있다.
산행은 일명 '캐러멜 고개'라 불리는 광덕고개 마루턱에서 시작하는게 좋다.
이 이름은 한국전쟁 당시 험하고 구불구불한 이 고개를 넘는 미군 지프 운전병이 피로에
지쳐 졸 때 상관이 운전병에게 캐러멜을 건네주었다해 붙여진 별명이다. 광덕고개 왼편
능선을 따라 오르면 억새풀밭이 나온다. 완만한 경사길을 따라 능선을 타고오르면
백운산 정상이 보인다. 봉우리를 두어개 넘고 싸리나무가 있는 길을 지나 다시 두 개의
봉우리를 넘으면 정상에 이른다. 북쪽으로 광덕산이, 남쪽으로는 국망봉이,
동쪽으로는 명지산과 화악산이 뚜렷하게 보인다.
하산은 서쪽으로 뚫리는 능선길을 따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