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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요리 스크랩 방학 맞은 내 아이를 위한 한 끼 영양식
해나 추천 0 조회 12 08.12.09 14:3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방학 맞은 내 아이를 위한 한 끼 영양식

 

아이들 방학이 시작되면 엄마들은 걱정거리 하나가 는다.

하루 세 끼 아이 끼니를 챙겨야 하기 때문. 더군다나 일하는 엄마라면 그 걱정은 두세 배가 된다.

아이 식사만큼은 든든하게 챙겨주고 싶은데 그게 마음처럼 쉽지가 않다.

아이가 혼자 챙겨 먹을 수 있고, 미리 만들어두기에도 간단한 방학 점심 레시피를 만나보자.

 

 

 


 

[재료]

닭 가슴살 2쪽(250g), 밥 1공기, 애호박·당근 ¼개씩, 배추김치 2잎, 밀가루 2큰술, 참기름 1작은술, 식용유 적당량


[닭 가슴살 밑간] 청주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준비하기
1 닭 가슴살은 흰 피막을 떼어내고 씻은 뒤 얄팍하게 포를 떠 넓게 편 다음 밑간 양념을 발라 잠시 재운다.

2 애호박과 당근, 배추김치는 각각 곱게 채 썬 뒤 참기름을 두른 달군 팬에 재빨리 볶아낸다.

만들기
1 밑간한 닭 가슴살 안쪽에 밀가루를 뿌리고 그 위에 밥과 볶은 애호박, 당근,배추김치를 가지런히 올린 뒤

   김밥처럼 돌돌 말아 나무꼬치로 고정한다.

 

2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닭 가슴살 말이를 굴려가며 안쪽의 닭살까지 익도록 굽는다.

 

3 ②를 1㎝ 두께로 썰어 밀폐용기에 담아둔다.

 

 

닭 가슴살말이 밥은 닭고기의 단백질과 채소의 영양을 골고루 챙길 수 있는 든든한 한 끼 대용식이다.

김밥처럼 썰어두어도 좋고, 끝부분에 쿠킹호일을 말아두면 그대로 잡고 먹을 수 있어 색다른 재미도 준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허니 머스터드나 토마토 칠리소스를 곁들여도 좋다.


 

 


 

[재료] 볶은 잔멸치 ½컵, 뜨거운 밥 2공기, 유부 12장
[유부 조림 양념] 간장·설탕·맛술·다시마 국물 1큰술씩
[조미료] 참기름 적당량, 소금 약간

준비하기
1 유부는 끓는 물에 데쳐 기름기를 뺀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짠 다음 삼각형 모양
으로 이등분해 뒤집는다.

 

2 냄비에 분량의 유부 조림 양념을 넣고 바글바글 끓이다가 유부를 넣어 조린다.

 

3 ②의 유부에 간이 배고 조림장이 거의 졸아들면 불에서 내려 한김 식힌 뒤 유부를 손으로 꼭 짠다.

 

4 볶은 잔멸치는 도마에 올려 굵게 다진다.

만들기
1 볼에 뜨거운 밥을 담고 잔멸치를 넣어 비빈 뒤 참기름과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2 ①의 밥을 한 수저 정도 떠서 조림 유부에 넣고 모양을 잡는다.

 

 

유부밥은 잔멸치 외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른 반찬을 넣어서 만들어도 좋다.

유부 속에 달걀 볶음밥이나 채소를 잘게 다져 밥과 함께 볶아 넣으면 아이들 영양밥으로도 그만이다.


 

 


 

[재료]

닭 가슴살 ½쪽(80g), 새우살 ¼컵, 완두콩(통조림)·옥수수(통조림) 3큰술씩, 따뜻한 밥 2공기, 올리브 오일 2큰술, 식용유 적당량


[자장 소스] 다진 양파·다진 당근·춘장·설탕·녹말물 1큰술씩, 물 ½컵
[조미료]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준비하기
1 닭 가슴살과 새우살은 굵게 다지고, 완두콩과 옥수수는 체에 밭쳐 뜨거운 물을 끼얹고 물기를 뺀다.

2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분량의 춘장과 설탕을 넣어 볶다가 물을 붓고 멍울이 생기지 않도록 풀어가며 끓인다.

   한소끔 끓으면 다진 양파와 당근을 넣어 함께 볶다가 녹말물을 넣어 걸쭉한 상태의 자장 소스를 만든다.

만들기
1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준비한 닭살과 새우살, 완두콩, 옥수수를 볶다가 소금, 후춧가루로 간한다.

2 볼에 ①을 담고 어느 정도 식으면 따뜻한 밥을 넣어 버무린 뒤 삼각 주먹밥 틀에 밥을 넣어 모양을 만든다.

  자장은 따로 담아둔다.

 

 

자장 소스를 만들 때 올리브 오일을 조금 넣으면 자장 소스가 식어도 기름이 그다지 생기지 않아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다.

자장 소스 만들기가 번거롭거나 시간이 없을 때는 주먹밥만 준비해도 좋고, 반 조리 자장을 데워두어도 좋다.

 

 

 


 

[재료] 참치(통조림) 1캔, 게살 3줄, 달걀 2개, 오이 1개, 당근 ¼개, 식빵 4장
[조미료] 마요네즈 2큰술, 머스터드 1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준비하기
1 참치는 체에 밭쳐 기름을 빼고, 게살은 굵게 찢는다.

2 달걀은 완숙으로 삶아 굵게 다지고,오이는 가운데 씨를 빼고 식빵 길이로 얄팍하게 채 썬다.

   당근은 오이와 같은 길이로 채 썬다.

만들기
1 볼에 참치와 달걀을 담고 마요네즈와 머스터드, 소금, 후춧가루로 간한 뒤 고루
 버무려 샐러드를 만든다.

2 식빵에 ①의 참치 샐러드를 얇게 펴 바르고 가운데에 오이와 당근, 게살을 올린 뒤 돌돌 말아 랩으로

   감싼다.

 

 

샌드위치를 돌돌 말아 랩으로 감싸두면 식빵이 마르는 것도 방지할 수 있고, 아이가 하나씩 손에 쥐고 먹기도 편하다.

 

 

 

자료제공 : 리빙센스 | 요리 : 이보은(쿡피아, 02-6374-5252) , 사진 : 이봉철 | 진행 : 이채현(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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