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같은 만남
오늘은 서울장충동 베네딕도회 하비에르신부님과
서울 인사동 나들이
인사동은 주말이라 정말 사람이 많아요.
전통찻집 다원에서 신부님과 나누는
영적 마음여행
오늘 신부님과 나누었던 대화중
중요하게 다가온 질문을 메모하며
내가 있는가?
그런 나에게 던지는 의미있는 질문 하나
??
내삶의 관계
내시간안에서 얼마만큼 나로 살고 있는지? 자신에게 질문해 보기
오랫만에 들러본 광화문 교보문고
서울의 봄을 누리고 음미하며
예산으로 향하는 기차안에서
인생여행길
응애~~~하고 태어난 순간
우리는ㆍㆍ
부모의 사랑과 돌봄으로 성장해가며
꿈과 목표를 세우고
자신의 미래를 예상해 본다.
학창시절
어떤 삶을 살게 될 것이라 예측은
해보지만 뚜렷하지 않은 자신의 삶
미래와 매순간 마주한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지금 이순간 순간의
시간이 쌓여 미래가 된다는 것.
8살 꼬마때 찍었던 가족사진
이런 사진이 찍힌지도 기억에 없다 나는ᆢ
이 사진을 아버지 폰에서 옮기며
이때의 나는 50년뒤 미래의
58살 모습이 그려졌을까?
5년전 교통사고
멈추었던 삶이 흘러간다.
선물같은 만남 오늘
서울장충동 베네딕도회
하비에르신부님과의 만남
똑똑똑~ 내인생을 노크하고
다시 만나는
인생방문 기분좋은 시간을 음미하며
아침 7시 5분 기차타고 서울도착
아버지께 보여 드리려 신문을 챙겼다.
서울역 대합실
아침은 맛난 오뎅과 따끈따끈한 국물
추위를 녹이니 참 좋다.
서울 장충동 성베네딕도회
하비에르 신부님께서 주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온전히 누리는
선물같은 시간 만남
인생의 한부분을 공유하는 삶
ㆍㆍ
삶의 의미들
이순간 지금
오늘에 감사합니다.
청계천 나들이
지난달 2월 25일 서울 장충동
하비에르신부님과의 두번째 만남에 이어
오늘은 세번째
마치 개인피정같은 느낌
정현종시인의 방문객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부서지기 쉬운
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
마음이 오는 것이다
그 갈피를
아마 바람은
더듬어 볼 수 있을 마음
내 마음이
그런 바람을 흉내낸다면
필경 환대가 될 것이다.
정현종님의 시를 옮겨보았다.
3주전
신부님과 함께 걸었던 청계천 길
청계천의 잉어들
인생길도 함께
이날 서울의 하늘은
참 맑았다.
청계천에서의 감사가 늘~~
어느새 3주가 흘러가
오늘 아침의 감동도 되새기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이 담긴 이봉순교수님의 손글씨
그 정성과 사랑에 감동으로
선물받은 오늘을 시작합니다.
늘 배움을 주시는 분들이 있어
감사하며 또 배웁니다.
살면서 선물같은 만남
좋은 만남에 감사합니다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부산의
윤치연 교수님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아침 6시 15분쯤 예산의 아침하늘
10분쯤 지나며 하늘은
어제는 내내 부모님과 데이트
내인생의 가장 소중한 당신들
엄마의 봄 정원
거실에서 바라보는 3월의 햇살
좋다
며칠전 세종FM 방송국 취재
새롭게 인연이 되는 사람든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줄기를 잘라도 재생되며
강인하게
새롭게 뿌리내리는 자연처럼
그렇게 우리도
사랑으로 다시
집근처의 아버지 품
이순간이 바로
하늘에 계신 우리아버지의 선물
감동의 순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96세 예쁜 미소로 사과를 파시는 어르신
모든 만남이 감사해요
내인생의 반려자
그와 함께하는 25년
새로운 아침
새로운 날이 다가오고 있다
사랑으로 사랑하는 나날
사랑을 먹는 푸놀치
그래서 자기인생을 화사하게 꽃피우기
긴시간을 사랑으로
살아내신 한만정님
두분께 온전히 드린 하루
이것이 내가 하비에르신부님께
받은 사랑을 나누는
삶의 한 의미가 될수도
예산군청 카페
눈에 뜨인 책 제목
이어령선생님의 책이다
너 어떻게 살래?
농사지으면서요
자연농사
꽃농사
냉이농사
ㆍㆍ
사람농사
ㆍㆍ
한국푸드표현예술치료협회의 전문가님들
감사합니다
싱가포르의 에스더님
감사합니다
새의 노래를 알아듣고 싶다는 생각을 늘~
감사한 마음그득
49년째 특별한 만남
친구야 고맙다~♡
인생, 나腦로 삽시다!!
내인생 5라운드
꽃피는 삶
그 중심에 내인생을 통째로 안아주시는
하비에르 신부님
감사합니다
정광조교수님
감사합니다
지난주 용기를 필요로 하는
고속도로 고속주행 연습으로
떠났던 강릉행
그래
아자~~~
다시 한번
따로 또 함께
꽃피워보자
내인생의 반려자와 함께
30년전의 만남이
새롭게 다가오는 요즈음
충남대 대관령향우회 동문들과의
35년만의 만남도 신기하고
10살에 만났는데 카페 쥔장이 된
꼬마어른의 모습도 신기하고
새롭게 다가오는 인연들과
함께하며
할 수 있는 만큼만
용인 기흥구 노인복지관 임형규관장님
관장님의 친절에 감사드리며
가끔은 남의 편 같은
그래도 늘~~~
내편인 고마운 신랑 라파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자~~~가봅시다
인생길
함께 사랑으로 손잡고~♡
오늘도 행복클릭 감사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