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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두레기금 너른마당
 
 
 
카페 게시글
765송전탑 반대 한전이 주민들에게 '돈이 많이 들어서 안된다'고 말하는 진짜 이유
이계삼 추천 0 조회 176 12.12.13 10:48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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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2.27 12:52

    첫댓글 전기/전자 공공재처럼 인공적이고 유동적인 공공재는 분할하면 확산시킬 수 있기 때문에 더 넓은 지리적 영역에 재화를 공급할 수 있다는 판단으로 조직을 분할한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마치 한국 은행 지점들간 업무와 마찬가지이죠. 그러나 송전시에도 출력이 저항으로 저하되므로 거리에 분명 한계가 있으니 지역별 체계로 관리하는 것이 맞다는 것인데, 어떻게 경기 남부 지역까지 송전을 할 계획을 세웠는지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전력 거래소의 거래 방식도 경매제이면서 구매자(정부)가 계약을 취소할 수 있는 최저가 낙찰제가 타당합니다.

  • 12.12.27 12:53

    김 쌍수님이 (쥐는 쥔데 "엘쥐" 출신이니) 대기업들에게 특혜를 주는 가격 구조를 편성했기 때문이라면, 감사원이나 검찰이 고소하거나 기재부나 한전이 부당 이득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할 수도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12.12.27 13:05

    어떻게 한전이 살던 농민들은 고소하면서 재벌들에게 뜯기는 상황에서 사장까지 밖에서 모시고 왔으니, 차마 사장을 고소할 생각은 못했나 본데, 전기 가격도 정부가 기업들에게 특혜를 주면서 원가 보전까지 해주는 것은 그만큼 기술 개발을 해서 국산화 하라는 취지이죠. 우체부도 150만원 받고 5급도 200만원 받는 현실에 일부 공기업들만 부처 할거주의를 이용해서 억대 연봉을 받는 것도 한수원 뇌물 사건처럼 공직 기강을 해이케 하는 주요 변인들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렇니 재벌들에게 포섭되죠. 보통 그런 사건이 발생하면 (굳이 낙하산 인사가 아니어도) 사장부터 5급까지 관리층 전원 교체도 가능하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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