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35:1
펜실베니아주에 아미쉬 공동체가 있습니다. 17세기 말 유럽의 종교 박해를 피해 미국에 정착해서 주변 문화와 다르게 살고 있는 공동체입니다. 성경의 비슷한 예가 레갑 족속이에요. 주님은 그들과의 비교를 통해 남유다의 죄악을 지적합니다. 유다의 문제는 무엇이고, 주님의 의도는 무엇일까?
There is an Amish community in Pennsylvania. It is a community that settled in the United States at the end of the 17th century to escape religious persecution in Europe and lived differently from its surrounding culture. A similar example of the Bible is the Legac people. The Lord points out the sins of Southern Judas through comparison with them. What is the problem with Judah, and what is the Lord's int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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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가끔이긴 하지만 저를 부끄럽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세상의 상식을 초라하게 만드는 사람인데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레갑자손들의 순종이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기대했던 바를 그들에게 보았습니다. 이스라엘은 절박할 때 하나님의 이름으로 한 맹세까지도 상황이 바뀌자마자 금방 저버렸지만, 레갑 족속들은 조상 요나답의 명령을 지키기 위해 예레미야가 권해도 술을 마시지 않았습니다.
Sometimes, I feel like there are people who make me ashamed. He is the one who makes the common sense of the world shabby, and so is the obedience of the Levites in today's text. I saw to them what God expected from Israel. Israel quickly abandoned even the oath in God's name as soon as the situation changed, but the Levites did not drink alcohol even if Jeremiah recommended them to keep the orders of their ancestors, Jonad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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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집도 짓지 않고 씨를 뿌리지도 않고 포도원을 가꾸지도 않았습니다. 평생토록 유목민이 되어 장막에 거하는 불편한 삶을 고집했습니다. 지금 이들이 예루살렘에 잠시 거하고 있는 것은 바벨론의 침공 때문이며, 위험이 걷히면 또다시 성 밖으로 나가 조상의 명령대로 살 것입니다. 참으로 신실하고 우직한 사람들입니다. 불편을 참는 것은 고사하고 형제를 압제하고 그 맹세를 깨뜨려서까지 움켜쥔 이익을 놓지 않았던 이스라엘과 너무나 다른 태도입니다.
He did not build a house, sow seeds, or even grow a vineyard. Throughout his life, he became a nomad and insisted on living in a tent. They are currently living in Jerusalem for a while because of the Babelon invasion, and when the danger is lifted, they will go out of the castle again and live according to the orders of their ancestors. They are truly faithful and honest people. It is a very different attitude from Israel, which did not let go of the profits it seized by oppressing its brothers and breaking their vows, let alone enduring the inconven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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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하고, 힘들고, 손해 보는 삶을 알면서도 하나님께 신실했습니다. 레갑 자손들은 사람의 명령을 지키기 위해서도 긴 세월동안(약300년)집도 없이 나그네로 살았는데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한 번도 아니고 끊임없이 무시하고 살았습니다. 온 우주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는 이미 죽은 지 오랜 한 인간보다 못한 대접을 받아오셨습니다. 그들은 악한 길에서 떠나지 않았고, 다른 신을 좇지 말라는 경고도 무시했으며, 큰 자부터 작은 자까지 모두 하나님 말씀을 아예 들으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He was faithful to God even though he knew about his uncomfortable, hard, and damaging life. The Levites lived as wanderers for a long time (about 300 years) to keep a man's orders, but Israel constantly ignored the word of God, not once. The Lord, who created the whole universe, has already been treated less than a human being who has died for a long time. They did not leave the evil path, ignored warnings not to pursue other gods, and did not try to listen to God at all, from the big to the 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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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도 이렇게 오래 동안 나라가 멸망하지 않고 유지된 것 자체가 하나님의 인애일 것입니다. 주인을 몰라보고 주인의 말을 무시하고 업신여기는 이스라엘에게는 선지자들이 누누이 경고했던 재앙이 임할 것입니다. 하지만 조상의 명령에 오래도록 신실했던 레갑 족속에게는 대가 영영히 끊어지지 않는 복을 주실 것입니다. 레갑족속과 남유다 백성 간 차이의 이유는 무엇인가?
Even so, it would be God's kindness to keep the country alive for so long. The catastrophe that the prophets warned will come to Israel, which does not recognize its master, ignores and disdains his words. However, the Legaps, who have long been faithful to their ancestors' orders, will be blessed with a lasting blessing. What is the reason for the difference between the Legaps and the Southern Jud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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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갑 사람들의 순종의 삶(1-11)
a.여호와의 명령 이행:1-2
b.레갑인들의 답변:6-11
여호와의 말씀(12-19)
a.말씀의 계시:12
b.책망어린 권면:13
c.레갑인들의 순종과 유다의 불순종:14-16
d.근거가 제시된 심판의 말씀:17
e.레갑인들의 구원 약속: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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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1a)
여호야김 때에(1b)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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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레갑 족속에게 가서(2a)
그들에게 말하고(2b)
그들을 여호와의 집 한 방으로 데려다가(2c)
포도주를 마시게 하라(2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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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내가(3a)
예레미야의 아들인 야아사냐와(3b)
그 형제와 레갑 온 족속을 데리고(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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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집에 이르러(4a)
익다랴의 아들(4b)
하나님의 사람(4c)
하난의 아들들의 방에 들였는데(4d)
그 방은 방백들의 방 곁이요(4e)
문을 지키는 살룸의 아들(4f)
마아세야의 방위더라(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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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5a)
레갑 족속 사람들 앞에(5b)
포도주가 가득한(5c)
사발과 잔을 놓고(5d)
마시라 권하매(5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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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가로되(6a)
우리는 포도주를 마시지 아니하겠노라(6b)
레갑의 아들 우리 선조 요나답이(6c)
너희와 너희 자손은(6d)
영영히 포도주를 마시지 말며(6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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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 짓지 말며(7a)
파종도 하지 말며(7b)
포도원도 재배치 말며 두지도 말고(7c)
너희 평생에 장막에 거처하라(7d)
그리하면(7e)
너희의 우거하는 땅에서(7f)
너희 생명이 길리라(7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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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였으므로 (8a)
우리에게 명한 모든 말을 순종하여(8b)
우리와 우리 아내와 자녀가(8c)
평생에 포도주를 마시지 아니하며(8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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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처할 집도 짓지 아니하며(9a)
포도원이나 밭이나 종자도(9b)
두지 아니하고(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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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막에 거처하여(10a)
우리 선조 요나답의(10b)
우리에게 명한대로(10c)
다 준행하였노라(1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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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바벨론 왕이(11a)
땅에 올라왔을 때에(11b)
갈대아인의 군대와 수리아인의 군대가(11c)
두려워 예루살렘으로 가자하고(11d)
우리가 예루살렘에 거하였노라(11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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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에(12a)
여호와의 말씀이(12b)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가라사대(1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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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가서 이르기를(13a)
너희가 내 말을 들으며(13b)
교훈을 받지 아니하겠느냐(1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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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갑의 아들 요나답이(14a)
그 자손에게 포도주를 마시지 말라 한(14b)
그 명령은 실행되도다(14c)
그들은 그 선조의 명령을 순종하여(14d)
오늘까지 마시지 아니하거늘(14e)
내가 너희에게 말하고(14f)
부지런히 말하여도(14g)
너희는 나를 듣지 아니하도다(14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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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 종 모든 선지자를(15a)
너희에게 보내고 부지런히 보내며(15b)
이르기를 너희는 이제 각기 악한 길에서 돌이켜(15c)
행위를 고치고(15d)
다른 신을 좇아 그를 섬기지 말라(15e)
그리하면 너희가(15f)
나의 너희와 너희 선조에게 준(15g)
이 땅에 거하리라 하여도(15h)
너희가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며(15i)
나를 듣지 아니하였느니라(15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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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갑의 아들 요나답의 자손은(16a)
그 선조가 그들에게 명한(16b)
그 명령을 준행하나(16c)
이 백성은 나를 듣지 아니하도다(16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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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내가 선포한 모든 재앙을 내리리니(17a)
이는 말하여도 듣지 아니하며(17b)
불러도 대답지 아니함이니라 하셨다 하라(17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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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가 레갑 족속에게 이르기를(18a)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18b)
너희가(18c)
너희 선조 요나답의 명령을(18d)
순종하여 그 모든 훈계를 지키며(18e)
그가 너희에게 명한 것을 행하였도다(18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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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레갑의 아들(19a)
요나답에게서(19b)
내 앞에 설 사람이(19c)
영영히 끊어지지 아니하리라(19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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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실한 레갑의 아들들_ the faithful sons of Legab_
불순종한 이스라엘과 심판_ disobedient Israel and judges_
순종한 레갑 자손들과 축복_ Blessed with the obedient Levites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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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시지 않고 내가 자발적으로 말씀을 살아내기를 학수고대하시는 것을 아나이다. 하나님을 하나님답게 대하고 이웃을 내 자신처럼 사랑하게 하옵소서.
I know that the Lord, who loves us as always, does not judge people by their appearance, but looks forward to my voluntary living of the Word. Treat God as God and love the neighbor as I do myself.
2024.7.21.sun.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