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만에 드디어 연주를 했습니다.
어제 꿈에 반주CD가 없어져서 얼마나 찾아 다녔는지, 자고나서도 피곤하더라구요~~ㅋㅋ
오늘만큼은 저한테 배우는 회원들이 아니라 한분한분이름끝에 OOO연주자라고 불러드렸어요.
섬집아기와 홀로아리랑을 잘끝내고, 많은박수 받았어요.
그리고 앵콜이 나와서 제가 연주를 해드렸답니다.
연주후 보면대접으면서 악보 접으면서 다들 기뻐하시고, 좋아하셨습니다.
성인이되서 보통 주부들이 보통 아저씨가 악기를 접한다는것이 참 용기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작은 오카리나로 생활의 활력을 찾으시고, 잠시나마 기쁨을 느끼시고, 오늘처럼 이렇게 좋은일도 하시고......
장소와 관객수가 중요하지않고, 한명앞에서만 연주 하더라도, 그분께 정성껏드리는 마음으로 연주하는 그런 동호회가됐으면 합니다.
오늘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
중계본동성당 오카리나 연주자님들 ~~~
첫댓글 눈에 보이는듯 합니다.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보람 있으시겠어요
감사합니다. 누군가에게 오카리나로 기쁨을 줄수있다는게 참 좋았어요 ^^
가보고 싶었습니다만 여의치가 않았습니다. 이렇게 한발 한발 나아가는 모습 보니 정말 자랑스럽네여..역시 엘리님은 똑 부러지는데가 있으시네여. 진심으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기회되시면 같이 봉사해요 어머나님, 조만간 국화한송이님도 같이 하신다고 했어요 ^^
부라보~~ 늘 열의와 정성으로 뭔가 이뤄내시는군요^^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선생님(엘리님)의 노고에 저희 중계본동성당 오카리나동호회가 나날히 발전하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저또한 감사합니다 ^^ 나중에 기회가되면 일하시는 곳에서도 오카리나 연주해볼까요? ^^
어제 신청하고 이곳 저곳 열어봐도 문을 안열어 주길래 퇴장 했는데 이곳은 열리네요 울 멋쟁이 엘리사벳 선생님의 시원시원한 지도아래 증말 열심히 연습해서 제가 듣기론 정말 성공작이었다고 칭찬 마이 들었어요... 엘리사벳 선생님과 함께 있으면 저절로 업 되고 신납니다...... 조만간 훌륭한 연주로 여기저기 초청 받는일이 생길거 같아요
월요일에 반갑게 만나는것도 즐겁지만, 여기에서 이렇게 만나는것도 참 좋지요? 자주뵈요 ^^
엘리선생님 고맙습니다^ㅡ^ 바쁜일이 있어도 열정적인 샘과 모두들 열심히 하는모습에 빠지지도 못하구 여기까지왔네요 연습이 부족한 저로서는 수업이라도 꼬 ~옥 참석하려 합니다
그렇잖아도 그 꽃바구니는 만들어서 회사에서 택시타고 가지고 오신거였어요? 정말 작품이더라구요 ~~~ 감사합니다 ^^
아~ 3개월이면 가능한건가요? 저 '홀로아리랑'이 .........^*^ 어서어서 배우고 익혀서 저 곡 멋지게 연주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