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남편들 저녁식사 걱정하지 않고 프리하게 보낸 봄바람 넷! 유난히 무더웠고... 유난히 일들이 많았던 여름시즌. 잠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힐링하기 위해 강화 석모도로 출발~ 뜰안의 정원에 도착해 A코스 메뉴로 주운. 부드럽고 편안한 식사 시간을 가지고 식후에 2층 커피숍에 올라가 족히 2시간 30분 정도를 차 마시며 이야기를 나눈것 같다. 아기자기하고 편안한 공간. 마침 평일에 손님도 없어 우리끼리 오봇하게 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식당 사장님 추천. 머구리해수욕장에 들려 잠시 밀물 들어오는 바닷가에서 인증샷 찍고 김포 엄마의 봄날 식당으로 go~~ 이곳도 코스 요리로 나오는 도토리 요리와 녹두삼계죽. 옹심이 탕수육과 옹심이탕 으로 깔끔한 식당에서 정말 잘 먹고 나왔다.
모두가 너무도 잘맞고 편안하고 해피했던 시간. 특히나 요즘 마음 고생이 있었던 영진집사님과 소양권사님이 많이 얘기하고 많이 웃고... 잘먹어서 좋았다.
올 가을 여행도 가자는 봄바람 넷~~ 처음마음처럼 주안에서 자유하며 따스하게 영육간이 강건해지며 좋은 우정 오랫동안 나눌수 있기를 기도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