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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토 진 종 ] 한글 무량수경 제4절 중생왕생과
용수 추천 0 조회 95 10.12.13 09:11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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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12.13 09:22

    첫댓글 보살들은 성불하는 모든 바라밀(波羅蜜)을 끝까지 밝히고, 공(空), 무상(無相), 무원삼매(無願三昧)와 나지도 않고 멸하지도 않는 모든 삼매문을 닦아서 성문과 연각 등 소승의 경계를 멀리 여의었느니라

    나무아미타불.. 무량수경은 설명할것이 그리 많지 않아요. 핵심을 고수란히 말하고 있으니요. 가장 직설적인 경전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 작성자 10.12.13 09:24

    질투심을 모조리 끊어버려 남을 이기려고 하거나 시새워하지 않으며 오로지 불법만을 즐겨 구하고 마음에는 만족하여 싫어함이 없으며 항상 중생을 위하여 널리 설법함을 좋아하는데 그 뜻이 피로하거나 게으르지 않느니라. 진리의 북을 치고, 진리의 깃발을 세우고, 지혜의 광명을 비추어 중생의 어두운 어리석음을 없애며, 육화경(六和敬)을 닦아서 언제나 진리를 베품에 있어서 뜻을 용맹하게 정진시키니 마음이 약해져 물러나는 일이 없느니라.

    불법만을 즐겨 구하는 마음..

  • 작성자 10.12.13 09:26

    걸림없는 지혜로써 중생을 위하여 불법을 연설하며, 욕계(慾界), 색계(色界), 무색계(無色界)등 三계가 본래 공(空)하여 집착하고 취할 바가 없음을 관찰하여 오로지 불법만을 받들어 행하고, 모든 변재를 갖추어 중생의 번뇌병을 없애느니라.

  • 작성자 10.12.13 09:32

    모든 보살들은 모두 모여서 한없이 기뻐하며 허공 중에 있으면서 함께 하늘나라의 음악을 연주하는데 그 미묘한 소리는 부처님의 덕을 찬탄하는 노래이어서 부처님의 법문을 듣고 무량한 환희심을 내느니라. 이렇듯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고 나서 보살들은 미처 밥 한끼 먹는 시간이 지나기도 전에, 홀연히 가볍게 날아서 극락세계에 돌아오느니라."

    타력행자 무량한 환희심 석존의 극락정토에서도 일어난다. 불법안에 있으면 사바세계 석존의 극락정토다.

  • 10.12.13 09:43


    부탁이 있는데요
    타방편이나 등등 .. 과격한 비방은 가급적 하지 말아주세요.
    분답습니다.
    오히려 '타력본원'이 왜곡됩니다.
    보시는 분들이 용수님의 본뜻을 혜량하기가 쉽지 않으니 불필요한 일입니다.
    .

  • 작성자 10.12.13 10:12

    알아서들 하라.. 이말을 되새기면서.. 이제는 절대 안끼여든다.. 경계도 절대 밝히지 않는다.. 석존 앵무새로 화현하여서 미물이라고 중생들이 헛소리해도 달라진것은 없다.

  • 10.12.13 22:06


    설마 화나신 것은 아니지요?
    용수님께서 '대긍정'으로 가시겠다고 했잖아요.

  • 작성자 10.12.13 23:04

    타력으로 갈려면은 굉장히 좁은길로 가야하는데 길은 사방으로 깔려있죠. 이게 헷갈린거예요. 이것도 되고 저것도 되고 그게 아니거든요. 불법도 좁은길인데 그 좁은길에서 더 좁은길로 갈려니 뭐가 뭔지 모르지요. 그래서 악센트가 필요하죠. 모든 방편을 가짜라는것을 아는게 쉬운일이 아니거든요. 언어로 표현하는것은 더어려운 일이구.. 그래서 어느정도 수준이 되어야 그런갑다하고 생각이 드는거죠. 제마음은 대긍정인데 대긍정대로 얘기하면 타력의 좁은길을 알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느것이 좋은것인지 아직 판단은 안서요.

  • 10.12.13 23:23


    이렇게라도 설명이 되는 기회를 가지니 좋지요.

  • 작성자 10.12.13 23:23

    신란님의 정토진종의 부정의 논리를 다시 뜯어 고쳐야하는데 그게 아직 확립이 안되어 있는 것도 있구요. 그종파를 대해부해서 논리를 다시 정립시킨다는 것이 쉬운일이 아니거든요. 하여튼 다른글에다가 댓글은 안달게요.

  • 작성자 10.12.13 23:35

    일향전념무량수불을 위해서는 다른것은 다 죽어야되요. 왜 죽어야하는지도 알아야하는데 그것을 알려면은 부정의 논리뿐이 없다고 판단되요. 신심하나를 위해서 나머지는 다 죽는거죠. 같은 타력인 보살까지는 살려주더라도 자력인 소승과 선불교는 가차없이 죽어야되요. 그리고 그 죽음이 당연한걸로 알아지는 거죠. 꿈속에서 아라한을 쳐죽였다는 그분 무지 빠른거예요. 오히려 불법의 방편의 틀이 하나도 없는데서 쉽게 나올수 있는 부분이긴 하죠. 방편들을 애초에 모르면 부정할 이유조차 없어요. 알면 부정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생기죠.

  • 작성자 10.12.13 23:47

    자기가 알고 있는 방편의 논리를 부정한다는 것은 매우 힘든일이예요. 방편이 나쁘냐 또 그렇지는 않거든요. 문제는 방편속에 악취가 나오는 거예요. 그 악취를 제거해야하는데 악취를 제거할려면은 방편을 부정해야하는 힘든 과정이 필요하죠.

  • 작성자 10.12.13 23:50

    사성제를 깨달으면 성문이 되고 12연기를 깨달으면 연각이 되구 부처를 보면 극락에 가는 것이죠. 무엇을 선택하느냐는 자신의 문제이기는 합니다.

  • 작성자 10.12.14 00:17

    방편도 진리이나 낮은깨달음이죠 자신만 구제되는 깨달음이구요 모든중생이 구제되는 깨달음은 부처님의 본원력이죠

  • 10.12.14 03:12

     철저한 부정이 있어야, 대긍정이 나올 수 있습니다. 반드시 그런가? 그것은 아닐테지만...철저한 부정을 거치지 않은 대긍정은, 표면적일 뿐일 경우가 많아요. 깊이가 없는 거죠... 매가리가 없다고 하나? 그렇죠...
     용수님과 제가 처음 나눴던 이야기가, 여타 방편의 부정에 대한 문제입니다. 그러고보니 세월이 많이 지났는데요... 정토진종의 방편이 확립할 때까지는, 여타 종파의 부정이 필요한 측면이 있을 테구요... 정토진종의 방편이 확립된 다음에는, 정토진종의 방편을 더욱 선명하게 하는 과정이 있을 듯 합니다.
     수행에서 필요하다면, 효과적이라면...저는 무자게 관대한 편이라서요... 아놔...그래서 끝내 "아수라"인건가..

  • 10.12.14 03:36

    -----

     사실 제가 그렇지만... 언어순화가 필요하긴 해요. 좀 고상하고 우아하게... 소수파가 소수파인 것은 까닭이 있는 거지... 그런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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