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입맛으로 먹어도맛있는 우도의맛집-섬사랑의 검멀레정식 지난주 블친들과 우도에서의 1박 2일중에서 가장 맛있는 점심을 먹었던 홍예의 추천 우도 단골집 .....섬사랑 에서 먹었던 검멀레 정식 홍예의 입맛은 초딩수준 ㅎㅎㅎ이랍니다. 물론 편식이 좀 심해서 더욱 초딩 수준이라고 하죠 ㅎㅎ
그래도 좋아하는 것과 맛있는 집은 구별 할줄 안답니다.ㅎㅎ 우도에서는 식사할 곳이 그리 많은 편이 아니죠 또한 여행 오시는 분들도 우도에서 두세번의 식사를 하시는 경우는 극히 드물죠. 1박2일을 하지 않으신다면 보통 한끼 정도 드시고 나가시죠 .. 그렇다면 그 ....소중한 한끼.... 우도에서는 무엇을 드시면 좋을까요 ㅎㅎ 오늘 홍예의 추천하는 섬사랑의 검멀레 정식을 강력 추천 드립니다. 예전 에도 이곳을 추천했던 적이 있었답니다. 그런데......까탈스런 제 입맛에 맛있는 집이라서 .. 우도가시는 분들께는 제가 추천을 마니 해 드리는 편이죠 오늘도 맛있는 우도의 뿔소라와 ....두툼한 생선들 ...맛 보셔야죠 ㅎㅎ
우도를 들어가던날 ....
아침을 먹었는데도 ...유난히 마니 걸었던 날이라서 그런지.....또 배가 고파집니다. 저희일행들은 우선 올레길 우도 1-1 코스 를 걸어 봅니다.
우도 봉까지....우도등대를 보고 내려오니....더욱 배가 고파 집니다.
오늘부터 시작 되는 우도의 가장 큰 축제....제주 유채꽃 큰잔치 와 소라축제.... 삼일동안 천진항에서 열립니다. 저는 매년 마다 가는 축제중에 하나랍니다.
예전은 촬영대회에 상를 받기도 했었는데... 올해도 하지않을 까요 ㅎㅎ
이 사진은 우도8경 중에 ....가장 보기 힘든 제 1경으로 주간 명월 이랍니다.
우도봉의 남쪽 기슭 해식동굴중 하나인 이동굴은 한낮에 달이 둥실 뜬답니다.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 동굴 안으로 쏟아지는 햇빛이 닿은 천장의 동그란 무늬와 합쳐지면서 영락없는 달 모양을 만들어 낸답니다. 정말 신기하죠 ㅎㅎ
이를 주간명월 .....이라고 하는 데 주민들은 "달 그린안" 이라고도 한답네요 .
일년중 몇달만 담을수 있는 귀한 장면 이랍니다. 그런데...홍예가 담았답니다. 이럴때 자랑질 해야죠 ㅎㅎ
주간명월에서 나오는 중입니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햇빛이 쏟아지는 이장 면 ...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ㅎㅎㅎ
우도1-1코스를 돌고나니....
허기가 집니다... 그런데....일찍 내려간 언니들이 그러네요 ㅎㅎ 줄을 서서 기다려야 먹을수 있다고 ...
그래도 먹어야 한다는 의지를 가지고 좀 기달려 봅니다....
먹어야 하므로 ...꼬옥!!!
저희네명은 검멀레 정식을 주문 합니다.
넷이서 3인분을 먹으면 부족하지 않을까?
아닙니다... 충분 히 먹을수 있답니다.
섬사랑의 사장님의 추천 메뉴 랍니다.
반찬들은 항상 사장님이 직접 양념을 하신답니다.
변함 없는 손맛때문에 우도에 오면 다른 집을 갈수가 없답니다.ㅎㅎ
보통 둘이가면 작은 삼다수 물을 주시는데...
이번엔 네명이다보니....큰 삼다수 생수를 주신답니다.... 완전 좋아요 ㅎㅎ
그리고 ... 하나둘 ....반찬 들이 나오기 시작을 합니다.
제주의맛있는생서능로 유명한 옥돔 과 두툼한 갈치와 ....오동통한 고등어 ...그리고 ...
맛있는 생생 한 야채.
이렇게 위에서 담으니....더욱 배가 고파요 ㅎㅎ 얼른 사진 찍고 .... 먹었움 좋겠어요 ㅎㅎ
전 갈치구이 를 먼저 부셔 줍니다...
우앙 .....속살이 뽀얗고 ....넘 두툼 합니다.
그리고 ...고등어도 이렇게 이쁘게 발라 줍니다..ㅎㅎㅎ
옥돔은 이렇게 뼈와 살을 발라주고요 ㅎㅎ
착하기도 하여라 ....ㅎㅎㅎ
맛난 고등어 구이...
밖에서 먹어야 제맛이죠 ㅎㅎ
집에선 왜 이 맛이 안나오는지.....
그리ㅐ고 제가 좋아하는 뿔소라가 나옵니다.... 야호~~~
산의 정상에서만 나오는줄 았았던 야호가 .... 식당에서도 나옵니다.ㅎㅎ
사장님의 직접 손질 방법을 갈켜 주신답니다.
그런데.... 맨날 들어도 왜 자꾸 잊어 버리는지....
아마도 전 전생에.....공주 였나 봐요 ㅎㅎ
발라주는 것을 잘 먹는 습관이 .....ㅎㅎ돌 맞을라
뿔소라를 이쁘게 잘라주시고 가셨으니... 이젠 먹기만 하면 된답니다.
소라똥 ....정말 동글 동글 이쁘죠 ㅎㅎ
먹어도 되는 부분만 남겨 두었으니.....똥은 누구든 먹었을 겁니다..ㅎㅎㅎ 전 안먹었죠 ㅎㅎ
큰 밥숟가락에 한가득 올 라갑니다.
와우 ....넘 넘 좋아요 ㅎㅎ
이맛을 어찌 표현 해야 할까요 ㅎㅎ
그냥 바다의 모든 것을 먹었따고 해야 하나?
그많던 반찬들이 어디로 간걸까요 ?
어쩜 이리도 깔끔하게 드셨는지....
버리는 음식이 없어서 더 좋고 ....저희는 맛난 점심을 먹어서 좋고 ....
조금 더 배고팠음 ...아마도 밥 그릇도 먹었을지 모르죠 ㅎㅎㅎ
섬사랑 을 찾아가시는 길 ... 아주 쉽답니다.
일단...... 우도 들어가시기....
이단......버스나 자가용으로 또는 걸어서 검멀레 를 갑니다
삼단 ......검멀레에서 가장 맛있는 집으로 섬사랑이 바로 보입니다.
섬사랑[검멀레옆] 064-784-8382
손님이 많아서 기다리실수 있답니다. 그정도 쯤이야 ....애교로 봐주실수 있죠 ㅎㅎ맛있는 검멀레 정식을 드실 거니까요 ㅎㅎ
오늘도 맛있는 점심을 먹으러 ....또 ...우도 유채꽃축제와 소라 축제를 즐기러 ... 홍예는 또 우도에 들어갑니다. 우도가시면 ...꼬옥 .......섬사랑의 검멀레 정식을 드셔 보세요 안드시면 후회 하실 겁니다...ㅎㅎ
글고 혹시 섬사랑 에서 맛나게 밥 먹는 홍예를 보심 아는척 해주세요 ....
커피는 홍예가 쏩니다....
추억을 바꾸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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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추억을 바꾸는 여행 원문보기 글쓴이: 캔디-홍예[虹霓]
첫댓글 내가 좋아하는 생선구이
쩝^^
아.. 묵고 자픈데... 제주를 갈까 말까... 우도는 담고싶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