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비가 오더니 날씨가 또 쌀쌀해졌어요..
우리아기 감기걸리지 않게 보일러 틀어놓고 재웠답니다ㅎ
먼가 회원님들께 재미난 정보 드릴 것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제가 쓰는 드럼세탁기 리뷰를 적어보게 되었어요.
사실 처음에는 가격때문에 6모션 구입을 살짝 망설였지만,
슈즈케어기능처럼 특별한게 많아서 좋아요ㅎ
가장 좋다고 생각되는 트롬 6모션의 4가지 기능을 추려봤습니다~
1) 세제 찌꺼기가 안 남아요.
안심케어라는 기능인데, 세제 양 잘못 조절하면
이 안심케어가 작동해서 세제를 완벽하게 제거해줘요.
수위를 알아서 조절해주더라고요.
2) 세탁시간이 짧아요.
언젠가 한 번 신랑 와이셔츠를 안 빨아 놓은 것 때문에 아침부터 비상사태였거든요.
근데 트롬 스피드워시 기능으로 30분 만에 빨래 끝내고,
건조까지 해서 울상인 남편 표정 풀어줄 수 있었어요.
31) 건조기능이 포함되어 있어서 좋아요.
급하게 빨래 말려야 할 때 논스톱으로 건조까지!
살균도 된다고 하니 피부도 왠지 더 좋아진 듯!
4) 엄마가 해주는 손빨래도 울고 가요.
6모션으로 손으로 한 듯한 빨래예요.
"하나에서 여섯까지 6모션~"
저희 집 세탁기는 백화점 가전매장에 가서 샀는데요.
스와로브스키 장식으로 우아하게 빛나는 LG의 6모션 트롬으로 구매했는데,
판매 담당자 분이 ‘이나영 세탁기’라고 소개해 주더군요.
처음에 디자인에 반한 건 사실이지만, 기능이 좋아서 만족하고 있어요.
여러분은 어떤 세탁기 쓰시는지 궁금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