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호 외치는 올바른 과거청산 위한 범국민위원회 회원들. ⓒ2005 데일리서프라이즈 민원기 기자 |
지난 17일 외교통상부가 한일협정 외교문서 가운데 5건의 문서가 공개하면서 당시 한일협정의 주역(당시 중앙정보부 부장)이었던 김종필전 자민련 총재집앞에 피해자유족과 올바른 과거청산을 위한 범국민위원회 회원들이 당시의 전모를 공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19일 오전 서울 중구 신당동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의 자택앞에 20여명의 올바른 과거청산을 위한 범국민위원회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기자회견에서 과거사청산 국민위의 이이화 공동위원장은 "굴욕적인 한일협정의 주범인 김종필과 그 배후세력에게 차마 한강에 빠져 죽으라고는 못하니 국민앞에 무릎을 꿇고 사죄하라"고 주장하고 17대 국회 역시 국가폭력에 의해 억울하게 희생된 분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역사적 진실을 밝혀 악순환의 재발을 막기위해 과거청산법을 조속히 제정하라고 촉구했다.
김전 총재의 자택을 지키는 경찰병력의 감시속에 비교적 차분하게 진행된 기자회견은 일본으로 출타중인 김 전 총재의 자택안으로 사죄와 한일협정의 전모를 공개하라는 촉구문을 이이화 위원장이 밀어넣는 순서를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민원기 (minwk@dailyseop.com) 기자
 |
ⓒ2005 데일리서프라이즈 민원기 기자 |
 |
올바른 과거청산을 위한 범국민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이이화 선생이 기자회견을 마친뒤 김종필 전 총재의 사죄를 촉구하고 한일외교 전모 공개를 촉구하는 서한을 비어있는 김 전 총재의 자택안으로 밀어넣고 있다. ⓒ2005 데일리서프라이즈 민원기 기자 |
 |
ⓒ2005 데일리서프라이즈 민원기 기자 |
 |
이이화 공동위원장이 서울 중구 신당동 김종필 전 총재의 자택앞에서 기자회견을 마친후 허탈한 표정으로 서 있다. ⓒ2005 데일리서프라이즈 민원기 기자 |
첫댓글 김종필과 박태준은 한글 짓밟은 우두머리 정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