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여러 종류의 골재 중 가장 사용이 많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
콘크리트용 굵은골재(자갈)과 잔골재(모래)이며 미장용이나 조적용 그리고 타일붙이기용의 모래사용이 가장
많을 것입니다.
2. 석분의 정의
천연골재인 자갈이 환경문제와 고갈로 인하여 그 대용으로 암석을 파쇄한 깬자갈(쇄석)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
데 석분이란 암석을 쇄석으로 만들면서 발생한 부산물로서 그 입자의 크기는 모래와 미립토분이 섞인 정도로
서 주로 노반재나 뒷채움재 등으로 사용되며 최근에는 레미콘 공장에서 모래대용으로 일정량을 섞어서 사용하
기도 합니다.
3. 토사의 정의
지반에서 암반 이외의 흙 즉, 자갈섞인 흙. 모래. 점토. 모래와 섞인 점토 등을 통틀어 土沙라고 불립니다.
4. 왕사, 중사, 세사의 구분(mm크기로.. 체번호 말고)
모래 즉, 잔골재는 10mm체에 전부 통과하고 5mm체에 거의 통과하며 0.074mm체에 모두 남는 것을 말하며 건
축공사 표준시방서에서는 5mm체에서 중량비로 85% 이상 통과하는 것을 잔골재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질문하신 왕사, 중사 그리고 세사는 이러한 정량적인 것으로 확정지을 수 있는 것이 아닌 사용처를 기
준으로 하는 정성적인 표현으로 하는 것이 옳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일반적으로 왕사는 콘크리트나 벽돌 및 블록 제작용 모래를 말하며 중사는 벽돌쌓기용이나 습식 돌쌓기용 또
는 바닥미장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세사는 미장바름용이나 타일붙이기용 등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건축공사 표준시방서의 조적공사에서 모래부분을 보면...
10mm채를 100% 통과한 것은 사용처가 없으며 충전, 안채움 그리고 깔모르터는 5mm채에 90~100% 통과한
것을 그리고 줄눈용은 2.5mm채에 90~100% 통과한 것을 기준으로 하고 있는데 이를 적용한다면 왕사는
10mm 채에 100%, 중사는 5mm채에 90~100% 그리고 세사는 2.5mm채에 90~100% 통과한 것을 기준할 수
는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참고가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