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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삼카페에서 보내는 "공연 안내"
이안삼 < 작곡가.칼럼니스트 >
메시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22회 공연이 갖는 의미 !
박인석 박사 !
"대덕연구단지 한국에너지 기술연구원 "
메시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지휘자 !
그의 이력이다
몇 해 전 처음 보는 포스터를 읽었다
대전에서 공연하는 음악회.
지휘자 이름이 생소했다 이력을 살펴보다 성격을 알았다
기획공연으로 이번이 22회를 맞는다
한국에서 유일하게 개인이 이끌어가고 있는 음악회!
불가능을 가능으로 이끈 사례다
한 과학자의 의지로 이뤄낸 공연이다
시가 설립한 예술단체도 재원이 모자라 폐쇄되는 예가 허다한데
놀랍고 존경스럽다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공연을 갖는 의미가 깊다
전문 작곡가가 아닌 공학박사가 관현악 편곡을 하며 지휘봉을 잡았다
이런 사례를 본 적이 없다
선곡 또한 신작위주와 국내 작곡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무대에 올리고 있다
나라 사랑과 주체성의 투합 된 의지에 힘이 실린다
경탄을 금할 수 없다
세기의 천재로 아인슈타인은 물리학자며 음악가였다
그의 사촌동생도 20세기 음악학자 중의 한 사람이다.
음악과 과학의 연관성이 있을까
새로움을 창조하는 예술이 과학이 될 수 있을까 !
새로움을 발견하는 과학이 예술이 될 수 있을까 !
박인석 교수는 과학자인가 음악가인가 !
나는 그의 삶이 궁금하다
신선하고 참신해 그가 빚는 무늬가 궁금하다
강산을 두 번 이나 바꿔놓은 긴 세월동안
어떻게 견뎌 냈는지 의문이 간다.
이끈 이의 성품이 담대하고 침착해 흔들리지 않았을 것이다
세밀한 도해 , 미려한 그림 , 드리워진 소리안 !
6월 !
대전 예술의 전당에서 펼쳐질
호국 콘서트!
숭고한 나라사랑 기리는 마음마저 곱디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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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구분 대관공연 ⦁공연기간 2012년 6월 19일(화) ⦁공연시간 19:30 ⦁공연장소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정보 전석 1만원 ⦁소요시간 약 90분(휴식시간 포함) ⦁관람등급 8세 초등학생 이상 ⦁공연주최 주최 및 주관 : 메시야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장르 음악 ⦁할인정보 예당유료회원 : 10%(법인,골드,블루) / 당일 현장할인불가 ⦁문 의 처 아르스노바(1588-8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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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연소개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22회 정기연주회
I Love 大∼한민국 호국콘서트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000년 12월에 약 80여명의 기악전공자들로 창단된 2관 Full 편성의 교향악단으로서, 지금까지 매 연주회마다 주로 한국작곡가들의 새로운 창작 관현악곡 또는 창작가곡 등을 지역민들에게 대전초연으로 소개하여 국내작곡가들의 창작의욕 고취와 지역민의 문화예술 참여 활성화 및 중증장애인들에게 참사랑과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데에도 기여해 오면서 한국음악계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교향악단이며, 지난 2010년 2월에 대전광역시 및 서대전세무서로부터 순수 비영리민간단체등록증(등록번호 2010-0-대전시-제5호)과 고유번호증을 각각 획득하였다.
더욱이 창단이후부터 대전에서는 처음으로 소외된 중증 장애인들을 찾아가는 음악회보다는 일반인들과 공개연주홀에서 함께 동감하면서 생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이들을 연주홀로 불러내는 음악회를 개최해 왔으며, 모든 음악회에서 얻어진 수익금은 중증 장애인 복지시설 및 지역 소년소녀가장,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사용함으로서 사회공헌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특히, 금번 연주회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이라는 모토아래 대전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연주되는 국내작곡가들의 작품만을 모아, 한국의 자유와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이름없는 용사들을 비롯한 진정한 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하였으며, 우리의 고유 민족 혼과 정서가 담겨있는 우리가곡 및 관현악곡들을 통해 우리 가슴에 깊이 남아있는 37년간 식민지배를 받던 왜정시대의 아픔과 625전쟁에 대한 한과 설움을 다시 한번 상기하여 우리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목숨 바친 무명용사들과 유가족들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고 아직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온갖 만행과 도발과 독도망언을 일삼는 그들에게 우리가 사랑하고 자랑스러워 하는 대한민국임을 재인식하게 만드는 음악회가 될 것이다.
이번 연주회 1부에서는 서곡으로 대전초연 최현석작곡 관현악을 위한 <여명>을 서주로 하여 서울지역에서는 피아노반주에 의해서만 한국초연된 창작가곡들을 관현악 반주로 편곡되어 국내최초로 연주됨으로서 오케스트라에 의한 창작가곡의 표현 다양화와 중후함 등을 나타내고, 2부에서는 안익태작곡 관현악을 위한 교향시 <논개>, 한국초연 이철우작곡 피리와 관현악을 위한 소리환상곡 <신산조>, 대전초연 김한기작곡 독주바이올린과 현악합주를 위한 협주곡 <고향의 봄> 작품 159, 최성환작곡 관현악곡 <아리랑환상곡>, 이안삼작곡 한국초연 관현악곡 <대한강군> 등을 연주하여 우리나라 고유가락과 대한강군의 위용이 깃든 국내작곡가들의 창작음악에 대한 큰 기대를 엿볼 수 있다.
특히, 1부 한국창작가곡의 선율적인 가락을 오케스트라 반주에 의한 독창 또는 이중창 등으로 연주 기획하고, 모든 음악적인 표현수단을 구사함으로서 지방의 지역시민들에게도 국내작곡가들의 서정적인 선율과 가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교향악단의 반주를 통하여 독창자들의 기량을 충분히 나타내는 데에도 중점을 둠으로서 문화예술의 불모지인 우리나라의 지방 문화예술 활성화와 국내작곡가들의 창작의욕 고취 및 대전초연에 의한 지역 청중들의 자부심 등을 증대시키고, 우리나라의 지방 음악인구 저변확대와 문화예술 향상에도 기여함과 동시에, 순수 비영리민간단체인 교향악단의 정기적 활동과 기악전공자들의 연주참여 활성화로 전문공연단체로서의 발돋움할 기회를 제공받고 지방의 음악 예술인들의 후진 배양 등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자 함에도 많은 의미를 두었다.
2012. 6. 19(화) 7:30P.M.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
주최 및 주관 │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찬 │ (주)가교테크, 경동나비엔(주), 귀뚜라미문화재단, 린나이코리아(주), 대성쎌틱에너시스(주),
테스토코리아(유), GS건설(주), 코오롱건설(주), 포스코건설(주), KCL인스트루먼트(주),
한스랩텍(주), 해인기술(주),
예매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인터파크1544-1556) / 아르스노바 1588-8440
티켓 │ 전석 1만원(8세 초등학생 이상)
문의 │ 042)860-3329
2. 프로그램
I Love 大∼한민국 호국콘서트
제22회 정기연주회 프로그램
⦁서곡(대전초연)
최현석작곡 / 관현악곡 <여명>
⦁소프라노 유영주(대전초연)
이안삼작곡 김영환작시 / <인생>
⦁소프라노 최자영(대전초연, 관현악편곡 박인석)
정상흥작곡 우리민요 / <새야 새야 파랑새야>
⦁바리톤 이병민(대전초연)
이안삼작곡 정치근작시 / <그리운 친구여>
⦁소프라노 유영주(대전초연, 관현악편곡 박인석)
정상흥작곡 백남천작시 / <백제토기>
⦁소프라노 최자영(대전초연)
정덕기작곡 전세원작시 / <눈물 꽃다발>
⦁테너 임권묵(대전초연)
정덕기작곡 양성우작시 / <죽도록 너를 사랑하다가>
⦁혼성 중창(대전초연, 관현악편곡 박인석)
최영섭작곡 정치근작시 / <아! 나의 조국>
<Intermission>
⦁안익태작곡 / 관현악을 위한 교향시곡 <논개>
⦁피리 양윤선 협주(한국초연)
이철우작곡 / 피리와 관현악을 위한 소리환상곡 <신산조>
⦁바이올린 박서정 협주(대전초연)
김한기작곡 / 독주바이올린과 현악합주를 위한 협주곡, <고향의 봄>, 작품 159
⦁최성환작곡 / 관현악을 위한 교향곡 <아리랑환상곡>
⦁이안삼작곡 / 한국초연 관현악곡 <대한강군>
* 이 프로그램은 주최측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3. 출연진소개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992년 10월 <메시야 윈드 앙상블>로 창단된 후, 2000년 12월 국내 순수민간단체로서는 가장 큰 규모를 가진 오케스트라 중의 하나로 발족하여 현재 각 음악대학 기악전공자 약 80명으로 구성된 2관 편성의 순수민간 프로교향악단이며, 지난 2010년 2월에 대전광역시 및 서대전세무서로부터 순수 비영리민간단체등록증(등록번호 2010-0-대전시-제5호)과 고유번호증을 각각 획득하였다.
오늘의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민간단체로서 오랜 역사만큼이나 사회기여도측면에서도 문화예술발전에 선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자 노력해 왔으며, 음악을 통한 시민의 정서순화와 서로간의 이해와 협력을 높이는 데에도 앞장서 오고 있다.
특히, 음악을 통하여 문화예술의 혜택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는 중증장애인을 비롯한 그 가족들에게 문화예술의 참여의식 고취와 문화향수의 기회 등을 제공하고 소외의식을 느끼는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와 소망을 주어 지역이웃의 참사랑과 활력소를 전함으로서 장애인 문화활동 향상과 문화적 정서 함양에도 이바지함은 물론,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재활의욕을 고취함과 아울러 복지증진의 계기를 마련함으로서 장애인의 공연문화 활성화 등에도 기여하고 자 노력해 왔다.
또한, 그동안 클래식음악에 대한 지역주민의 호응과 관심이 급격히 저하되어 문화예술이 가지고 있는 대중성에 부합되지 못하는 현실속에서 관객과 호흡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에도 힘을 기울여 옴은 물론, 국내작곡가들의 창작 작품과 한국가곡 및 종교음악 등을 보급하는 프로그램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여 왔으며, 더욱이 지금까지 모든 연주회 등을 통하여 얻어진 수익금 전액은 항상 그늘진 곳에서 사랑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는 정신지체부자유 장애인 또는 소년소녀가장 및 불우이웃 등을 돕는 작은 사명도 실천하면서 저희 스스로도 아름답게 화합하는 데에도 충실을 기하여 왔다.
앞으로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다양하고 활발한 연주활동과 진취적인 공연기획으로 우리나라 문화예술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자 더욱 경주할 것이며 대중적이고 보편적인 레퍼토리 뿐만 아니라 새로운 한국음악과 창작음악의 시도를 통하여 이루어 낸 수준높은 교향악단의 진수를 보여 주고자 힘쓰고 있다.
⦁지휘자 박인석
지휘자 박인석을 박토벤이라고 부른다.
예술가 스타일의 장발모양이 베토벤을 닮았다고 해서 그렇게 부르는 것 같지만 정말 베토벤을 닮은 것은 그의 열정이다.
그는 대덕연구단지에서 약 34년간 에너지절약 고효율 연소기술을 설계해오면서 국내 최초로 가정용 콘덴싱 보일러를 개발하여 그 평가를 인정받고 대한민국 최고과학자들과 함께 청와대 영빈관 대통령 초청 만찬회에도 초빙된 공학박사이지만 그는 과학자 보다는 음악인으로 이름이 더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그가 날렵한 턱시도를 입고 무대에서 오케스트라의 지휘봉을 휘젓는 모습을 보지 않은 사람들은 상상이 되지 않을 것이다. 온몸으로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그의 모습은 가히 환상적이다. 머리칼 하나하나까지 비트를 연출한다.
무대에 서면 그는 마치 신들린 사람처럼 관현악의 가락 속에 파묻혀 음악과 하나가 된다.
음악을 전공한 사람들을 모아놓고 과학자가 지휘를 한다면 누가 상상이나 할 수 있겠는가?
그러나 그는 과학자다운 섬세함으로 지휘를 하고 연주자들은 예술가다운 아름다운 선율로 화답한다. 이게 아이러니다. 즉 무지를 가장해서 상대의 무지를 깨우치게 하는 고도의 행위예술인 것이다.
그는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로서 그 자리가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니다.
음악에 관한 그의 이력은 화려하다. 그는 1968년도부터 부산과 서울, 대전 등지에서 약 20여개 이상의 크고 작은 합창단과 관현악단 및 오페라단 합창 지휘자를 역임했으며 약 44년 동안 베토벤 합창환상곡을 부산초연으로 연주한 외에 1,000여회 이상의 음악회를 연주하였으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원가(院歌)를 작곡하고 이를 관현악곡으로 편곡한 외에 약 500여편 이상의 성가와 가곡 등을 관현악 연주곡으로 작곡 또는 편곡한 경력이 어떤 음악인 못지 않은 프로적 베테랑이다.
그는 대부분의 기성 교향악단에서 연주하기를 기피하는 한국창작 작품만을 선정하여 주로 지휘하며, 이를 통하여 청중들에게 민족적 자긍심을 심어주고 우리 민족의 정서와 예술혼을 교향악으로 전달함으로서 한국음악의 높은 수준과 저력을 과시하고 한국작곡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는 데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한국 또는 대전초연의 한국창작 음악회를 지역민에게 제공함으로서 지역의 자부심과 문화예술 향수 등을 증대시키고 있으며 그가 지휘하는 음악회에는 반드시 많은 중증장애인들을 연주장으로 불러내어 초대하는 등, 항상 그늘진 곳에서 사랑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는 이들을 비롯하여 소년소녀가장 및 어려운 불우이웃 등을 돕는 일에도 실제 실천하고 있는 지휘자이다.
2000년 12월에는 홀로 지금의 순수 비영리민간단체인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지속적으로 정기적인 연주활동을 통하여 지방의 음악 예술인들의 후진배양에도 이바지하고 있으며 대전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지방 음악인구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소프라노 유영주
소프라노 유영주는 목원대학교 음악교육과(강락영교수 사사)를 졸업한 후 대전시립합창단 상임단원을 역임하였으며, 이태리 Umbra 아카데미, 밀라노 아카데미, 밀라노 시립음악원, 쥬세페 니콜리니 국립음악원을 졸업하였다.
이태리 주요언론지 Liberta와 언론매체로 부터 "투명하고 밝은 소리를 가졌으며 민첩하고 날카로운 고음과 세련된 음악"이라는 호평을 받기도 하였다.
독일가곡과 프랑스가곡 마스트클래스를 통하여 다양한 음악분야를 접하였으며 현대음악과 고전음악분야에도 관심을 가지고 활동한 바 있다.
2010년 귀국 독창회 이후 대전시립교향악단, 대전팝스오케스트라, 모던팝스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2012년 오페라 라보엠 <미미>역으로 서울예술의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성공적인 데뷔 후, 레온데 앙상블과 대전시민천문대 별음악회 고정출연, 한국성악가협회와 한국오페라연구회 회원 및 서울 오페라단 단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소프라노 최자영
대전 출신인 소프라노 최자영은 목원대 음악교육과를 졸업, 이어서 이태리 Genova N,paganini 국립음악원을 만점으로 졸업하고 Citta di castello에서 초청독창회를 열어 연주자로써의 길을 시작하였다.
재학당시 이태리 Lodi, Riviera della Versiglia, Busala 등, 국제성악콩클 1위 입상하여 그 능력을 이미 인정받았으며 귀국후에도 꾸준한 노력을 기하기 위해 국립오페라단 Studio Accademi에 입학하여 많은 유명한 외국 선생님들과 진정한 예술가로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다.
2001년 서울예술의전당 주체 가족오페라 마술피리 오디션에 선발되어 <밤의 여왕>으로 데뷔하게 되어 6년동안 연속하여 <밤의 여왕>으로 출연하였고 서울KBS 주관으로 제작된 오페라 마술피리에서도 <밤의 여왕>으로써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였으며, 또한 서울MBC가 선정한 차세대 성악가로 선정되어 2001년∼2003년 MBC 가을맞이 가곡의 밤에 3년간 출연하였다.
이외에, 국립오페라단 소극장 오페라 축제에도 케스팅 되었으며 많은 오페라단에서 사랑의 묘약, 라보엠, 박쥐, La Traviata, Cosi fan tutte, 카르멘, 리골렛토 등, 수십 편의 오페라 주역으로 출연하였다.
서울EBS 주관 청소년음악회 및 김대진의 음악교실에도 출연한 바 있으며 모짜르트 오라토리오 레퀴엠, 하이든의 천지창조, 헨델의 메시아, 모짜르트의 대규모 미사 독창자로도 연주한 바 있다.
서울KBS교향악단, 대전시립교향악단, 충남교향악단, 서울팝스오케스트라, 프라임오케스트라 등과의 협연 및 수 백회 이상의 콘서트에 출연하였으며 목원대학교, 나사렛대학, 침례신학대학, 기독음대, 충남예술고등학교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에는 전문 오페라 가수로 활약 중에 있으며 더불어 후진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바리톤 이병민
1996년도에 목원대학교 음악교육과에 입학하여 신입생 연주회를 시작으로 바리톤 정광빈, 류현승, 전창섭 교수에게 사사받았으며, 재학중 25주년 기념 오페라 춘희에서 알프레도의 아버지 역인 <제르몽>, 오페라 쟌니 스끼끼에서 <쟌니 스끼끼> 역을 열연함으로서 재능을 인정받았다.
졸업 후, 2001년부터 이태리 밀라노 아카데미와 시립음악원의 최고연주자 과정을 이수하며, Sale 국제 콩쿨 3등, Giuseppe Taddei 국제콩쿨 1등, Arquata 국제콩쿨 3등, Locate 국제콩쿨 입상, Tortona 국제콩쿨 입상, Jupiter 국제콩쿨 3등의 국제성악콩쿨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다.
또한 러시아 모스크바 초청 오페라축제 출연, 제노바 국립극장 카를로 펠리체 후원재단 주최 독창회, 국립음악원 송년음악회 오라토리오 베들레헴의 아기예수에서 독창을 하며 대한민국 성악가에 대한 호평을 높이 받았다.
2009년에는 이태리 제노바 Niccolo Paganini Conservatorio(니콜로 파가니니 국립음악원)를 만점으로 졸업한 후 귀국하여 대전 MinS(Music in story)의 창단 오페라 사랑의 묘약에 출연하였으며 이후 오페라 이순신, 라보엠, 신데렐라, 팔리아치, 리골렛또, 현대 오페라인 고스트 까페, 서푼짜리 오페라에 주역으로도 출연하였고, 2010년에는 서울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코리아필하모니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또한 오라토리오 헨델의 Messiah와 롯시니 대관미사 등, 다수의 오라토리오의 장르도 소화해 내는 그는 서정적인 음색과 미성으로 코믹 오페라와 리릭 오페라 및 현대 오페라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스케일의 음역을 소화해 내고 있으며 탁월한 연기력과 음악성을 가진 성악가로서 주목받고 있다.
현재, 목원대학교와 협성대학교에 출강하며, 대전남부교회 지휘자, 대전쏠리스트앙상블 단원, 빈체로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테너 임권묵
풍부한 성량과 아름다운 미성을 소유한 테너 임권묵은 목원대학교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유명 3대 음대 중의 하나인 Manhattan School of Music 대학원을 졸업했다.
그는 남다른 음악세계를 갖고 있다. 중고등학교시절 관악부에서의 음악활동과 남성합창단의 카운터 테너로 활동한 바 있으며, 대학 입시를 위해 작곡과 피아노를 공부도 병행하여 중앙대학교 전국 고등학생 콩클 작곡부문에서 입상할 정도로 관심을 가졌던 분야이기도 하다.
비록 남들보다 조금 늦게 성악의 길을 선택하였지만 풍부한 성량과 미성으로 성악에도 남다른 면모를 나타내었다. 목원대학교 주체 Opera 주역 오디션에 선발되어 Opera Cavalleria Rusticana.를 성공리에 마침으로 그의 음악세계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미국유학과 연주생활을 마치고 귀국하여 독창회를 비롯한 각종 음악회를 500여회 이상 출연할 정도로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국, 캐나다, 태국, 필리핀, 사이판,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으로부터의 초청음악회를 가졌으며, 대전시립교향악단, 충남도립교향악단, 프라임오케스트라, 우크라이나 필하모니 등, 외에도 육해공군과 경찰악대와도 협연한 바 있다.
또한 주요 Opera로는 La traviata(춘희), Carman, Romeo e Julliet. Nabucco. Cosi fan tutte. Cavalleria Rusticana. 안중근. Amahl and the Night Visiter 등의 작품으로 김자경 오페라단, 대전오페라단, 충청오페라단, 고려오페라단, 성곡오페라단에서 각각 주역을 담당하였다.
특별히 종교음악에 관심이 많아서 시편 23편, 자신의 음반을 갖고 있으며, Oratorio Messia. Die shopung(천지창조) 등의 여러 미사곡과 Beethoven 제9번 교향곡을 대전시립 합창단과 함께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한 바 있다.
근래에 와서 그가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는 성악뿐만 아니라 새로운 창작곡과 합창음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대전시립합창단 객원지휘를 비롯하여 현재에는 대전유성구여성합창단, 대전장로합창단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에 있다,
현재, 평택대학교 전임대우 교수, 목원대학교, 침례신학대학에서 각각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대전솔리스트앙상블 단장과 Big three Tenors 리더로서 음악 전반적인 곳에 이르기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대전지역을 대표하는 테너라 할 수 있다.
⦁피리 양윤선
1990년과 1994년도에 경북예술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국악학과를 각각 졸업한 후, 대구시립국악단 제1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에 출연하여 이상규작곡 <자진한잎>을 협연하고 이어서 이철우작곡 교향곡 제1번 <달구벌 이야기>를 한국초연으로 협연하였다.
2000년 대구광역시 주최 새천년 창작관현악 페스티벌에서 대구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 2001년 서울리틀엔젤스예술회관에서 카르테 쳄버 오케스트라, 2002년 고양시 필하모니오케스트라와 고양시민을 위한 음악회, 2008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대구시 주최 대구음악제 창작관현악의 밤에 출연하여 대구 메트로폴리탄 심포니오케스트라와 <대구예찬>를 협연한 바 있으며, 2004년 대구시 주최 세계 솔라시티 창립총회 기념음악회에서 솔리데오 오케스트라와 피리독주와 관현악을 위한 아리랑을 협연하여 많은 갈채를 받은 바 있다.
현재, 대구시립국악단과 구름채 실내악단 단원으로 활동중에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서정
바이올리니스트 박서정은 1997년 도미하여 카나다를 거쳐 1998년부터 영국왕립음악원(Royal Academy of Music)에서 수학하여 1st Class 연주로 학사를 졸업한 후, Merit으로 석사를 졸업한 후에 영국왕립음악대학(Royal College of Music)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국내 귀뚜라미문화재단 전액 장학금 후원 하에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으며, 특히 영국왕립음악원 재학 중에 LRAM Violin Teacher Licentiate(바이올린 교사자격증)을 취득하였고, 재학시절에는 Jean Harvey, Tomotada Soh, Yossi Zivoni, 강동석에게 사사하였다.
영국 유학생활 중 영국왕립음악원(RAM)과 유명 악기사 J&A Beares로부터 C. A. Tononi 바이올린과 P. G. Rogeri 바이올린을 각각 후원받아 2005년 영국 신인 작곡가의 작품 연주회에 출연한 바 있으며, 4회의 개인독주회와 여러 차례 Lunch-time Concert와 Evening Concert에서 리싸이틀과 실내악 연주를 하였다. 또한 수차례의 Music Alp music festival, Arona music festival을 포함한 여러 음악 페스티벌과 Sylvia Rosenberg, Mauricio Fuks, 김영욱 등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여 연주하는 등, 자신의 음악적 개발을 위하여 유럽 여러 지역에서 진취적이면서도 매우 적극적인 연주활동을 하며 음악적 감성을 수학하였으며, 2006년 귀국하여 대전 <뉴 아티스트 콘서트>, 서울 부암아트홀 초청 독주회, 영산아트홀 주최 금요초청독주회를 포함한 독주회 8회 연주와 서울 내셔널 오케스트라와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한국초연으로 Schostakovich Violin Concerto No.2를 연주하였고, 몰도바 국립방송 교향악단 협연을 포함하여 서울과 대전 등지에서 협연 6회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하였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서정은 대전예술고등학교 출강과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수석을 각각 역임하였으며, 현재에는 전문 바이올리니스트로 활약 중에 있으면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영재아카데미, 혜천대학, 목원대학교에 출강하여 현재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