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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8 07:11 경기도 〈DMZ 반반사진 공모전〉 45개국 4,474점 출품 우승자 이스라엘 아나스타샤 DMZ 투어 … SNS 전세계 생중계 〈From the Past will Grow the Future〉 경기도는 〈DMZ 반반사진 공모전〉에 45개국 4,474점이 출품돼 이스라엘 아나스타샤의 〈From the Past will Grow the Future〉가 優勝作으로 선정됐다고 6월18일 밝혔다. 道는 DMZ를 세계적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4월27일부터 6월7일까지 공모전을 열었다. 道가 제시한 DMZ사진에 1장 이상의 사진을 합성한 뒤 본인의 SNS에 올려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우승자 아나스타샤는 5,000달러 상금과 민간인 통제구역인 DMZ 주요 관광지를 경험할 수 있는 〈DMZ Forbidden Tour 포비든 투어 〉의 주인공이 됐다. 7월 중에 4박 5일간 진행되는 〈DMZ Forbidden Tour〉에는 한국관광공사 유학생 기자단이 동행해 아나스타샤의 여행과정을 전세계에 SNS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道는 이번 투어를 통해 〈태양의 후예〉 촬영지인 〈캠프그리브스〉와 〈제3땅굴〉 〈도라산전망대〉 〈덕진산성〉 등 DMZ 관련 주요관광지를 전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chan@yna.co.kr 2017/06/11 07:11 임진각에서 6월 13∼15일 DMZ 생태계 보존 국제포럼 임진각 DMZ생태관광지원센터 경기도는 6월 13∼15일 파주 임진각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국제환경 전문기구 ESP 아시아사무소와 함께 〈2017 DMZ 생태계 서비스 국제포럼〉을 연다고 6월 11일 밝혔다. 국제포럼에는 루돌프 드 흐룻 ESP 의장, 사이토 오사무 일본 UN대학교 교수, 리펑 중국과학원 책임연구원 등 국내·외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다. 첫째날 6월 13일에는 물과 공기 등 「생태계로부터 인간이 얻는 혜택」을 의미하는 생태계 서비스를 중심으로 동북아시아 접경지 관리를 위한 잠재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둘째날 6월 14일에는 2개의 세션으로 나눠 각각 〈생태계 서비스 정책 및 자연자본 관리〉, 〈생태적 연결 및 접경지 협력〉을 주제로 국제회의를 진행한다. 세션Ⅰ에서는 ESP 의장의 〈생태계 서비스 정책 국제동향〉, 리펑 책임연구원의 〈동북아 접경지 자연자원 관리사례〉 주제발표에 이어 전체토론이 진행된다. 세션Ⅱ에서는 사이토 오사무 교수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강택구 박사가 각각 〈접경지역의 생태연결방안 전략과 사례, 〈국제기구를 통한 남북협력 사례〉에 대한 주제발표를 한다. 마지막 날은 파주의 반환 미군기지 캠프 그리브스, 연천 선사유적지와 재인폭포 등 파주와 연천 지역 민간인출입통제선 일대를 답사한다. 道는 이번 포럼이 DMZ 일원의 생태계 보전과 지역발전 모델을 창출하고, 남북협력에 대비해 국내·외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道 관계자는 『생태의 보고 DMZ의 중요성과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럼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DMZ홈페이지(http://dmz.gg.go.kr) 로 확인할 수 있다. / (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wyshik@yna.co.kr 2017/08/27 12:00 유엔합창단, DMZ 캠프 그리브스에서 평화의 하모니 첫 한국 방문 … 9월 4일까지 국내 순회공연 DMZ 안보관광지 캠프 그리브스 음악을 통해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UN합창단이 8월 27일 창단 70주년을 맞아 경기도 파주의 반환 미군기지 캠프 그리브스(Camp Greaves)에서 평화의 하모니를 들려줬다. UN합창단이 한국을 방문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UN합창단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40분간 캠프 그리브스內 볼링장에서 〈비목〉 〈희망의 나라로〉 〈아리랑〉 〈고향의 봄〉 〈우리의 소원〉 등 곡을 들려주며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공연에는 실향민으로 구성된 이북7도 부녀연합회,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공연은 남방한계선에서 불과 2㎞ 떨어진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內 캠프 그리브스에서 펼쳐졌다는 점에서 비무장지대(DMZ)가 지닌 역사·문화적 가치를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공연에 앞서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세계 유일 분단국가인 한국의 아픔을 간직한 곳에서 화합과 평화를 노래하게 돼 이번 공연은 더욱 가치가 있다. 이번 공연을 계기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염원이 세계에 널리 울려퍼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UN합창단은 공연이 끝난 뒤 인근 도라전망대, 임진각 등 경기 북부 안보현장을 둘러봤다. UN합창단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8월28일 고양 아람누리 공연, 29일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기원 평창 공연, 31일 광주광역시, 9월 4일 서울 등 순회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1947년 창단한 UN합창단은 뉴욕 UN본부에 근무하는 각국 직원들로 구성됐다. UN친선대사 자격으로 UN정신과 세계평화 메시지를 알리기 위해 매년 1∼2개 국가를 방문해 공연하고 있다. 공연이 펼쳐진 캠프 그리브스는 1953∼2004년 미군이 주둔한 민통선內 유일 반환 미군기지이다. 경기도는 2012년부터 미군 시설을 리모델링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 (파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wyshik@yna.co.kr ● 캠프 그리브스(Camp Greaves)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52XXX2375571 2017/09/06 09:16 DMZ 파주 캠프 그리브스에서 다큐 영화 2편 만끽 9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용 시네마관·전시관 운영 캠프 그리브스 둘러보는 관람객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제9회 DMZ 국제다큐영화제〉가 열리는 9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북쪽 반환 미군기지 파주 캠프 그리브스에서 〈DMZ, 영화로 세상과 소통〉을 주제로 한 문화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DMZ 다큐영화제 기간(9.21∼9.28)은 물론 이후에도 캠프그리브스 2개 건물에 〈다큐영화전용 시네마관〉과 〈다큐영화제 전시관〉을 운영한다. 〈시네마관〉은 그동안 다큐영화제에서 선보인 완성도 높은 대중적인 영화를 상영하는 공간이다. 행사기간 마리카 드 욘(Marinka de Jongh Netherlands)의 다큐멘터리 〈꿈으로 가득한〉(Full of Dreams), 하리 그레이스(Harri Grace UK)의 〈링 위의 촐리타〉(the Wrestling Cholita) 등 두 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전시관은 DMZ 다큐영화제 9년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1∼9회 DMZ 다큐 화제 포스터와 홍보영상을 비롯해 카탈로그, 기념품 등이 전시된다. 관람객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소재로한 막사 체험, 군복 입기, 군번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캠프 그리브스 관람을 위한 투어 버스도 운영한다. 영화제 기간인 9월 22∼27일 매일 오전 9시, 오후 2시30분 투어 버스가 고양시 지하철 3호선 백석역을 출발한다. 추석연휴 이후인 10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주말에 투어 버스가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역에서 같은 시간에 출발한다. 투어 버스는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www.ticketmonster.co.kr) 에서 패키지 상품으로 8월29일부터 판매 중이다. 판매 기간은 11월 23일까지로 가격은 1만원이다. 임진각 평화누리 민북 투어버스(평일, 주말 오후2시)도 이용할 수 있다. 민북 투어버스는 경기관광공사 캠프그리브스 체험관팀(☎031-953-698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道 관계자는 『캠프 그리브스는 비무장지대(DMZ) 인근에 있어 대북·대남 방송까지 또렷이 들을 수 있는 이국적 장소』라며 『다큐 영화를 관람하며 가을의 여운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캠프 그리브스(Camp Greaves)는 1953∼2004년 미군이 주둔한 민통선內 유일 반환 미군기지다. 남방한계선에서 2㎞ 이내 가까운 거리에 있어 미군의 흔적과 분단의 현실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미군 숙소, 볼링장, 공동샤워장 등의 시설이 그대로 남아있다. 일반인에게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알려진 곳이다.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실제 모델 101공수 506연대가 주둔한 곳이기도 하다. 道는 이곳의 장교숙소를 리모델링해 관람객이 머물면서 안보체험을 할수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 (파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wyshik@yna.co.kr ● 캠프 그리브스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52XXX2375571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8161453001&code=960202 ● 캠프 그리브스 유스호스텔 http://dmzcamp131.or.kr 2017/12/22 15:06 녹색생태환경사진 공모전 대상 〈물놀이〉 녹색생태환경사진 공모전 대상 경북도·구미시가 공동주최한 제8회 녹색생태환경사진 공모전에서 대상(大賞)을 차지한 〈물놀이〉 (박찬경·울산시) 경북도와 구미시는 12월 22일 제8회 녹색생태환경사진 공모전 수상작 60점을 선정해 시상했다.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수여하는 대상은 〈물놀이〉(박찬경·울산시)가, 최우수상은 〈뱃사공〉(박종구)과 〈백석탄의 아침〉(김명수)이 차지했다. 녹색생태환경사진 공모전은 환경보전 중요성을 일깨우고 경북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알리고자 매년 열린다. 구미시는 12월 22∼2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수상작품들을 전시한다. / (구미=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parksk@yna.co.kr 2020/05/29 19:58 유엔軍사령부, 문화재청 대성동마을 현장조사 지원 … 『안전하게 완료』 「DMZ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일환 [출처=유엔軍사령부 페이스북 계정] UN軍사령부는 5월 29일 경기 파주 대성동마을 일대에서 진행된 한국 문화재청의 현장조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유엔司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비무장지대(DMZ)內 비포장 지역에는 수많은 지뢰 및 불발탄 등의 위험요소들이 산재해있어 사전 안전여건 확인 및 조사단을 경호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조사는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이번 조사를 통해 DMZ內 문화재 실태기록 및 역사보존의 기초가 마련될것』이라고 평가했다. 〈대성동 마을〉은 1953년 정전협정(停戰協定)이 체결되며 남북이 DMZ內 민간인이 거주할 수 있는 마을을 하나씩 두기로 합의하면서 조성된 곳이다. 정부는 〈대성동 마을〉을 시작으로 전반적인 실태조사를 거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며, 이번 조사도 그 일환으로 알려졌다. /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shine@yna.co.kr https://www.yna.co.kr/view/AKR20200529169500504?input=1179m ▲ 대성동마을 입구. 대성동의 행정구역 명칭)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조산리 ▲ 대성동의 유일한 근대건축물인 공회당. 마을기록전시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판문점 / 민통선 / 대성동 마을
● 대성동 마을 리모델링 http://cafe.daum.net/mart1000/jNOa/6366?q=%EB%AC%B8%ED%99%94%EC%9E%AC%EC%B2%AD%20%EB%8C%80%EC%84%B1%EB%8F%99%EB%A7%88%EC%9D%84%20%ED%98%84%EC%9E%A5%EC%A1%B0%EC%82%AC%20%EC%A7%80%EC%9B%90 |